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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리바이벌

교사 리바이벌 (포켓북)

김남준 (지은이)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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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리바이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사 리바이벌 (포켓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교육
· ISBN : 978890416530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11-13

책 소개

교회학교 지도자와 교사를 위한 필독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자나 오랜 교사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교사들에게 심령의 회복을 가져다주기 위한 책이다. 쉽고 다양한 예화와 적절한 성경풀이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개정판에 부치며
책을 열며
시작하는 이야기

제1부 사명 리바이벌

제1장 그 마음입니까? 교사와 사명 사랑
닭 먹는 쥐 이야기 | 무리를 보시는 아픔 | 주님의 마음을 품고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 유일한 목자 | 무지한 양떼를 어찌합니까? | 소명을 잃은 사람들 | 선한 목자가 그립습니다 | 그리스도처럼 사랑하기까지

제2장 그 기초입니까? 교사와 영혼 사랑
기초 공사의 중요성 |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뜨거운 사랑입니까? | 한 영혼이 기쁨이 됩니까? | 신체검사 이야기 | 아낌없이 주는 사랑 | 자기를 주는 기쁨 | 우표가 뭐기에 | 결코 낭비가 아닌 내어 줌 | 잊을 수 없는 손바람 | 자기가 깨어질 때 | 절망 속에 피는 축복 | 마음의 강제력 | 불붙는 사랑이 최고의 교재 | 미치기를 바라나이다

제3장 그 동지입니까? 교사와 동료 사랑
전쟁과 전우애 | 바울의 동역자들 | 하나 되게 하는 부흥 | 함께 섬기는 공동체 | 진리를 깨달은 외로움 | 섬기는 자를 향한 공격 | 뜨거운 동료애 | 구체적인 삶의 고백이 필요하다 | 다 잃어버리고 만난 사람들 | 마지막 만남을 그대와 함께

제2부 경건 리바이벌

제4장 진리의 사람 교사와 말씀 생활
어떤 공과 공부 시간 |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니? | 진리의 사람인가? | 진리의 본질을 붙들라 | 진리를 향한 갈증이 있는가? | 담은 대로 나온다 | 차가운 지식에 생기를 | 하나님과 대면합니까? | 마음에 진리가 없기에 | 말씀 묵상 | 진리를 따라 살라

제5장 기도의 사람 교사와 기도 생활
목양의 신비 | 단순 모방의 위험 | 눈물 속에 피는 꽃 | 사랑이 깊으면 기도도 깊다 | 기도 없이 영혼 사랑은 없다 | 사랑은 관심입니다 | 사랑을 길어 올리는 기도 | 보이지 않는 섬김 | 교사를 위해 기도하게 하라 | 변화를 동반하는 섬김 | 변화받으려면 자신을 던져야 | 기도하는 교사입니까?

제6장 독서의 사람 교사와 독서 생활
책을 너무 안 읽습니다 | 경력이 쌓일수록 떨어지는 생산성 | 성경만 읽는다고? | 신앙 서적의 유익 | 어떤 신앙 서적을 읽을까? | 가슴 아픈 현실 |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위험 | 짜파게티를 아십니까? | 독서는 잡다해도 가르침은 깨끗하게 | 두 가지 독서 방법 | 신앙 전기의 유익

제3부 섬김 리바이벌

제7장 교사가 전도할 때 전도를 실천하라
수영장에서 생긴 일 | 교사는 전도자입니다 | 처음 시작하는 마음입니까? | 불타는 전도자가 되어 | 전도자의 눈에 보이는 영혼들 |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 | 물질이 아니라 전도입니다 | 전도와 하나님의 축복 | 전도해 본 교사들은 압니다 | 식지 않는 구령의 열정으로

제8장 교사가 심방할 때 잃은 양을 찾아라
어떤 심방 일기 | 진실한 사랑의 마음으로 | 꼭 만나기를 기도하라 | 첫 대면에서 | 말씀으로 권면하라 | 함께 기도할 때 | 감동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 잃은 양을 찾아서

제9장 교사가 가르칠 때 1 교리를 실천하라
그들이 누구든지 | 성경 공부 운동과 교리 | 교리란 무엇인가? | 성경을 공부하는 두 가지 방법 | 교리를 가르치라 | 개혁의 방향 | 열린교회의 경험 | 청교도 가정의 교리 교육 | 금수만도 못한 인간 | 유감스러웠던 성경 퀴즈 대회 | 성경 지식으로 사상이 되게 하라 | 교리를 경험하라 | 피 묻은 교리를 가르치라 | 교리를 배우고 싶은 그대에게 | 어떻게 교리를 가르칠까? | 믿음의 도리를 붙들게 하라

