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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5976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3-20
책 소개
목차
도입
1. 부당한 대우로 인해 불공평함을 느낄 때
:: 우리를 다스리는 왕, 하나님을 체험하라
2. 자신이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느껴질 때
:: 당신을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체험하라
3. 상심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 때
:: 당신의 영혼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라
4. 위기상황이나 큰 변화를 겪고 있을 때
::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을 체험하라
5.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이신 하나님을 체험하라
6.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을 때
:: 당신을 용서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체험하라
7. 어찌할 바를 몰라 혼란스러울 때
:: 현명한 조언자이신 하나님을 체험하라
8.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신다
::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체험하라
책속에서
혹시 당신은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도 그 사실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솔직히 인정하기 두려운 것은 아닌가?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안심하라. 분노는 불의에 대한 정당한 반응이다. 특히 의롭고 공정하신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헌신한 사람이라면 더욱 분노할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사코 그런 느낌과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오히려 아픔, 상처, 분노 등의 감정을 거부하고 무시한다. 그러나 무시만이 능사가 아니다. 그런 감정은 어떻게든 출구를 찾기 마련임을 알아야 한다.
예컨대 분노는 육체에 뿌리를 내려 궤양과 두통, 앙심과 원한으로 자라난다. 또한 자신의 억울한 처지를 곱씹으며 원인도 모를 증상들로 몸과 마음이 아픈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자신이 겪은 억울한 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하나님께 털어놓아 보자. 조용한 장소를 찾아 하나님께 자신의 느낌을 숨김없이 말씀드리자. 아무것도 숨기지 말자.
당신을 정말 화나게 하는 부분과 부당하게 여겨지는 바를 하나님께 말씀드리자. 말씀드리되, 논점을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하자. 바로 이것이 당신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맛보기 위한 첫 번째 방식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을 만나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