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프 패러독스

멘탈 관리와 스포츠 관련 심리 상담에 관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심리학자. 2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셰필드 의과대학 교수. 그는 2001년부터 영국 사이클링 국가대표팀의 멘탈 코치로 활동하며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8개의 금메달을 포함 14개의 메달을 따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8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따내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크리스 호이, 브래들리 위긴스, 빅토리아 팬들턴 등의 슈퍼스타들이 그의 마음관리 기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되고, 강한 압박에 시달리는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관리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이클 외에도 태권도를 비롯한 12개의 영국 올림픽 스포츠 대표팀에 자문을 하고 있으며, 2012년 가을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리버풀의 전담 정신과 전문의로서 활동하며 선수들의 ‘멘탈 튜닝’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CEO, 고급 관료, 병원직원, 학부모, 대학생 등 일반인을 상대로도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침프 패러독스>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실제 선수들에게 활용하는 마음관리 비법인 ‘침프 패러독스’의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이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잃어버린 역사, 이슬람》《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쇼크독트린》《헬로 아시아》《현명하게 살아라》《사랑의 새로운 심리학》《여성의 경제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