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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개정판)

존 맥아더 (지은이), 황성철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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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04071210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0-10-10

책 소개

시장 지향적 사역을 성경적 모델과 어떻게 비교하겠는가? 디모데가 20세기 기업가의 조언을 따랐다면, 어떻게 바울의 감독을 받으면서 살아갔겠는가?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는 교훈은 기독교 지도자 그룹이나 전문 사역을 맡는 ‘엘리트’만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목차

2009년판 개정판 서문
1993년판 서문

1. 내리막길에 서 있는 기독교
2. 이용자에게 친절한 교회?
3. 쇼와 같은 종교
4.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됨
5. 하나님의 미련한 것
6.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
7. 아레오바고의 바울
8. 구원과 하나님의 주권
9.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10. 막간
11. 온갖 바람에 휩쓸리는 교회
12. 영적 간음

부록
부록 1. 스펄전과 내리막길 논쟁
부록 2. 이 시대를 향한 스펄전의 절규
부록 3. 찰스 피니와 미국 복음주의적 실용주의
부록 4. 육적 지혜와 영적 지혜

저자소개

존 맥아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밥존스 신학교와 퍼시픽 대학교, 탈봇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탈봇 신대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69년에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부임 당시 주 40시간의 설교 준비 시간을 보장해줄 것이 부임 조건이었다. 150여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여러 권이 100만 부 이상 팔려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히 The MacArthur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MNTC)는 그의 목회 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최정상의 학문적 성경 연구 지식이 총망라된 작품으로 1983년 히브리서를 시작으로 2015년에 마가복음을 끝으로 전 33권을 완간하였다. 그는 교회 부임 43년 만에 신약 성경 전체 강해를 마쳤으며, 지금도 성경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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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역기능 가정에서 외아들로 태어나, 네 살 때 뜻하지 않은 결핵성 관절염으로 하반신 장애를 갖고 사춘기를 죽음과 맞서 싸우다가, 마침내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여름 수련회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님의 종이 되기를 서원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러나 목사로서의 길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자에게 마치 견고한 여리고 성과 같았다. 이 성벽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불가능했다. 그래서 외아들로서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불효를 무릎 쓰고 유학을 결심하고서 미국 텍사스 남서침례 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Seminary)에 갔다. 1년에 36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듬해 켄터키주 남침례 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박사 과정에 입학해서 렉싱턴 한인장로교회(Lexington Korean Presbyterian Church)를 목회하면서 4년 반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모교인 총신대학교에서 불러 주었으나, 자녀들의 교육에 자신이 없어서 하나님께 학위를 받으면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 위반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샌프란시스코 제일장로교회(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SF)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3년 후에 다시 모교로 길을 열어 주셔서 대망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늦은 나이(50세)에 교수를 시작한 연유로 연금 없이 퇴임하게 되어 거의 1년을 정신적·경제적으로 방황했으나,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자원봉사의 일이 나를 다시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부족한 부분도 해결되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케 되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 ‘Classmate’로 만난 아내 김정설과 52년간 살아오면서 슬하에 두 딸을 두었고, 현재는 미국 켈리포니아의 라구나 우즈(Laguna Woods)라는 은퇴자 마을에 살면서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의 삶을 즐기고 있다. 집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얼바인 베델교회(김한요 목사 시무)에서 교인들의 상담을 돕는 협동 목사로서 사역을 하고 있고, LA 개혁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가정예배를 드리는 중에 아내의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뭘까?”라는 물음에 대답한 “전도가 아닐까?”라는 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쇼핑몰에 가서 전도지를 돌리면서 전도를 하게 했다. 현재 몇 개월째 해 오고 있는데, 할 수 있는 날까지 이 거룩한 일을 계속 하려고 한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아내와 남은 삶은 선교지에 가서 선교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개혁주의 목회신학』, 『교회 정치 행정학』, 『기독교 교육철학』, 『예배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개혁주의 영성』, 『성공적인 교회를 다시 생각한다』, 『상처 입은 목회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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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경적 사역 철학을 향하여
시장 지향적 사역을 성경적 모델과 어떻게 비교하겠는가? 디모데가 20세기 기업가의 조언을 따랐다면, 어떻게 바울의 감독을 받으면서 살아갔겠는가?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두 서신에는 그 문제에 대한 충분한 대답이 있다. 바울은 젊은 이 목회자에게 몸소 조언해 주었다. 하지만 디모데가 직접 목회를 시작했을 때 호된 시험에 맞닥뜨렸다. 디모데는 두려움과 인간적인 연약함을 놓고 씨름했다. 분명 그는 핍박을 앞에 두고 부드러운 설교를 전해야 한다는 유혹을 받았다. 때때로 디모데는 복음을 부끄러워했던 것 같다. 바울은 핍박을 받더라도 담대하게 믿을 지키라고 디모데에게 상기시켰다.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이 두 소중한 서신은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지혜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역 철학을 요약하고 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하라고 교훈했다.

거짓된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을 바로잡고 그들에게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지라 하라(딤전 1:3-5).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싸우라(1:18, 19).

