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

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

티모시 폴 존스 (지은이), 엄선문, 박정민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13-09-02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

책 정보

· 제목 : 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04141333
· 쪽수 : 160쪽

책 소개

가정은 교회와 별개가 아니다. 가정은 작은 교회다. 자녀들의 신앙 훈련을 위한 가장 최적의 장소는 바로 가정이다. 가정은 자녀의 영적 훈련을 위한 중요한 장소이고, 모든 부모는 자녀의 신앙과 영적 훈련을 위해 부단히 관여할 책임이 있다.

목차

1부
왜 교회는 가정 사역이 필요한가?

1장 어느 청소년 사역자의 고백 08
2장 가정은 신앙 훈련의 장이다 18
3장 가정 사역의 역사적 배경 30
4장 가정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41

2부
다음 세대를 위해 가정 사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5장 가정, 신앙 교육의 주체 _ 가정 통합 사역 62
폴 렌프로(은혜가정침례교회 훈련 담당 목사)
6장 분리와 공유의 공존 _ 가정 기초 사역 92
브랜든 쉴즈(하이뷰침례교회 고등부 사역자)
7장 가정, 교회의 파트너 _ 가정 구비 사역 118
제이 스트로더(테네시 브랜우드교회 청년 사역자)
주 152

저자소개

티모시 폴 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켄터키 남침례 신학대학원(Southern Baptist Seminary)에서 교수로 섬기고 있다. 그는 특히 미 기독 출판 협회에서 베스트셀러를 수상한 『다빈치 암호해독자』(The Da Vinci Codebreaker) 외 15권의 저서를 통해 가정 사역뿐만 아니라 교회 사역에 기여하고 있다.
펼치기
엄선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Th.M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 M.A.C.E (기독교 교육학) Ph.D in Family Ministry 과정 중
펼치기
박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신학대학원 M.Div, 에스라 신학대학원 Th.M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 M.A.C.E (기독교 교육학), 서울영동교회 부목사 사역 중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첫해 사역의 대부분을 전임 사역자와 부모, 학생들 틈에서 끊임없이 기대하고, 갈등하며 보냈다. 전임 사역자는 많은 청소년들을 모았고 부모들과도 평화롭게 지냈다.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재미있는 오락 프로그램을 원했다. 부모들 역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해주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들은 한술 더 떠서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훈련시켜 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했다. 부모들의 시각에서 보면, 나는 자녀들의 영적 훈련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람으로 고용된 것이었다.
나는 학생들을 제자로 훈련시키는 책임을 맡은 사역자로서 열정을 다해 섬겼다. 하지만 몇 달 동안의 좌절을 경험한 후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1년에 열두 번은 그만두려고 했다. 다른 사역지를 찾아봤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막으셨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첫해 사역이 끝날 즈음 나는 하나님께 백기를 들고 항복했다. 내가 이 사역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하나님이 나를 움직이실 때까지 일단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순종했다.
.
.
프로그램 중심 사역으로 인해 사역자는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신앙 훈련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각 부서의 사역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세대 간의 분리를 추구하는 이런 교회들이 가정에서는 가족끼리 신앙으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이런 연령별 사역이 왜 그렇게 오랫동안 교회에서 유지되었을까? 많은 교회에서 이런 사역 형태의 부작용이 명백히 드러나야 했지만 결국 거짓된 하나의 전제가 이런 사역이 활발하게 유지되도록 뒷받침했다. 그 거짓 전제는 ‘부모는 자녀의 신앙 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자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의 책임자가 연령별 부서 사역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교회에 일반화된 프로그램 중심 사역이 성경적인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을 성도들에게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말을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연령별 사역이 비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부사역자, 담임목사, 그리고 지금은 신학교 교수로서 그동안 많은 사역자들과 일해 왔으며, 한때 어린이, 청소년 사역자였다. 따라서 청소년 사역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청소년 사역의 문제가 아니다. 전체 교회의 사역들과 현재 나타나는 문제를 다루려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교회에서 실행되고 있는 사역 방법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회 사역을 하나의 방향으로만 추구해 왔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추구해 온 그 방향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그분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신다. 그곳은 다름 아닌 가정이다.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