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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밀고 당기는 심리학

엄마와 아이, 밀고 당기는 심리학

(아동심리학 최고 권위자 김경희 교수의 아이심리백서)

김경희 (지은이)
웅진리빙하우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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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밀고 당기는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와 아이, 밀고 당기는 심리학 (아동심리학 최고 권위자 김경희 교수의 아이심리백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0107723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8-02-01

책 소개

50년간 아동심리학에 몰두해온 심리학자 김경희 교수의 심리치료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고 행복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지금 당장 엄마가 알아야 할 우리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짚어준다. 또 어떤 엄마가 되어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목차

1. 우리 아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슬프게 하는 것들
슬픔은 힘? 슬픔은 독!
슬픈 아이 조승희와 우리 시대의 비극
감정이 없는 아이들
정서와 지능은 함께 걷는 길동무

2. 슬픈 아이들이 보내는 SOS
문제 행동뒤에 숨은 여린 속마음
엄마 사랑이 그리운 지각대장
가면을 쓴 말썽쟁이
얌전하고 수줍음 많은 아이가 가진 함정
피노키오를 위한 변명
우는 대신 나대고 까불거리는 아이들
툭하면 삐치는 아이 현명하게 달래기
엄마가 미운 오줌싸개
외로워서 자위행위하는 아이들
혼자노는 외톨이는 요주의 대상
불안해서 잠 못 이루는 아이들
애정 없는 부모, 예의 없는 아이
각박한 세상이 길러내는 꼬마 이기주의자
사랑이 고파서 먹고 또 먹는 아이
못찾겠다 꾀꼬리, 가출 꼬마의 속마음
고집불통 떼쟁이, 알고 보면 엄마 작품

3.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체벌은 안 되고 꾸중은 된다?
형제 많아야 좋다는 건 옛말, 외동아이가 좋다
하면 된다?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심심할 틈, 창의력이 자라는 틈
책벌레 아이가 반갑지 않은 이유
부모도 인간이니까 실수한다
일하는 엄마보다 전업주부 엄마가 좋다
감정 조절 능력을 쑥쑥 키우는 방법
조부모에게 아이를 전적으로 맡기지 마라
엄마들이여, 내숭 9단이 되어라

4. 행복한 아이를 위해
행복한 엄마의 조건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행복심리학
더 이상 슬픈 아이는 없다

보너스페이지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 심리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자르브뤼켄대학교,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 및 튀빙겐대학교 심리학과 초빙 교수 및 발달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30년간 연세대학교 아동학과(1978~2007)에서 교편을 잡았다. 50년간 심리학자와 아동학자로서 아이의 마음 연구를 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의 편에서 가장 좋은 정서교육이란 무엇인가를 말하며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비결을 적었다. 저서: 심리학 개설(공저, 고려대학교 출판사, 1974) 아동 정신병리학(학문사, 1982) 성격(민음사, 1988) 우리아이 왜 이럴까(동아출판사, 1990) 정서란 무엇인가(민음사, 1995) 발달심리학(학문사, 1999) 게슈탈트 심리학(학지사, 2000) 아동심리학(개정판, 박영사, 2003) 정서심리학(박영사, 2004) 외 다수 역서: 아기의 처음 365일 외 논문: Zeitbegriff und Zeitperspektive bei Kindern im Alter von 4 bis 8 Jahren(1971, 박사논문) 한국 청년의 정서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1996) 한국 아동의 정서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1997) 한국 아동과 청소년의 도덕적 정서-죄책감을 중심으로(2002) 한국과 독일대학생의 도덕적 정서에 관한 개념화 연구(2004)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도덕적 정서(2006) 외 2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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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이라는 말은 언제나 애매하다. 그래서 나는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말보다 ‘관심’이라는 말을 더 자주 쓴다. 강의나 강연을 할 때도 막연하게 ‘아이를 사랑하라’고 하지 않고 ‘아이에게 관심을 보여라’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들이 불안하고 슬픈 이유도 부모들이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정작 관심은 보여주지 않는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무작정 야단치기보다 따뜻하게 격려해주기를, “엄마!” 하고 불렀을 때 “지금 바빠. 이따가”라는 대답이 들려오지 않기를,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웃을 기회가 많기를 바랄 뿐이다.

학대나 가난, 질병만 아이를 슬프게 하는 게 아니다. 이런 소소하고 작은 관심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아이들은 슬프고 우울하다. 그리고 슬픔이 쌓이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한 아이들은 부모를 향해 복수를 시작한다. 행동발달이 더뎌지고 언어발달은 후퇴하고 정서는 불안하기 그지없다. 엄마가 "내 아이가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이의 마음속에는 슬픔이 또아리를 틀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심리를 알고,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는 건 교관처럼 근엄하게 아이를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친구처럼 아이의 걸음걸음을 돌아봐주는 것일 게다. 밀고 당기는 아이와의 심리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강자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속내를 들여다봐주는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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