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132518
· 쪽수 : 351쪽
· 출판일 : 2011-11-15
책 소개
목차
1장 금을 주고 철을 받다
2장 기쁨 없는 거리
3장 청구서가 도착하다
4장 밀리어드의 광란
5장 초인플레이션으로 빠져들다
6장 1922년 여름
7장 합스부르크 유산
8장 1922년 가을
9장 루르캄프
10장 1923년 가을
11장 하벤스타인
12장 절망의 밑바닥
13장 샤흐트
14장 실업이 발생하다
15장 상처가 드러나다
리뷰
책속에서
한 국가의 통화가 더 이상 안정의 근원이 되지 못할 때, 그리고 온 국민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때는 당연히 이런 비극적이고 불안한 경험을 겪어본 다른 사회의 역사에서 정보와 지침을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동맹국(Central Powers, 제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에 대항해 함께 싸웠던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운명을 다룬 방대한 각종 자료들(경제, 군사, 사회, 역사, 정치, 전기)을 살펴보면 특히 한 가지 미흡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시대에 대한 경제적 분석에 있어, (때때로 인플레이션을 재정정책의 의도적인 조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경제학자들로 인해) 바이마르 공화국과 혁명 후 오스트리아의 군사 및 정치적 요인들을 논하는 과정에서 인간적 요소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박식하고 통찰력 있는 역사적 설명들조차 종종 당시 격변을 일으킨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의 하나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혹은 최소한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이 책은 한 나라를 파괴하려면 우선 통화를 부패시켜야 한다는 혁명적 격언을 잘 증명해주는 도덕적 이야기라고 나는 믿는다. 뒤집어 말하자면, 건전한 돈은 한 사회를 방어하는 최우선적인 보루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수십만 명의 다른 여자들보다 사정이 훨씬 더 낫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나는 최소한 물질적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 아주 안전한 증권에 투자한 얼마간의 재산이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