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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0126550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2-10-28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당신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프롤로그: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했습니다”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 투자를 실패로 이끄는 고정관념 깨부수기
1 월급에서 자유로운 삶
• 연봉 1억이면 부자가 될까?
• 주식은 도박일까?
• 프로 야근러의 투자 공부
• 변동성을 견디는 근육
[유목민 이야기] 계좌를 공개할 수 있느냐고요?
2 실패하는 개미의 착각
• 시드머니가 많아야 한다는 착각
• 전업 투자를 하면 더 벌 거라는 착각
• 절대 비법이 있을 거라는 착각
• 자기는 반드시 벌 거라는 착각
• 고급 정보를 얻었다는 착각
• 세력이 등장했다는 착각
3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한다
• 워런 버핏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 주식의 본질
• 하루 1시간만 확보하라
• 물린 주식은 격리시키자
[유목민 이야기] 당신의 투자 목표는 얼마입니까?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힘
— 투자 인생을 좌우하는 기초 체력 단련
4 기본적 분석의 시작 — 분기보고서 읽기
• 최소한의 안전장치
• 분기보고서가 말해주는 것들
• 단타 투자의 적정 기업 분석
5 뉴스를 수익과 연결하는 추론 연습
• 뉴스 포털을 보면 뜰 종목이 보인다
• 나쁜 소식에서도 호재 찾기
• 뉴스는 지면으로 읽어라
6 단타를 위한 지식 쌓기
• 주식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매일 해야 하는 숙제
• 재료를 찾고 연결하는 연습
• 언제까지 해야 할까?
[유목민 이야기]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 단타를 위한 기술적 분석과 관점 연습
7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 첫 번째 지표, 지지와 저항
• 두 번째 지표, 거래량
• 세 번째 지표, 이동평균선
8 이동평균선, 관점 바꿔 보기
• 3일선, 급등주는 더 빠르게
• 8일선, 세력이 보인다
• 15일선, 개미들보다 한발 앞서서
• 45일선, 1파를 타라
• 33일선, 정찰병을 보내보자
• 360일선, 최후 수비수
PART 4 유목민의 투자 원칙
— 이유를 알고 사는 것이 투자의 본질
9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 팔기 좋은 자리, 팔아야 할 자리
• 손절매의 기준
• 무지성 매매를 방지하는 3단계 생각법
• 대박 정보를 입수했을 때
10 시간에 쫓기지 않는 매매 아이디어
• 자동 매매를 꿈꾸다 — 나만의 텔레그램 알림 설정
• 악재의 틈을 비집고 베팅하다 — 유증 매매와 감자 매매
• 시즌성 매매 아이디어 — 연말에 만나는 유니콘
11 유목민의 주식 투자 3원칙
• 매수 전 3원칙
• 매수 후 3원칙
• 마지막 원칙 ‘유목민’
[유목민 이야기] 없던 시절 이야기
12 출발선에 선 사람들을 위한 당부
PART 5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
— 차트가 거들어주는 단타 관점 업그레이드
차트 읽기 1 우림피티에스 : 차트‘만’ 읽어서는 안 된다
차트 읽기 2 지투파워 : 신규주의 등락은 다르게 흘러간다
차트 읽기 3 청담글로벌 : 공모 흥행 실패한 신규주가 급등한 까닭
차트 읽기 4 노터스 : 무상증자가 일으키는 착시 현상
차트 읽기 5 박셀바이오 : 바이오 종목은 ‘기대감’이 좌우한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했습니다’ 중에서
저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한 지 이제야 4년, 주식 고수도 유명한 투자자도 아닙니다. 저만의 비기나 특별한 기술 같은 것도 없습니다. 운이 좋았죠. 그래도 나름의 원칙은 갖게 되더군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제 방식을 알려주고 관심 종목을 공유해봤습니다. 대부분 결과가 좋았고 큰 수익을 본 사람도 생겼습니다. 다들 더 활기차게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걸 보면서, 이 경험을 나눠봄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나눠준 비결은 큰 것이 아닙니다.
“장기투자 하지 마라.”
“5거래일 안에 승부 나는 종목을 찾아라.”
주식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소위 ‘물리는’ 주식은 90% 이상이 ‘가치주’입니다. 스스로 해당 종목이 내재 가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기다리다가 아차 하는 사이에 물리고,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 거죠.
버티면 결국 수익을 보지 않느냐고요? 평범한 직장인이 그러기란 쉽지 않습니다. 매일 계좌 들여다보며 한숨짓죠. 또 대부분 여윳돈이 없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할 때는 못 버티고 팔았다가, 시세 분출할 때는 손가락만 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치주를 거래하고 있는데도 수익을 못 내는 ‘가치주의 함정’입니다.
*1장 월급에서 자유로운 삶 --- ‘변동성을 견디는 근육’ 중에서
많은 초보 투자자가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외치면서 처음부터 목돈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작은 변동성을 버텨내는 연습부터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감당할 수 없는 변동성을 온몸으로 겪다 보니, 마음의 근육이 부족해 쓰러지거나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죠.
주식으로 월급 독립을 하겠다는 것은 인생에 커다란 변곡점을 만드는 일입니다. 온몸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죠. 그러려면 반드시 작은 변동성부터 몸에 익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조급함을 없애는 태도를 습득하는 일입니다. 제가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해인 2015년 계좌를 보여드릴게요. 여기서 수익률 3,160%보다 중요한 것은 회전율입니다. 29.9만%입니다. 소액으로 엄청 잦은 거래를 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많게는 십여 차례 사고팔며 수익을 늘려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