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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01156255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13-04-10
책 소개
목차
출출발 | 머리 위에 아홉 가지 음식을 차리며
1 찾자
▶ 정답님, 안녕히 가십시오
정답과 오답의 차이 | 느려 터지세요
▶ 비틀기 9단들의 이야기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는 당신 | 내 생애 최고의 선물 | 봄은 봄이 아니다 | 어떻게 지내십니까 | 머리에 부는 새로운 바람
▶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한국정답협회 정회원에게 | 하느님은 어떻게 생겼을까? | NO! 라는 새로운 생각
2 떨자
▶ 당신은 아이큐 200인가
생각을 분실하는 법 | 붙잡느냐, 놓아 버리느냐 | 만남의 광장에서 만난 생각
▶ 어린 아이디어 키우는 법
나는 아이디어 노트가 없는데 어떡하지요? | 아이디어 노트의 수명은 몇 살일까 | 아인슈타인에서 전유성까지 | 책을 빌려 보겠다고? | 애인이 없다면
▶ 정철이라는 사람이 부지런 떠는 법
전화도 문자도 택배도 오지 않는 시간 | 정철의 아이디어 노트 엿보기 | 정철이 일을 시작하는 법
3 참자
▶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조금만 더
참는 게 남는 거다 | 파친코에서 잭팟을 터뜨리려면 | 하이힐에서 근사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방법 | 청춘에 구멍 뚫기
▶ 연필을 놓고 눈으로 써라
발상의 근육 만들기 | 사례1_8자를 관찰하다 | 사례2_쉼표를 관찰하다 | 사례3_스트레스를 관찰하다 | 사례4_알파벳을 관찰하다
▶ 여러 개의 안경을 마련하라
365개의 새로운 발견 | 관찰의 왕국 | 통찰력을 손에 쥐는 법 | 100개의 눈으로 바라보라 |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는 법 | 단어 하나로 하루를 살아라
4 묻자
▶ 호기심 1인분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 글자 | 왜 두통약을 입에 털어 넣을까?
▶ 표표표표표
호기심은 물음표다 | 호기심은 느낌표다 | 호기심은 말줄임표다 | 호기심은 쉼표다 | 호기심은 이영표다
▶ 물음표공장 공장장들의 이야기
어느 기업의 입사시험 문제 | 묻자, 묻자, 묻자 | 넌 왜 수염을 기르니? | 나랑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될까
5 놀자
▶ 상상하다 = 놀다
데뷔경기가 은퇴경기 되는 법 | 어느 날 내가 머리를 빡빡 밀고 출근한다면? | 머리에 시동 걸기
▶ 놀이의 힘
곰인형 쓰레기봉투와 피아노 계단 | 젓가락 행진곡과 프리스비 | 나일론의 발명
▶ 말장난 합시다
머리를 가지고 노는 가장 쉬운 방법 | 조립하라 | 분리하라 | 발췌하라 | 중의하라 | 교체하라 | 억지하라 | 말장난은 말장난으로 그치지 않는다 | 내 책보다 먼저 살 책
6 돌자
▶ 물구나무에서 새싹이 돋는다
발라당! | 생각해 봐서 뒤집는 게 아니라
▶ 나는 그냥 뒤집기만 했습니다
경력을 거꾸로 읽어 보세요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 다양한 뒤집기 기술
▶ 뒤집기 한 판의 힘
내 머리 사용법 | 애인이 갑자기 증발해 버린다면? | 기대에 어긋나라
7 따자
▶ 화장실 낙서까지 훔쳐라
전화번호만 따지 말고 | 무엇을 모방할까
▶ 정철이라는 사람의 훔쳐 오기 시범
내 인생의 육하원칙은 무엇일까 | 그녀에게 복수하는 법 | 정철의 담배 끊기 | 청계천 헌책방을 뒤지다 | 옷을 벗은, 옷을 입은 | 성공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습관
▶ 남의 집 담을 넘은 사람들
피카소도 도둑질을 했다 | 광고쟁이들의 두리번 본능 | 훔치라고 부추긴 사람들 | 타지마할을 들고 올 필요는 없다 | 내가 나를 훔쳐라
8 하자
▶ 축하합니다, 실패하셨습니다
할까 말까 | 내공은 언제 쌓일까 | 굶어 죽지 않으려면
▶ 실패는 실을 감아 두는 나무토막일 뿐이다
경제학과 출신이 어떻게 카피라이터가 되었소? | 정철이 던지는 질문1_원숭이는 ( )다 | 정철이 던지는 질문2_정상의 동의어는? | 정철이 던지는 질문3_가장 큰 가르침을 얻는 여행은?
▶ 헛스윙해도 좋으니 풀스윙하라
자유형은 자유형이 아니다 | 저지름 신이 보내준 보너스 | 10할은 없다 | 중국집 우동 같은 존재 | 나를 이겨다오 | 슬럼프 탈출법 | 당신은 지금 자서전 집필 중
9 영자
▶ 결국은 사람입니다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 | 사랑하는 영자 씨에게 | 사람의 성분은 무엇일까요
▶ 사람을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들
정철이라는 사람의 생각창고 | 친구가 있으세요? | 햄버거와 피자의 가르침 | 글자로 그림을 그리세요 | 초등학생에게 맨 먼저 가르쳐야 할 것
▶ 사람은 사람으로 행복해집니다
청바지 이야기 | 편지 상자가 왔어요 | 김제동 부럽지 않은 | 교실 문을 드르륵 열자
도착 | 아홉 번 고맙습니다
부록 | 내 머리 연습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답예찬을 했으니 이제 오답 찾는 방법을 책임져야겠지. 자, 오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속도를 줄여야 한다. 옆에 보기에 답답할 정도로 느려 터져야 한다. 즉 정답은 이거다, 하고 너무 서둘려 결론을 내리지 않아야 한다. 퀴즈 프로에 나와 벨 누르기 경쟁하듯 하지 말라는 얘기다. 서둘러 결론을 내려 버리는 순간 오! 하는 오답을 만날 기회는 영영 오지 않는다. 섣부른 결론, 이놈이 문제다. 그냥 문제가 아니라 적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뭐 하러 힘들게 기억하려고 애쓰나. 기록하고 기억에서 지워라.” 그 머리 좋다는 아인슈타인도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보관하지 않았다는 사실. 아이디어 노트를 갖고 있는 것은 머리 바깥에 외장하드 하나를 더 갖고 있는 것이다. 외장하드가 있으니 머리에 여백이 커진다. 당연히, 기억하는 일보다 생각하고 상상하고 발상하고 창조하는 일에 머리를 더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