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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2008-04-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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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책 정보

· 제목 :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04071098
· 쪽수 : 264쪽

책 소개

지은이가 목회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집약했다. ‘주의 종’으로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기 위해서 갖추고 있어야 할 육체적, 지성적, 인격적, 정서적, 영적 준비의 중요성을 성경 말씀과 다양한 예화를 통해 일러준다.

목차

재출간에 부치며
책을 열며

서론:천사들의 중계방송
천국에 들린 방송 | 신학의 문을 두드리던 때 | 어느 신학도의 불행한 귀향 | 신학의 독특성

제1장| 그 한 사람
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 내 마음 사로잡은 한 사람 | 역사와 사람 | 한 사람 | ‘한 사람’들 | 상품과 작품 | 소명, 그 역사적 사건 | 외로운 소수로 | 신학교에 들어오지만 | 하나님의 음성 | 휴학하는 신학생 | 목회의 소명 | 맺는 말

제2장| 육체적 준비:건강과 순결
구원 역사의 서곡 | 육체의 성숙과 소명 | 야성미 넘친 강인함 | 양초의 소명 | 안식년? | 나를 울린 주님의 일과 | 건강으로 준비하라 | 불꽃처럼 과로한 사람들 | 살을 깎아 섬긴 사람들 | 순교에 버금가는 것 | 해변에서 생긴 일 | 목사를 유혹한 여인 | 신학교에서도 | 결혼은 했지만 | 실패, 그 가혹한 고통 | 갈등 가운데 오는 범죄 | 길선주 목사님 | 더러운 교회 | 악하고 음란한 세대 | 순결한 종들 | 세상을 본받지 말라 | 회복이 가능한가? | 맺는 말

제3장| 지성적 준비:성경과 학문
들어가는 말 | 두 가지 극단 | 지식의 중요성 | 거인 같은 사람들 | 반지식주의의 역사 | 성경 지식 | ‘한 책’을 사랑하라 | 신학의 기초 | 신학은 성경을 위하여 | 어떤 신학생들의 데모 | 내가 만난 스님 | 회교도의 열심 | 단순한 믿음 | 신학을 아는 지식 | 무디냐, 문디(?)냐? | 공부할 땐 공부하라 | 주님을 영화롭게 한 지성 | 개혁을 이룬 지성 | 학문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 | 수도사들의 회심 | 영력만큼 귀한 학문 | 지금 신학교에서는 | 부지런하라 | 번지는 악 | 순교자 최원초 목사님 | 게으름과 영적 생활 | 거룩한 감화와 학문 | 짧은 사역, 긴 준비 |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 맺는 말

제4장| 인격적 준비:성품과 생활
지도자의 길은 | 두 종류의 지도자 | 세상의 지도자와는 다르다 | 변화를 거부하는 세대 | 썩 좋은 빌미 | 이빨 쑤시기 | 다 잡아넣을 거야! | 노처녀의 임신과 목사님 | 사모의 인격도 목사의 책임 | 롱펠로우의 노래 | 누가 목사를 가르칠까? | 겸손할 이유 있는 시절 | 고난을 통해 빚어짐 | 혈기 변하여 예수 향기로 | 고난의 신학교에서 | 섬기며 다듬어지며 | 성자와 같은 목회자도 | 인격과 증거 | 말씀, 변화의 능력 | 구원하신 뜻 | 김장철 배추 절이기 | 큰 바위 얼굴 | 헤롯도 인정한 인격 | 우리는 어느 때나 | 광야에서 형성된 인격 | 변화산에서의 경험 | 모세의 인격적 변화 | 급조되지 않는 인격 | 웃기는 리포트 | 교수님, 의로우십니까? | 한상동 목사님 | 삶은 설교의 주석 | 부하기를 탐하지 말라 | 세상아, 나도 너를 버리노라 | 낙서하듯 마치지 말라 | 지족하는 마음 | 기적으로 살지 말게 | 잊을 수 없는 노(老) 목사님 | 존 웨슬리의 모범 | 저택 옆의 헛간 | 순교자 김예진 목사님 | 목사님과 히포크라테스 | 세상을 사랑치 말라

