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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는 길, 청소

나에게 가는 길, 청소

범일보성 (지은이)
  |  
Y브릭로드(웅진)
2009-04-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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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는 길, 청소

책 정보

· 제목 : 나에게 가는 길, 청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01094977
· 쪽수 : 203쪽

책 소개

세상과 수행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일갈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 송광사 조계총림 방장 범일 보성 스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에세이. 평생 산에서만 살아온 보성 스님은 자비로운 법문을 통해 지친 마음을 놓아주고 오늘을 사는 힘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이 책에 담아 전한다.

목차

山에서 만난 사람들
효봉 스님 신발은 왼쪽 오른쪽이 없다
첫 소임
효봉 가풍
도인도 육신의 고통은 면할 수 없습니다
효봉 스님이 세상을 떠나시던 모습
하심보다 큰 설득력은 없습니다
총림
달라이 라마와 인연
한국 속의 티베트 불교
바보 노릇
풍선 같은 한국 사회


山에 살며
하심1
하심2
팔만대장경
하루를 가지런히 열고 닫는 법
기도
원과 기도
기도 성취
대접
발등 찍기
불교가 가야 할 길
사재
방생
똥자루
욕심
거지 노릇
불공
부처님을 위해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지 마세요
현재불
밥통 깨는 얘기
부처님과 흥정하지 마세요
염불
보살
요즘 사람들
선남자 선여인
걷는 법
내 배 부르려면
세상은 도박판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부처도 없습니다
정진의 길
가장 불쌍한 사람
대장부
무상 속에는 기쁨도 포함돼 있습니다
윤달
천도
유언
자신의 무게를 잴 줄 아는 사람
자존심
이제 더 안 싸웁니까?
부처님 농사
몸 농사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말 씨앗
부처님처럼 보는 법
살아서 죽는 법
동지 팥죽
울력
인과
발보리심과 인욕
멈춰라!
불해심
공부하기 좋은 곳
부처와 범부의 차이
깨달음
마지막 힘
봄을 맞는 마음

山에 사는 후학들에게
절집에 사는 의미
소임 사는 법1
계정혜에 대하여1
계정혜에 대하여2
계정혜에 대하여3
무엇이 진짜 법난인가?
내 말 하기
밥걱정1
밥걱정2
밥걱정3
밥걱정4
스승과 제자1
스승과 제자2
상좌
스승 내세우기
죄 다스리는 법
똥싸움
소임 사는 법2
9×9=83
선지식1
선지식2
삼보일배
행자교육원
수행자의 위의
상좌 스님이 말하는 보성 큰스님-절집에서 어른의 의미

저자소개

범일보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율에 엄격하면서도 자율성을 강조하는 분이다. 조계종 전계대화상을 역임했으며 승보종찰 송광사 조계총림 방장이다. 1945년 해인사에서 구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50년 해인사에서 상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제방 선원에서 안거했고 1973년부터 1994년까지 송광사 주지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 1997년 조계총림 5대 방장에 추대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로 달라이 라마, 틱낫한, 성운대사 등 세계적인 고승들과 깊은 교분을 쌓아왔다. 현재 송광사 삼일암에서 후학들을 제접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원과 기도
원願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 기도를 많이 하면
아만我慢만 늘어나게 됩니다.

하심2
상대에게 나를 낮춘다는 것은
반쯤 내가 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걷는 법
요즘 사람들은 걸어다니면서도 걸을 줄 모릅니다.
허공에 뜬 것처럼 허둥댑니다.
걸을 때
발바닥이 땅에 닿는 줄 아십니까?
그러면 당신은 걸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밥통 깨는 얘기

당장 밥 한 그릇 못 얻어먹고 쫓겨난다 하더라도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요즘 부처님 오신 날을 보면 꼭 자기 아비, 자기 할아비 생일 팔아먹는 형국입니다.

불자들에게 사월 초파일은 부모 생일과 같은 날입니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지내면서 부처님 오신 참뜻을 새겨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 주지 스님이 어디 가서 탁발해다가 신도들 좀 먹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중이 된 것도 부처님 덕인데 아무리 절 살림이 어렵더라도 찾아오는 신도들한테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대접해드릴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이러한 어른이다’ 하는 말을 들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등 값이 얼마나 들어왔나 따지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이런 소리 하면 ‘저 노인네 남의 밥통 다 깨네’ 하고 야단들일지도 모르겠습니만, 이 얘기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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