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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 편, 시장의 거짓을 이기는 통찰)

박경철 (지은이)
리더스북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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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 편, 시장의 거짓을 이기는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01088464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08-10-01

책 소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 박경철의 본격 주식투자서. 자신의 투자 경험을 통해 세계 경제현상과 금융위기를 통찰한다. 주식시장이나 경제현상의 표면에 감춰진 정치·사회·경제적 요인과 역사를 고찰하고, 잘못 알려진 주식투자에 대한 오해와 거짓을 고발한다.

목차

이 책을 펴내며 _투자, 기본 지식을 갖춘 후 시작하라
프롤로그 _시장을 알아야 시장을 이기 수 있다

1부 주식시장의 본질

chapter 1 시장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가
정직한 시장은 없다
예측불가능한 시장
계량적 분석이 투자의 정도는 아니다
* 투자의 통찰 _ 진정한 투자자는 돈의 흐름을 읽는다

chapter 2 주식투자의 본질은 무엇인가
시장은 살아있는 유기체
모래성 같은 주식시장의 자기조직화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시장을 이긴다
주식시장은 대중심리가 지배한다
불안전경쟁의 딜레마, 게임이론
투자의 승률은 누구에게나 반반이다
개인 투자자가 실패하는 필연적 이유
* 투자의 통찰 _ 직접투자인가, 간접투자인가

2부 - 주식시장의 이해

chapter 3 주식시장의 역사는 어떻게 진화해왔는가
주식시장의 태동, 자본주의의 흐름을 바꾸다
주식시장과 함께 진화한 이론들
제3의 길, 투자심리학
* 투자의 통찰 _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출현

chapter 4 주식시장의 순환론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경기순환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가시장은 강세와 약세를 반복한다
경기순환과 부의 이동
* 투자의 통찰 _ 한국 증시가 희망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3부 - 주식투자의 통찰

chapter 5 누가 시장을 움직이는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시장을 움직이는 정책의 힘
투자자를 속이는 매집의 이면
주식시장의 사짜와 타짜
테마와 루머 사이에서 길 찾기
옥수수 가격 상승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국제 투기자금의 흐름
* 투자의 통찰 _ 자원무기화 대 식량무기화

chapter 6 무엇으로 투자를 결정하는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자산투자와 자산배분에 대한 오해
판단력을 흐리는 이중 잣대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전염성 탐욕
자본은 금리를 따라 움직인다
경기와 금리를 이해하고 실물경제에 대응하라
거래자와 투자자를 가르는 위기대처 자세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이다
시세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유동성 조절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적정가치와 미래가치
미래가치는 무엇으로 평가하는가
* 투자의 통찰 _ 서브프라임 모기지 각본

chapter 7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논란을 접어라
성장주, 매혹적인 함정
성장주 투자란 무엇인가
시장은 가치와 성장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계추
성장주 대 가치주, 의미없는 이분법
투자의 종합선물세트, 신흥시장
투자의 통찰 _ 가치투자의 함정

에필로그 _낭만적인 환상을 버리고 이성적인 몰입을 하라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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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경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다.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십자에 다시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onodonsu 트위터 twitter.com/chon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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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장에서 루머를 들었을 때 우리는 “아, 현재 기관이라는 부대의 체력은 이렇구나. 외국인이라는 부대의 체력은 저렇구나. 그렇다면 우리 보병부대의 체력은 어떤가? 이 포격전이 끝나면 우리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또한 “우리 공동의 적은 바로 시장이다. 다만 외국인이라는 선봉대가 도망가버린 상황에서도 개인의 보병부대가 창과 칼을 들고 가서 백병전이나 육박전으로 이길 수 있을까? 아니면 세 주체가 모두 덤벼도 못 이기는 시장일까?”라는 분석을 하며, 적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이 바로 투자심리다. 다만 이 적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이 시장에 머물러 주고받음으로써 형성되기 때문에, 이 적이 바로 나일 수도 있고 너일 수도 있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투자심리학의 철학이다. - p.206 중에서

이때 기준이란 가격이 기대를 배반할 때 우리가 스스로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주식을 매수할 때는 그것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 기대하고 매수를 하지, 가격이 내리기를 기대하면서 주식을 사들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막상 주식을 사들이면 그것은 종종 우리의 기대를 배반한다. 이때 내가 사들인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것이 오를 때는 지켜보기만 하면 되고, 기대와 달리 가격이 하락할 때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기준이 필요한 것이다.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은 없으며 각자에게 맞는 나름의 기준이 있을 뿐이다. 산 가격에서 오르지 않으면 매도할 수도 있고 정해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정 비율의 하락이 있을 때 매도할 수도 있고, 정해진 이동평균선이나 지표들을 훼손할 때 매도할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일관된 기준만 있으면 된다. - p.380~381 중에서


우리는 이렇게 구조적인 거짓말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는 거짓말이다. 우리는 무수하게 생산되는 거짓 정보들을 체로 걸러내야 한다. 하지만 한 기업에 대한 정보만 해도 수천 가지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때 우리에게 가닥을 잡아 들려주는 목소리는 언론이나 증권사가 가공한 정보다. 대중은 이에 따라 군집화된다. 하나로텔레콤이 고객정보를 빼내 팔았다는 뉴스에 기업의 가치가 20%나 공중분해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해서 제재를 받으면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공포 어린 시선 하나면 족하다. 군집은 집단과잉 정서를 잉태한다. 시장은 늘 그렇다. 거짓말을 듣는 것에 익숙해지고, 거짓말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아도 전혀 놀라지 않는다. 으레 그렇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p.29 중에서


“주식은 투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시장은 “주식은 투자다. 투기가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주식투자는 원래 투기행위다. 일단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이 부분을 부정한다면 당신은 위선자다. 하지만 돈을 버는 기회는 주식투자가 아닌 다른 곳에 훨씬 많다. 특히 노동은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리스크가 적은 방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노동 이외에 투자행위를 한다.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람들이 투자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받는 대가를 기피하기 위해서고, 혹은 노동으로 벌 수 있는 이상의 돈을 벌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치는 공평하다. 세상에 어떤 것도 노동만큼 정직하지 않고 노동만큼 확실하지 않다. 노동이 없는 투자는 기본적으로 도박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놀고먹는 것, 거저먹는 것은 전부 도박이다. 우리가 우아한 말과 철학으로 포장하는 재테크는 일을 덜하면서 더 잘먹고 잘살자는 것이 목표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말에 긍정을 하든 부정을 하든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투기꾼들이다. - p.5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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