제5장| 정서적 준비:사랑과 열정
케인스의 경제학 | 차가운 복음주의 | 체험에 대한 오해 | 지성이냐 정서냐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신앙 회복과 정서 회복 | 체험을 동반한 지식 | 세례 요한의 열정 | 병든 냉담함 | 피를 바른 설교 | 사도 파송의 동기 | 메마른 사람들 | 정서와 경외 | 하나님의 마음으로 | 열정을 흉내 내지 말라 | 은혜로운 정서 | 아프리카의 사막들 | 신앙을 배우라 | 주님의 마음 | 어느 신도시의 목회자 | 반짝인다고 모두 금일까? | 예수님의 신적 정서 | 평화에 통곡함 | 헌신에 이르는 정서 | 불타는 하나님 마음 | 하나님의 열정 | 냉담함으로 얻는 것이 없다 | 신학이 불붙을 때 | 거룩한 정서에 붙잡힌 지성 | 지식은 은혜에 잠겨야 | 잠자는 다수가 될 것인가 | 신학과 신학 함 | 주님의 누명을 | 소명 의식과 정서 | 정서에서 자라는 길 | 어느 날 밤에 | 목놓아 울게 하실 때 | 전기를 읽으라 | 하나님을 추구하라 | 만져 주소서 | 삶으로 나타나는 영성 | 십자가 지게 하는 정서 | 요즘 신학교에서는 | 삯꾼과 참 목자의 정서 | 성경과 거룩한 정서 | 호세아를 알고 싶어요 | 불꽃 같은 정서의 사람들 | 맺는 말

제6장| 영적 준비:심령과 능력
몸 파는 여전도회장 | 변하지 않는 사람들 | 성령을 의지하라 | 회개 요한 | 회개의 원동력 | 심령과 능력 | 능력으로 오는 나라 | 순진하면 마귀의 밥 | 하나님의 축복 | 훈련과 능력의 차이 | 천박한 말장난 | 칼빈을 굴복시킨 능력 | 철원의 홍수를 보며 | 주 앞에 큰 사람 | 능력을 사모했던 사람들 | 피 끓는 외침 | 가장 끔찍한 욕 | 목사는 안 변한다 | 교회가 부르는 사람들 | 영성 훈련과 영성 계발? | 맺는 말

제7장| 기다림의 미학
긴 기다림 | 이스라엘에 나타남 | 교회로 보내심 | 주의 도를 만방에 | 교회와 세상 | 거스르는 교회 | ‘한 사람’을 알리심 | 때를 기다리라 | 빛이 아니라 | 맺는 말

저자소개

김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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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해 가을이었습니다. 저는 신학교 졸업반 클래스에서 소선지서를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저는 선지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몇 주간 예비적인 강의를 하였습니다. 그때 강의를 듣던 한 학급의 학생 다섯 명이 휴학을 결심하였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제가 지금 벼랑에 서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제가 진실로 목회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에 대하여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 문제를 확인하지 않고 졸업을 하면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목사가 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한 해 동안 기도하고 목회자가 되어야 하는지의 여부를 다시 결심하겠습니다."
저는 그 학생의 결정을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장래를 마음껏 축복해 주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교정을 떠나는 그 학생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그가 의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로잡혀 다시 신학의 길에 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은 목회 사역의 소명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느끼십니까? 피할 수 있는 데까지 피해 보십시오. 그것이 가능한 한 소명이 아닙니다." 거룩한 소명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외로운 광야에서 한 사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영적인 수련을 감당하겠습니까? 영광스러운 목회 사역을 위한 소명은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확인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진리로 섬기고자 하는 타오르는 열망과 잃어버린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영혼의 연민과 그 일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 것밖에는 더 이상의 소망이 세상에는 없다고 믿는 거룩한 결단이 의식 세계 속에서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러한 소명의 확인 없이 신학 수업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면 속히 이 문제를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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