잃은 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교인들도 그렇게 하도록 지도하라(2:1-8).

교회의 여인들에게 스스로 절제하여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의 모범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순종의 역할을 다하고 경건한 자녀를 양육하는 일을 하게 하라(2:9-15).

은사와 경건함과 덕을 바탕으로 교회의 영적 지도자를 신중하게 선발하라(3:1-13).

그릇된 진리의 근원과 그릇된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것을 형제들에게 알리라(4:1-6).

모든 신화와 그릇된 교훈을 피하고 성경 말씀과 성경의 선한 교훈으로 항상 양육을 받으라(4:6).

경건을 위하여 훈련하라(4:7-11).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담대하게 명하고 가르치라(4:12).

모든 사람이 따를 수 있는 영적인 덕의 본이 되라(4:12).

모든 사람 앞에서 성경을 신실하게 읽고 설명하고 적용하라(4:13,14).

삶에서 그리스도를 닮는 일에 발전하라(4:15,16).

교인의 죄를 지적할 때 인자하고 온유하라(5:1,2).

과부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쏟고 돌보라(5:3-16).

열심히 일하는 신실한 교회 지도자들을 존경하라(5:17-21).

교회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주의하여 성숙되고 검증된 사람이 되도록 하라(5:22).

능력 있게 섬길 수 있도록 건강을 보살피라(5:23).

교인들이 참된 경건과 단순한 위선을 분별할 수 있도록, 참된 경건의 원리를 가르치고 전하라(5:24-6:6).

돈을 사랑하는 태도를 피하라(6:7-11).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6:11).

모든 원수와 모든 공격에 맞서서 믿음의 싸움을 싸우라(6:12).

주의 모든 계명을 지키라(6:13-16).

부자에게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라고 교훈하라(6:17-19).

주님이 맡기신 거룩한 보화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6:20,21).

두번째 서신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의 임무를 상기시켰다.

자기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새롭고 사용가능하게 유지하라(딤후 1:6).

두려워하지 말고 강건하라(1:7).

그리스도나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라 (1:8-11).

진리를 굳게 붙잡고 지키라(1:12-14).

강한 품성을 가지라(2:1).

사도의 진리를 가르쳐서 그들도 충성된 사람을 가르칠 수 있게 하라(2:2).

그리스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기꺼이 난관과 핍박을 당하라(2:3-7).

언제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2:8-13).

권위 있게 지도하라(2:14).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적용하라(2:15).

경건치 아니함에 이를 뿐인 헛된 말을 피하라(2:16).

죄를 떠나고 주께 쓸모 있는, 귀히 쓰이는 그릇이 되라(2:20,21).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을 좇으라(2:22).

철학과 신학의 논쟁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2:23).

잘못한 사람에게도 다투는 자가 되지 말고 온유하고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는 자가 되라(2:24-26).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서 위험한 시대와 맞서라(3:1-15).

성경이 모든 합당한 사역의 기초요 내용임을 깨달으라(3:16, 17).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고 경계하며 권하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라(4:1, 2).

모든 일에 근신하라(4:5).

고난을 받으라(4:5).

전도인의 일을 하라(4:5).

이 목록에 나오는 그 어떤 것에도 시장 지향적 철학을 암시하는 것은 없다. 사실 이 명령들 가운데 일부는 오늘날 인기를 끌고 있는 이론과 도무지 조화될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다섯 가지로 요약하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1)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신실하고 (2) 오류를 드러내고 논박하는 데 담대하고 (3) 양무리에게 경건의 본이 되고 (4) 사역에 부지런히 힘써 일하고 (5) 주를 위하여 섬기면서 고난과 핍박을 기꺼이 받으라고 명령했다.
물론 이 명령은 목회자들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역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는 교훈은 온갖 형태의 사역을 행하는 모든 신자에게 적용되는 원리를 담고 있다. 교회가 내리막길에 있다 함은,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퇴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교회에 있는 ‘거짓 교훈과 세속적 태도’는 몸 된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영향을 끼친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는 교훈은 기독교 지도자 그룹이나 전문 사역을 맡는 ‘엘리트’만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이 말은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주제인 사역 철학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 문제는 결코 전문 ‘성직자’만의 영역이 아니다.
최근에 나는 시간을 내어 사역과 교회성장에 관한 최신 서적을 여남은 권 읽었다. 이 책 가운데 대부분은 사역 철학을 정의하는 일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이 책들 가운데 바울이 디모데에게 아주 세심하게 정리해 준 교훈을 언급하는 책은 단 한 권도 없었다. 사실상 그 책들 중에 신약의 목회 서신에서 사역 철학의 요소를 이끌어내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대부분의 책이 현대 비즈니스, 마케팅 기법, 경영 이론, 심리학 등의 자료에서 원리를 끌어냈다. 어떤 책들은 성경의 일화를 사용하여 원리를 예증하려 했다. 그러나 성경에서 자신의 철학을 끌어낸 것은 하나도 없었다. 신약의 많은 내용이 이 문제에 관하여 교회와 목회자에게 교훈하려고 명시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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