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백악관 경제학자

백악관 경제학자

(지금 미국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브루스 바틀릿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9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22개 2,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백악관 경제학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악관 경제학자 (지금 미국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10678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0-05-10

책 소개

이 책은 ‘백악관의 경제브레인’ 브루스 바틀릿이 그려낸 세계 경제 로드맵으로, 미국 역대 정부의 경제정책 자문으로 활동해온 저자는 1929년 대공황에서 현재에 이르는 미국 경제의 흐름을 정리하며 경제 위기를 극복할 처방전을 제시한다. 또한 교과서 속의 경제학이 아니라, 현실정치와 복잡하게 얽혀 진행되는 경제정책의 이면을 드러내 보인다. 세계 경제의 최전방인 미국 경제의 모습 속에서 미래 자본주의의 향방을 예측하고, 우리 경제의 앞날을 그리게 될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_ 세계 공황의 시대, 미국 경제에 답을 묻다
서장 _ 왜 지금 대공황을 말하는가

Chapter 1 _ 대공황 : 디플레이션에 대한 오해
1929년 주식시장 붕괴 | 연방준비제도의 역할 | 디플레이션 | 실질 부채의 증가 | 의회의 통화정책 시도 | 리플레이션에 대한 반대 | 케인스의 비평 | 루스벨트 정부의 법률 | 케인스는 알고 있다

Chapter 2 _ 케인스경제학 : 대공황의 늪을 빠져나오다
케인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공공의 적 | 대공황 | 케인스의 일반이론 | 일반이론에 대한 반응 | 경기 침체의 종결 | 케인스의 보수주의 | 경제계획의 반대 | 현재의 상황

Chapter 3 _ 인플레이션 : 케인스경제학의 붕괴
케인스의 인플레이션론 | 불황 방지 대책 | 정부 개입의 확대 | 케네디의 성장 추구 정책 | 케네디와 케인스 | 인플레이션의 악화 | 경기 조정 정책의 실패 | 장기적인 영향 | 2009년의 경기 부양책

Chapter 4 _ 보수주의 경제학 : 케인스 지지를 철회하다
통화주의 | 공급중시경제학 | 케인스경제학은 죽었다 | 자본이득과 세입 추정 | 예산 처리 절차의 변경 | 의회 내의 공급중시경제학 | 켐프-로스 법안 | 래퍼의 견해 | 세금 인하를 옹호한 스토크먼 | 레이건 정부의 적자

Chapter 5 _ 공급중시경제학 : 화려한 부상과 몰락
공급중시경제학의 뿌리 | 역사적인 에피소드 | 공급중시론에 합세한 합동경제위원회 | 공급중시경제학의 승리 | 조지 W. 부시는 공급중시론자인가 | 이제 공급중시경제학이 잠들 때다

Chapter 6 _ 감세 논쟁 : 야수 굶기기는 효과가 없었다
최초의 ‘야수 굶기기’ | 균형예산 신봉주의 | 공화당의 입장 변화 | 레이거노믹스 | 세금은 지출을 유발하는가 | 정치적 발전 | 야수 굶기기 이론은 유효한가

Chapter 7 _ 뉴 아메리칸 웨이 : 경제 위기와 다가올 미래
급증하게 될 채무 | 미국 정부는 파산 상태인가 | 재정적자를 줄여가려면 | 과세의 지혜 | 부가가치세 도입 논의 | 세기의 논쟁 | 공화당과 사회복지제도

약어 목록
부록

찾아보기

저자소개

브루스 바틀릿 (지은이)    정보 더보기
레이거노믹스의 설계자이자 지난 30년간 미국 경제정책과 현실정치에 참여해온 경제 브레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국내정책 자문을 지냈으며, 조지 H. W. 부시 정부 시절엔 재무부 부차관보를 역임했다. 1970년대에 러트거스 대학과 조지타운 대학에서 미국외교사를 전공한 후, 공화당 측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때 그가 잭 켐프 위원을 통해 제안한 켐프-로스 법안은 1981년 레이건 정부의 감세 정책의 바탕이 되었고, 이를 토대로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라는 책을 출간했다. 1980년대 초에는 국회 소속 합동경제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레이거노믹스로 상징되는 공급중시경제학을 현실화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후 컨설팅 회사인 폴리코노믹스Polyconomics에서 월가의 고객들에게 경제와 투자에 관해 조언했다. 1985년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수석연구위원이 됐으며, 이듬해 세금개혁법 논쟁에 깊숙이 개입했다. 1987년에 백악관 정책개발부의 정책분석수석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재무부의 경제정책담당 비서관을 역임했다. 1993년 이후 10년 넘게 보수주의 성향의 싱크탱크인 전미정책분석센터의 회원으로 활동해왔으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제명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포춘》지 등에 각종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기꾼 부시Impostor』를 통해서 두 번째 부시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한 『진주만의 정치학Cover-Up』, 인종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위선을 파헤친 『인종문제에 관한 선입견Wrong on Race』 등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이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미래가 불타고 있다』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공급중시경제학에 대한 지지를 자주 표명했지만, 그의 통치 행정은 공급중시경제학을 붕괴시키는 과정이 되고 말았다. 당시에는 공급중시론이 주장한 원칙들과 이렇다 할 관련성이 없는 정책들이 공급중시론을 근거로 한 것이라며 제안되었다. (중략) 부시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글렌 허버드는 부시를 만나서 세금 환급은 경기 부양 효과가 전혀 없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허버드는 부시에게 세금 환급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뜻밖에도 부시는 이렇게 대꾸했다. “당신이 두 번 다시 내 앞에서 ‘그런 말’을 입에 담는 걸 보고 싶지 않소. ‘잘못된 정책’ 말이오. 내가 시행하기로 결정한 이상, 그건 당연히 좋은 정책이오. 난 당신이 그쯤은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소.”


2009년 초,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내놓은 경기 부양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을 때, 그 경기 부양 법안은 과거에 시행되었던 경기 조정 정책이 안고 있었던 것과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중략) 오바마 행정부는 2010년까지 경기 부양책에 의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370만 개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경기 부양 계획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 경기 부양책의 영향이 대단히 클 거라는 데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명했다. 의회예산처는 오바마 행정부의 예측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근거해서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케인스는 차입으로 재원을 조달하여 재정지출을 늘리고 통화정책을 완화하여 펌프에 마중물을 붓는 방법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축된 경제에 신규 발행한 통화를 추가로 공급하는 것은 살을 찌우고 싶다고 하면서 비쩍 마른 몸에 맞지 않는 커다란 허리띠를 사들이는 행동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정책의 목적은 경제를 돌아가게 만드는 데 있다”라고 케인스는 설명했다. 피셔는 곧바로 케인스의 분석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