제10장 교사가 가르칠 때 2 회심을 겨냥하라
고뇌하는 목자 | 회심이란 무엇인가? | 회심의 도구로 온 교사 | 회심에 이르게 하는 진리 | 복음이 기쁘지 않은 것은 |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 | 아무 희망이 없는 인간 | 지옥의 교리를 가르칩니까? | 대속과 믿음의 교리를 가르치라 | 이해하게 하라 | 말씀을 듣는 태도를 가르치라 | 불붙는 사랑의 마음으로 | 지상에 내려온 하늘나라 |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저자소개

김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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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시작하는 이야기」 중에서
묘목이 거목으로 자라서

저는 조국 교회의 교회학교를 볼 때마다 30년 전의 그 붉은 민둥산이 생각납니다. 산은 척박하기 그지없지만 도무지 나무를 심는 일에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하던 가난한 시절에는 홍수만 나면 산이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산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흙탕물에, 우리가 살던 집이며 곡식을 심어 놓은 논밭을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잃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학교라는 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합니다. 그런 수고와 애씀이 당장은 많은 열매를 거두지 못할지라도 어떻게 그 산을 가꾸고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신실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면 30년 후, 아무리 세상이 타락하고 각박해져도 교회에는 든든히 선 믿음의 사람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마치 비바람이 아무리 거세어도 거목은 쓰러뜨릴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산에 묘목을 심으면, 그 묘목은 자라면서 산에게 신세를 집니다. 산의 흙에 뿌리를 내리면 흙은 자라는 나무에 물과 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수시로 산에 올라 비료를 주고 잔가지도 쳐 주는 산 아저씨의 자상한 손길에 빚을 지기도 합니다. 곁에 서 있는 커다란 나무의 그늘 아래서 뙤약볕을 피하기도 하고, 그 나무의 뿌리가 머금은 습기에 목을 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묘목이 자라서 거목이 되면, 이제는 더 이상 산의 신세를 지지 않고 오히려 산이 그 큰 나무에게 신세를 집니다. 하늘을 찌를 듯 거목으로 자란 나무들이 장엄한 숲을 이룰 때 이제는 그 산 때문에 그 나무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거목들 덕택에 산이 존재합니다.
두 사람이 마주 보고 팔을 벌려 감싸도 그 둘레를 다 안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아름드리 거목은 발아래 그늘을 만들어 온 산의 습기를 보존하고 그 아래 각종 약초와 풀꽃, 그리고 아름다운 화초들이 자라게 해줍니다. 이름 모를 수많은 종류의 풀벌레들이 거기에 살 집을 마련하고 그 때문에 예쁜 새들이 그 큰 나무들이 이룬 숲에 깃듭니다.
꽃 피고 향기 가득하던 계절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나무는 어마어마한 양의 낙엽을 산자락에 깔아 주고 그 나뭇잎들은 부엽토가 되어서 온 산을 기름지게 합니다. 그러고 나면 부엽토 위에는 큰 나무들이 바람에 실어 보낸 씨앗들이 떨어져 온 산에 작은 묘목이 스스로 자랍니다. 언젠가는 그 묘목들도 거목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멀리 떠났던 메아리도 다시 돌아와 그 산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숲에 가고 싶다
아아, 그때 그곳은 얼마나 아름다운 숲이 될까요? 산에는 거목들이 가득하고 그들 사이사이에는 아빠 엄마 나무와 키재기를 하면서 빨리 크고 싶어 하는 언니 형 나무들이 자라고, 더 작은 아기 나무들이 기름진 땅에서 나무 가족들의 보호를 받아 자라면서 발아래 재잘거리는 시냇물과 동무하는 그곳,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자기를 향해 손 흔드는 나뭇가지들을 내려다보고 새들이 나무 사이를 오가며 소식을 전해 주며 풀벌레의 합창이 아침을 깨우는 그 숲, 여러분은 그립지 않습니까?
이제 여러분이 이 꿈을 꿀 차례입니다. 교사는 벌거벗은 붉은 산에 묘목을 심는 산 아저씨입니다. 교사인 여러분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영혼들을 섬기며 사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남이 모르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작은 묘목과 같은 영혼들, 물을 주어도 곧 시드는 듯하고 비료를 주어도 잘 자라는 것 같지 않지만 눈물로 그들을 돌보면 언젠가 그들이 장엄한 거목으로 자라게 되리라는 바로 그 꿈입니다. 지금은 그 영혼들이 교회의 신세를 지는 묘목이지만, 언젠가는 거목처럼 자란 그 영혼들 때문에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날이 오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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