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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04141241
· 쪽수 : 309쪽
· 출판일 : 2010-10-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전병욱목사)
머리말
연애 1막
1장. 삼일 청년들이 추천하는 일등 배우자감
잘 웃기만 해도 형제들이 몰린다.|선교 3관왕 형제를 잡아라.|자취생활 10년 한 자매 |킹 카, 퀸 카는 새벽에 몰린다. |팀 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 연애도 적극적이다.|강력추천!예배 잘 드리는 사람.|뭐든지 꾸준한 사람은 믿어도 좋다.|열정적인 형제에게 자매가 끌린다.|예수 잘 믿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형제.
2장. 연애의 기술
베일에 가려진 자매가 매력적인 이유|자매에게 편안함으로 다가 가라!|무심코 흘린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는 센스|결혼한 선배 5명에게서 들으라.|교회 내의 올바른 이성 교제법|헤어졌다면 함구(緘口)하라!|공통분모를 찾으면 쉽게 친해진다.|찬란한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라.|1:1 만남의 위험성 & 함께 어울림의 유익|집착하면 도망가느니라.|남자의 눈물, 그리고 진실|연애성공 기도에 달렸다. |첫사랑은 왜 아픔으로 끝나는가? |과거는 묻지 마세요.|첫인상의 위력
3장. Single 탈출 법
내가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간 이유|선을 30번 본 남자 |기도하면 안되는 게 어디 있겠니? |생각나는 대로 마구 기도하라.|내 짝, 뼈에 사무쳐야 만날 수 있다.|연상 여, 연하 남|못생긴 여자가 더 사랑받는 이유|절반을 포기하면 쉽게 만난다.|은혜가 임하면 속전속결! |묵상과 대시(Meditation & Dash)|“늦었어요!”라고 말하지 마라. |준비된 사람이 준비된 사람을 만난다.
내 님은 가까이에! |외모에 별 다섯 개|성격이 좋으면 얼굴도 예뻐 보인다.|내 짝은 내가 고른다.|접촉과 노출의 원리|집중의 원리|고백의 법칙|돕는 배필의 법칙
4장. 설상가상 형 이성
꽃뱀 주의보 발령|눈이 높은 것도 죄다|어린 자매만을 고집하는 어떤 형제의 고백|소극적인 이성은 사절|모임의 지각생은 인생의 지각생이다.
*내 아들아! 이런 여자 만나지 마라
- 혈기 충만한 여자 |- 수다쟁이 여자 |- 사치스러운 여자 |- 머릿속이 복잡한 여자
*내 딸아!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
-불성실한 남자|-부정직한 남자 |- 중독에 빠진 남자 |-폭력적인 남자 |-믿음 없는 남자
결혼 2막
Ⅰ장. 내 배우자 체크 리스트
나를 웃길 수 있는가? |어떤 물에서 놀았는가?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본 경험이 있는가? |남산등반을 같이 해 보라.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가? |나는 전투적으로 밥 먹는 사람이 좋다. |시간의 테스트를 받았는가? |서로 UP되는 만남인가? |사랑의 힘이라면|주위의 축복 속에서 만나고 있는가? |약점도 아름다운가? |비전이 같으면 더 강력해 진다.|말씀에 뿌린 내린 만남인가? |신앙의 색깔도 중요하다. |그를 존경할만한 구석이 있는가?
2장.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돌이킬 수 없는 아픔, 불신결혼|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가면 망한다.|결혼해도 여전히 선녀로 남아 있으라.|외모 유통기한, 1년|성격, 기성품이다. |서두르면 망친다.|지금 가정에서의 모습이 결혼 후의 모습이다.|많이 싸운 커플이 잘 산다. |기도의 리더십을 회복하라. |함께 헌신하면 행복은 배가
3장. 짧은 선택, 긴 만남(결혼이 왜 중요한가?)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이다.|사명의 전초기지이기 때문이다|천국의 모형이기 때문이다|하나님 사랑의 체험 장이기 때문이다.|민족과 교회의 근간(根幹)이 되기 때문이다.|경건한 자손의 모판이 되기 때문이다.|배우자와 함께 할 시간의 길이 때문이다.
맺음말(epilogue)
저자소개
책속에서
잘 웃기만 해도 형제들이 몰린다.
당신 주위에 이런 유의 자매가 있는가?
“그 자매는 내가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은데 왜 형제들이 따라 다니는 걸까?”
그 자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지켜보라. 그렇게 형제들에게 인기 있는 자매 중에 꾸어다 놓은 보리자루같이 무뚝뚝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있는 자매는 거의 없다. 그들은 한결같이 형제들의 말에 맞장구 쳐 주고, 큰 소리로 잘 웃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솔직히 나도 아내의 그 천진난만한 웃음소리에 반해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도 그 청량제와 같은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곤 한다(팔불출이라고 해도 괜찮다). 아내는 지금도 처녀시절 자신의 주위에 항상 형제들이 들끓었다고 교만한 말을 내뱉고 있다. 뭐 자신의 웃음소리에 넘어가지 않는 남자가 없었다나?
웃음에는 힘든 삶의 피로를 풀어주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지 않던가? 자매의 애교 섞인 웃음 앞에서 다 무너지는 것이 남심(男心)이다. 웃으면 복도 오지만 형제도 따라 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래전 일이다. O 자매는 누가 보더라도 특출 난 것이 없는 평범한 자매였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형제를 녹이는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그녀의 ‘자지러지는 웃음’ 이었다. 그녀는 누가 옆에서 조금만 재미있는 얘기를 해도 “까르르”하고 크게 웃는 것이었다. 왜 그렇게 큰 소리로 웃느냐고 하니까 그 자매 왈, “예수 믿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서 그냥 웃는다”고 대답했다. 그녀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겠는가? 두 말하면 잔소리다. 교회에서 최고의 킹 카 라고 불리던 L형제를 만나 지금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다. 지금도 가끔씩 사는 게 힘들어 질 때면 피로회복제와 같은 그녀의 웃음소리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