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스탠퍼드대 미래변화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은이), 김소희 (옮긴이)
  |  
엘도라도
2012-05-22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책 정보

· 제목 :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스탠퍼드대 미래변화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01146270
· 쪽수 : 272쪽

책 소개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실천편. 성공적인 미래인생을 설계할 실질적 도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 티나 실리그 교수가 첫 번째 강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이어 두 번째 강의인 ‘창조성’ 특강을 책으로 옮겼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트로 아이디어는 값싼 게 아니라 그냥 공짜다
d.스쿨의 이름표 만들기/창조성 근육을 키워라/창조성 몸풀기

제1장 변혁에 불을 지펴라
다르게 보기: 프레이밍과 리프레이밍/새와 물고기의 경계를 넘나들다/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아요

제2장 벌들을 데려오라
세상을 지배하는 건 아이디어/아이디어를 타가수분하라/이미 있는 것 위에 새로운 것을/퍼즐 조각을 모으는 과학자들/은유와 유추의 방향키

제3장 짓고, 짓고, 점프!
첫 번째 해결책의 함정/브레인스토밍 따라잡기/상상력을 꽃피우는 브레인스토밍

제4장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도대체 물이 뭐지?/마술사는 어떻게 카드를 알아냈을까?/뒷마당에 무엇이 있는가?/아이디어 박스/상상력 관찰의 엔진을 달아라

제5장 테이블 왕국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사무실의 변신/테이블이 만든 세상/빛과 소리가 ‘맛’을 바꾼다/7가지 유형의 공간/전동드라이버의 플러그를 꽂아두어라

제6장 코코넛을 생각하라
창조성은 제약을 사랑한다/말이 없으면 코코넛을 두드려라?

제7장 고양이 먹이 옮기기
창조성을 높여주는 피드백과 보상/창조적 행동을 유발하는 게임의 규칙과 보상/의학기술의 혁신을 가져다준 보상/창조성을 억압하는 나쁜 규정들

제8장 꼭대기에 마시멜로를 올려라
에베레스트 정상에 누가 오를까?/어떤 색깔 모자를 쓸까?/집단의 창조성/창조적인 팀워크

제9장 재빨리 움직여라
‘실패’는 ‘데이터’다/9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기꺼이 감수하라/시행착오 훈련/신속한 피드백과 신속한 던져버리기/길이 아니면 빨리 선회하라

제10장 잘못될 것 같으면 바로잡아라
퍼즐 맞추기와 퀼트 짜깁기/어쨌든 당신 생각이 옳다/정서: 아이디어의 또 다른 연료

제11장 혁신의 기회는 바로 가까이에
지식: 상상력의 연료/상상력: 지식을 아이디어로 변형시키는 촉매/태도: 창조성에 시동을 거는 불꽃/자원: 지식과 상상력으로 확보되는 자원/환경: 상상력의 외부적 구현/문화: 지식·상상력·환경·자원·태도를 연결시키는 사슬/혁신 엔진의 열쇠를 돌려라

감사의 말


저자소개

티나 실리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테크놀로지 벤처 프로그램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씽킹’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에서 강의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스탠퍼드의 빌 게이츠’라 불리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도전을 향한 영감을 불어넣어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으로 직행하는 실리콘밸리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왔다. 2009년에 공학 교육에 선구자적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고든상(Gordon Prize)을 수상했고, 올림포스 이노베이션상(Olympus Innovation Award)과 실리콘밸리 비저너리상(Silicon Valley Visionary Award)을 받았다. 저서로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지니어스》 등 16권의 책이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를 활동 무대로 ‘창의적 사고법’ 강연을 펼치고 있다.
펼치기
티나 실리그의 다른 책 >
김소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잃어버린 역사, 이슬람》《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쇼크독트린》《헬로 아시아》《현명하게 살아라》《사랑의 새로운 심리학》《여성의 경제력》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구글의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들에게 소프트웨어나 마케팅처럼 자기가 일할 분야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창조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도 한다.
“스쿨버스에 얼마나 많은 골프공이 들어갈까요?”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피아노 조율사들이 있을까요?”
“당신이 동전만 하게 줄어들어 텅 빈 믹서 안으로 던져진다고 상상해보죠. 믹서는 60초 후면 작동하기 시작할 겁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정확한 단 하나의 답이 없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질문들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창조성의 측정을 공식화하려고 노력하며, ‘창조성 지수’ 즉 CQ를 계산하기 위한 테스트를 고안해냈다. 가령, 종이클립 하나와 우표 한 장과 벽돌 한 장과 종이 한 장으로 얼마나 많은 걸 할 수 있느냐는 특정한 도전이 주어졌을 때 당신이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의 개수를 본다. 지능지수(IQ)가 지능의 대략적인 측정이듯, 그들은 이런 타입의 측정이 당신의 창조성을 평가하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믿는다. 이 테스트에서, 몇 가지 빤한 대답만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이런 단순한 물건들의 사용법 목록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 종이클립이나 종이 한 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목록이 더 길고 다양할 수록, 당신이 세상의 실제 도전에서 창조적 해결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더욱 크다.


또 다른 음악적 사례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과 관련된다. 그는 보통 자신의 연주를 보기 위해 수백 달러를 지불하는 단골 청중이 꽉 들어찬 공연장에서 연주한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진 바인가르텐(Gene Weingarten)은 벨에게 워싱턴D.C의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상황에서 연주하는 그에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다.
벨은 평상복에 야구 모자 차림으로 자신의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바이올린으로 장중한 음악을 연주했다. 바인가르텐은 지하철역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봤다. 그날 벨을 본 1,097명 가운데 7명만이 연주를 듣기 위해 멈춰섰다. 무대에서 연주했던 것과 똑같은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45분의 연주 동안 벨은 팁으로 겨우 32.17달러를 벌었다. 그나마 20달러는 그를 알아본 누군가가 낸 것이다. 그가 비전형적인 상황에서 연주하고 청중이 공연장에 앉아서 듣지 않는 이 설정에서, 사람들은 음악의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런 새로운 프레임에서, 행인들은 무대 조명 속의 그를 볼 때와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았다.
우리는 날마다 프레임 바꾸기 연습을 할 수 있다. 가령, 바위나 떠다니던 통나무를 전시장에 놓으면 예술품이 될까? 당신 사무실의 어린 조수를 미래의 CEO로 바라보는 건 어떤가? 혹은 바닥에서 앉아서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볼 수도 있다. 당신의 참조 틀을 뒤흔드는 또 다른 방식은 당신의 환경을 모조리 바꾸는 것이다.


당신의 관점을 바꿔보는 걸 연습할 재미난 방법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방법은 농담 분석하기다. 이 방법은 대개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 이야기의 프레임을 바꾸기 때문이다. 여기 사례를 제시하겠다. 두 남자가 쾌청한 날에 골프를 치고 있다. 첫 번째 남자가 티오프를 하려는 순간 바로 옆 공동묘지 쪽으로 장례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동작을 멈추고 모자를 벗은 뒤 머리를 숙였다.
두 번째 남자가 말한다.
“와우, 당신은 엄청 사려 깊군.”
첫 번째 남자는 말한다.
“최소한의 도리지. 그녀와 나는 25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니까.”
앞의 이야기에서 보듯 프레임은 마지막 대사에서 전환된다. 처음에 남자는 사려 깊은 것처럼 보였지만, 죽은 사람이 그의 아내라는 걸 알았을 때 그는 얼간이로 바뀐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