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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429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4-02-28
책 소개
목차
서론
다른 불 | 성령에 대한 그릇된 태도 | 영적 부패라는 트로이 목마 | 이제 깨어나라
1부 거짓된 영적 부흥을 경계하라
1장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라
성령을 욕되게 하는 행위 | “믿음의 말씀” 설교자들 | 번영 신학의 뻔뻔한 속임수 | 다른 복음
2장 무분별한 은사주의 실체를 파악하라 : 무분별한 은사주의 운동의 역사적 뿌리
현대 오순절 운동의 진실 | “믿음의 말씀” 운동의 뿌리 | 참된 영적 각성 운동
3장 영들을 시험하라 (1) : 영적 분별력을 위한 성경적 기준
첫 번째 원리: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거짓 복음을 경계하라
4장 영들을 시험하라 (2) : “번쩍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두 번째 원리: 세속주의를 반대하는가? | 세 번째 원리: 사람들을 성경으로 이끄는가? | 네 번째 원리: 진리를 앞세우는가? | 다섯 번째 원리: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독려하는가? | 영적 보화인가, 바보의 황금인가?
2부 거짓 은사들을 주의하라
5장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파악하라 : 자칭 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
개혁인가, 왜곡인가? | 성경이 가르치는 사도직의 자격 요건 | 에베소서 4장 11-13절의 의미 | 사도 시대 종결 교리의 의미
6장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경계하라 : 선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거짓 예언과 무오한 말씀 | 두 종류의 선지자?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2절 | 위험한 게임
7장 거짓 방언에 현혹되지 말라 : 위험한 체험
현대의 방언 은사가 성경적인 은사에 해당하는가? | 방언의 은사에 관한 질문들
8장 거짓 치유와 거짓 희망에 속지 말라 : 거짓 치유 사역자
베니 힌 | 치료사인가 이단인가? | 현대의 거짓된 치유 사역과 성경적인 치유 사역의 차이
3부 참된 성령의 사역을 회복하라
9장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구원 사역
성령을 재발견하라 | 성령께서는 불신자들에게 죄를 깨우쳐주신다 | 성령께서는 부패한 마음을 거듭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죄인을 회개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 성령께서는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신다 | 성령의 구원 사역 안에서 기뻐하라
10장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성화 사역
성령 충만 | 성령으로 행하라 |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라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
11장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라 : 성령의 영감과 조명
개혁의 열기가 식다 |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라 | 성령께서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 성령께서는 성경을 조명하신다 | 성령께서는 성경에 능력을 부여하신다 | 성경을 존중함으로써 성령을 존중하라
12장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을 주장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띄우는 서신
보수적인 은사지속론의 모순 |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에 내포된 위험 | 마지막 당부
부록 교회사의 증언들
주
리뷰
책속에서
최근에 우연히 아프리카 뉴스 웹사이트에 실린 논설을 발견했다. 그 글을 읽다보니, 너무나도 솔직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 오순절주의자가 쓴 글이었지만,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은사 운동의 혼란스러운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쓴이는 "기괴한 성령 임재," 오순절주의의 "이상한 의식"을 개괄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방언의 은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한 사람을 지켜보고, 그 광적인 광경을 아래와 같이 묘사했다.
“그 남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강하게 흔들렸고, 양손도 부들거렸으며, 입에서는 떨리는 음성으로 "예-예-예....예-수...사...사...아...아사 예-수"라는 딱딱 끊어지는 소리를 냈다. 그러고 나서는 "살라바바바바-야지이-발리카"라고 방언을 떠듬거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브렌트가 "거듭남의 병적 애착"이라고 일컬은 증상이었다. 어떤 관찰자는 이를 "오순절주의의 성가(聖歌)"라고 명명했다. 최근에 한 정통 교회의 목회자는 "신이 내린 주술사가 검은 깃털 뭉치를 손에 들고 딱딱 끊어지는 소리로 '시리-보-보-보'라고 더듬거리는 것과 거듭난 기독교인이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성경을 들고 '살라-바-바-바-살라발리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 수사학적 질문은 독자의 귀에 길게 여운을 남긴다.
글쓴이는 계속해서 신랄한 어투로 한 오순절 교회의 예배 상황을 설명한다. 그는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특히 일부 여성들이 자유로운 메뚜기들처럼 한 발로 깡충깡충 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바닥을 뒹굴면서 의자들을 뒤집어엎었다. 질서와 규율은 종적을 감추었고, 아수라장 같은 떠들썩한 난장판이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투로 "이것이 과연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일까?"라고 물었다. 다시금 대답 없는 수사학적 질문이 제기된다. - 서문 중에서
내가 "하나님, 백 명의 지체 장애자들을 고쳐달라고 기도했는데 한 사람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분은 "그래, 바로 그것이 내가 너로 하여금 불구가 된 저 여성의 다리를 붙잡아 야구 방망이처럼 연단 위에 꽝꽝 내리치게 하기를 원하는 이유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발을 붙잡고 꽝꽝 내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연단 위에 내려쳤다. 그러자 그녀는 고침을 받았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이 왜 역사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자 하나님은 "그 이유는 네가 저 여성의 얼굴을 발로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연단 바로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 나이든 여성이 눈에 띄었다.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믿음의 은사가 내게 임했다. 그분은 "그녀의 얼굴을 네 오토바이 부츠로 걷어차거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꽝하고 걷어찼다. 내 부츠가 그녀의 코에 부딪치는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졌다. - 1장 토드 벤틀리 발언 중에서
에드워즈는 늘 그런 대로 명확한 논리를 구사해 "울음, 떨림, 신음, 큰 부르짖음, 육체의 고통, 기력 저하"와 같은 격렬한 물리적 현상이 부흥 운동의 합법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비상한 은사들이 주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당시의 일부 급진주의자들이나 후대의 오순절주의자들과는 달리) 황홀경에 빠진 징후들이 성령의 진정한 임재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그렇다고 해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표출이 성령의 임재를 부정하는 증거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 극적인 현상이 존재하느냐 여부가 참된 기준, 곧 참된 성령의 사역을 "식별하는 표징"이 될 수는 없다. 그런 표징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어 복음의 명령에 따라 살며, 참 신자의 특성과 미덕을 나타내는 데 있다.” - 2장 조나단 에드워즈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