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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게 제압하라

오만하게 제압하라

(남자 직원들이 당신을 미치게 할 때)

페터 모들러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  
리더스북
2013-07-17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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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게 제압하라

책 정보

· 제목 : 오만하게 제압하라 (남자 직원들이 당신을 미치게 할 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01158624
· 쪽수 : 267쪽

책 소개

여성 팀장, 여성 리더들의 100% 생생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통쾌하고 기막힌 솔루션을 제시한다. 시건방진 남자 팀원, 공격적이고 까칠한 동료, 무심한 상사를 상대하는 11가지 특별 전략과 상황별 1:1 처방전을 내놓는다.

목차

PROLOGUE | 성실과 끈기로만 달려온 당신에게 부족한 1%의 결정적 기술, 오만의 전략

오만의 전략 1 :
남자들의 영역 침범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밀리면 돌이킬 수 없다, 영역 싸움에는 주저 말고 맞서라”

| 시건방진 팀원이 영역 점령을 시도할 때
| 사소한 영역 침범에도 단호하게 맞서야 하는 이유·
| 회의석상에서 군림하는 법

오만의 전략 2 :
상황에 따라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강한 제스처 하나가 백 마디 말보다 강하다”

| 때로 논리적 주장보다 ‘무례한’ 몸짓이 필요하다·
| 태도 55%, 목소리 38%, 내용 10%, 적이 당신을 판단하는 근거

오만의 전략 3 :
이해와 논리를 찾다 유리한 고지를 빼앗긴다
“위협에는 ‘즉각’ 대응할 것!”

| 공격자를 위한 이해는 필요없다
| 화가 난 남자는 만취 상태와 다름없다

오만의 전략 4 :
남자는 장황한 설득보다 날카로운 공격에 약하다
“전략적 침묵, 칼 같은 한마디로 허를 찔러라”

| 언변 좋은 남자를 상대하는 법
| 권위적인 남자를 향한 언어 반격

오만의 전략 5 :
약점도, 실수도 없다고 우기는 종족을 상대하는 법
“때로 ‘남자의 언어’로 맞서야 할 때가 있다”

| 남녀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사회학적 이유·
| 외국어 같은 남자들의 언어
| 겸손한 여자 VS 잘난 체하는 남자

오만의 전략 6 :
남자는 철저하게 ‘지위 질서’에 따라 움직인다
“인정받고 싶다면 절대 서열 게임에서 물러서선 안 된다”

| 처음부터 당신의 지위를 확고히 밝혀라
| 어려운 상대일수록 지위를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
| 권력을 가진 자는 결코 뛰지 않는다

오만의 전략 7 :
관객 앞에서 남자는 다른 사람이 된다
“타인을 의식하는 남자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할 것”

| 라이벌 대결? 그저 흥미진진한 게임일 뿐!
| 남자의 모든 것, 자존심
| 남자 상사의 ‘미묘한’ 억압

오만의 전략 8 :
남자는 표현하지 않으면 결코 알아채지 못한다
“당신이 가진 권력을 최대한 어필하라”

| 상대는 당신의 복장에서 ‘지위’를 읽는다
| 왕은 지휘봉을 서랍에 넣어두지 않는다

오만의 전략 9 :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의 직책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인지하라”

| 명함 속 직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 여자는 왜 리더 역할을 두려워하는가

오만의 전략 10 :
남자는 스스로 과시하는 자의 능력을 믿는다
“비즈니스세계에서 겸손 따윈 버려라"

| 묵묵히 일하는 자에게 기회는 없다
| 조직은 ‘숨겨진 의제’에 의해 움직인다

오만의 전략 11 :
필요한 사람이 되려다 자기희생에 빠지지 마라
“타인의 평가에 연연해 말고 자신의 욕구에 집중하라”

|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당신이 버려야 할 것
| ‘외로움’과 ‘나쁜 평판’은 리더의 숙명이다


EPILOGUE | 더 큰 도약을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몇 가지
특별부록 | 여성 리더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9가지 질문과 그 대답
참고문헌

저자소개

페터 모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학을 공부했고 가톨릭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년간 미디어 분야 기업을 이끌었고, 1998년부터 기업 회생, 경영 컨설팅, 잠재력 평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노동법원에서 판사로 5년간 재직했으며, 2004년부터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2006년부터는 만하임대학에서 강의했다. 페터 모들러는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오만 훈련(Arroganz-Trainings?)’의 개발자로, 2016년까지 약 2000명의 여성 리더가 그의 오만 훈련 세미나에 참여했다. 현재는 ‘차이에 의한 이익: 모들러 박사의 코칭법(Profit by Difference: Coaching nach Dr. Modler?)’이라는 고유한 교육 과정을 고안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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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로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잘못된 단어』 『숲은 고요하지 않다』 『아비투스』 『불확실성의 시대』 등 7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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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들의 말이 빨라지면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한 기분이 들고 더 나아가 짜증이 난다. 분당 쏟아져 나오는 단어 수가 많아지는 것은 말하는 여자의 다급함을 반증한다. 그런데 듣는 남자는 상대방의 말하는 속도가 어느 단계를 넘어가면 아예 듣기를 포기한다. 그때 여자들은 남자들이 서서히 귀를 닫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더욱 빨리 말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때때로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당장 눈앞에 닥친 갈등 상황에서 이해를 고집하는 건 적절한 반응을 지연시킨다. 구체적인 문제점이나 과거 상황에서 원인을 찾아내느라 적절한 반응을 제때 하지 못하면 그 시간 동안 갈등 상황은 발전한다. 나의 무반응은 상대방에게 유리한 고지를 내준다. 이런 공격에서 이성적 이해로 반응하는 것은 결국 무기력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는 곤란하다. 일단 당장의 위협을 처리하고 난 뒤 나중에 마음을 열고 원인을 묻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공격 ‘단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고(공격자를 위한 이해는 필요없다), 분석을 끝냈다면 깔끔하게 반응하면 된다!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을 불친절하게 대하면 그것만으로 벌써 미안한 마음이 들게 돼 있다. 전략적으로 이것은 압박의 변형이다. 베식은 바로 콘라트의 ‘예의 본능’을 적절히 이용했다. 그의 목적은 상황을 설명해 자신을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굴종 전략으로 상대방의 입지를 흔들어놓는 것이었다. 갈등 상황에서 목소리 크고 당당한 사람이 이긴다는 통설은 미안하지만 틀렸다. 그 반대 경우가 훨씬 자주 발생한다. 엄살을 부리고 동정에 호소하는 쪽이 공격부위를 덜 노출하기 때문에 그만큼 상황을 지배하게 된다. 직장 내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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