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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16481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4-11-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 십자가!
시작하는 글 -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과 적실성
1부 - 십자가의 중심성
1. 기독교의 기초, 십자가
확신의 위기 / 십자가 이야기 / 바울의 ‘십자가 신학’ / 공관복음에 나타난 십자가
2. 십자가의 불가피성
기독교적 이해의 표준 / 십자가와 믿음 / 십자가와 기독교 신학
3. 십자가와 이 시대의 지혜
학적 연구의 공정성 / 자유주의적 개신교와 십자가 / 자유주의적 개신교의 여파 /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 예배 / 십자가로 돌아가라
2부 - 십자가의 적실성
4. 십자가에 대한 해석
십자가의 신비 / 진리와 십자가 / 교리의 진화? / 십자가와 성육신 / 십자가와 하나님의 사랑
5. 십자가에 달리시고 감춰지신 하나님
십자가의 겸손과 수치 / 하나님의 감춰진 계시 /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 ‘하나님’을 다시 배우기 / 고난 속에 감춰진 하나님
6. 십자가의 도
기독교의 어휘 / 기독교 선포의 능력과 생명력 / 십자가의 지혜 / 십자가의 도와 문화
7. 십자가 아래 사는 삶
십자가의 수치 / 십자가에 대한 믿음 / 이해와 순종 / 믿음과 경험 / 하나님의 부재에 대한 경험 / 십자가를 지는 것 / 십자가와 신자의 가치관
8. 교회와 십자가
교회의 사명 / 교회 안의 승리주의 / 교회와 문화 / 교회와 십자가
마치는 글 - 십자가로 돌아가라!
리뷰
책속에서
십자가는 인간 실존의 모호함을 풀 수 있는 열쇠로, 그리스도인들이 처한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준다. 십자가에 달리셨던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을 아는 신자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을 인도하는 원리로 삼을 수 있다. 그는 세상의 염려로부터 자유롭다. 부활에 비추어볼 때 십자가는 염려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바울이 주목할 만한 진술에서 말했듯이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라는 말씀대로, 신자가 “현재의 고난”(롬 8:18)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을 아는 일은 세상의 근심과 염려가 종료된다는 의미다. 바울의 대담무쌍한 문구처럼, 세상은 십자가에 못 박혔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아들을 내어주는 행동으로 드러난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자기 백성에게 주심으로써 상실을 겪으셨다. 그리고 그 백성은 아들을 율법 아래서 십자가에 못 박았다.이와 같이 사랑은 행동으로 표현되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주장도 거기에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에 행동이 수반되지 않을 때 그것이 무의미한 것과 마찬가지다(요일 2:1-6; 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