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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거짓말 사전

남자들의 거짓말 사전

(남자들이 자주 쓰는 사악한 거짓말을 파악하는 법)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지은이), 김희진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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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거짓말 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자들의 거짓말 사전 (남자들이 자주 쓰는 사악한 거짓말을 파악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0108184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8-05-23

책 소개

거짓말 하는 남자들의 궤적을 따라간다. 남자들이 내세우는‘진정한 남자’들의 속내가 어떤 것인지 힌트를 얻고, 지은이 베리시무식 촌철살인의 유머 속에서 일상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면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는 남자들의 ‘진정한’ 면모를 드러내, 남자들의 거짓말의 근원을 보여준다.

목차

글쓴이의 말|내 거짓말은 모두 당신을 위해서란 말이야

오늘 밤 저녁 초대는 정말이지 가고 싶지 않군
이런,결혼반지를 잃어버렸잖아!
아무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두려운 존재가 되고 싶다면
애인의 선물을 사다가 아내와 마주쳤을 때
친구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 한마디
이봐,자네만 유부남 클럽에서 쏙 빠지려고?
너무 예의 바르게 살 필요는 없다더니
확실하게 뱃살을 빼드립니다
여자의 위험한 함정에 빠졌을 때
앗,아내가 너무 일찍 돌아왔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어느 날,조직 폭력배에게 납치되었다면
노벨상 수상자 로제 파야크가 누구지?
나는야 두 명의 아내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나이
내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가 한순간에 웃음거리가 되려는 찰나
자꾸만 그녀가 섹시해 보여요
오늘 밤은 그녀와 단둘이서 파티,파티,파티
음,저 친구 이름이 뭐더라?
휴대폰 도둑과의 한판 대결
뒤탈 없이 바람피우기
아무리 초라하고 한심한 인생이어도 친구들에게 기죽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황당한 대답으로 곤란한 상황을 절묘하게 피해 가고 싶다면
마음에 드는 그녀를 만났을 때1
마음에 드는 그녀를 만났을 때2
마음에 드는 그녀를 만났을 때3
여보,나는 오직 당신뿐이야
왕따 당하는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거 참 끝내주는데!'의 속뜻
억울하게 성희롱 사건에 취말렸을 때
슈퍼마켓에서 만난 전처와 쿨하게 헤어지기
왜 하필 이럴 때 그녀가 내게로
백만장자가 되는 초특급 열차
'진정한 남자'가 되는 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9월 26일 포르투알레그레에서 태어났다.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그리고 1953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56년까지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살았다. 대학을 다니지는 않았으나, ‘에디토라 글로브’ 출판사의 미술부에서 일하면서 영어 번역을 하기도 했다. 한동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살다가 1966년 포르투알레그레로 돌아와 신문, 잡지와 광고 분야에서 일했다. 1973년에 첫 칼럼집 《대중》을 펴낸 이후, 《사생활의 코미디》, 《바헤의 분석가》, 《타우바테의 노인》과 같은 칼럼집을, 《악마의 정원》, 《보르헤스와 불멸의 오랑우탄》, 《비프스튜 자살클럽》 등의 소설을 펴냈다. 그의 작품은 독어, 스페인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 특히 《보르헤스와 불멸의 오랑우탄》은 픽션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비프스튜 자살클럽(원제 : 천사들의 클럽)》은 뉴욕공립도서관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포르투알레그레에 거주하며 브라질의 주요 신문과 잡지에 글과 카툰을 기고하고 있다. 또 재즈 밴드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브라질의 축구 클럽 ‘인터나시오날’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유쾌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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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통역번역 대학우너에서 스페인어.한국어 국제회의 통역으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번역학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한국외대와 선문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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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 그 문을 여는 순간 그것으로 우리 결혼도 끝인 것 알지? 만일 그 안에 아무도 없으면, 고작 이런 걸로 날 의심했다는 것만으로도 헤어질 이유가 되고도 남는 거라고!"

"만일 누가 있으면?"

"그렇다면 더 심각한 거지. 만일 그 안에 속옷 바람의 애인이라도 하나 숨어 있다면 우리의 결혼 생활은 그야말로 삼류 소설 속 이야기가 되는 거겠지. 마찬가지로, 우린 끝이야!"

몇 분 후 아내가 말했다.

"어쨌든 옷을 걸어야 하니 옷장 문을 열어야 돼."

"열어! 하지만 내가 방금 한 말 명심해!"

아내는 천천히 옷장 문을 열었다. 아내와 정부의 얼굴이 마주쳤다. 어느 누구도 말이 없었다. 2, 3분이 흐른 후 아내가 말했다.

"실례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옷을 걸기 시작했다. 정부 역시 양해를 구하고 살그머니 옷장에서 빠져나와 방문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등 뒤로 들려오는 '잠깐'이라는 소리에 멈춰 섰다.

"예? 저요?"

"네. 신발은 주고 가셔야지요."

아내가 말했다. 정부는 옷가지와 함께 헛갈린 신발까지 들고 왔음을 퍼뜩 떠올렸다. (73쪽, '앗, 아내가 너무 일찍 돌아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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