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16602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7-08-31
책 소개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글_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사는 것
PART 1 마음을 하늘에 두었는가, 세상에 두었는가?
01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빌 3:19)
02 누가 세상을 사랑하는 자인가?
Part 2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
03 지금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04 지금 가장 집중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05 지금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06 세상 근심 걱정으로 마음이 가득한가?
07 지금 얻기 위해 가장 애쓰는 것은 무엇인가?
08 자신의 평안을 위해 영적인 일을 생각하는가?
09 어떤 일을 할 때 지치는가? 왜 지치는가?
10 하나님의 일도 세상 방법대로 하지는 않는가?
Part 3 세상을 사랑할 때 나타나는 증상
11 왜 세상을 사랑하는 일이 악한지 의문이 든다
12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한 신부답게 살지 않는다
13 지금 가장 열망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다
14 영적이거나 선한 일에 싫은 마음이 든다
15 은혜에 감사하며 주를 위해 살려는 마음이 없다
16 유혹인 줄 알면서도 끌린다
17 말씀을 들어도 마음속은 시끄럽다
18 탐욕과 정욕에 빠져 있다
19 선한 일에 무감각하고 무관심하다
20 기도하려는 마음이 사라졌다
21 삶의 목표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22 믿는 자의 본을 보이도록 애쓰지 않는다
23 모든 것을 두고 떠나는 죽음이 두렵다
24 결국에는 멸망에 빠지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Part 4 세상을 사랑하는 은밀하지만 명확한 증거
25 숨겨진 욕망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26 한쪽 욕망을 다른 욕망으로 가리지는 않았나?
27 가치 판단을 세상 기준으로 하지는 않는가?
28 무엇을 의지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는가?
29 자녀에게 어떤 삶을 준비해 주고 싶은가?
30 믿는다고 하지만 세상과 다름없이 사는가?
31 영적인 유익을 얻지 못하면 갈급해지는가?
32 세상 일을 이룰 때처럼 주님 일에도 몰입하는가?
33 사람들과 영생을 일깨우는 대화를 나누는가?
34 잠에서 깨면 무슨 생각을 제일 먼저 하는가?
35 솔직히 말해 교회와 주님의 일에 관심이 없는가?
36 설교에 세상 지식과 감동적인 예화가 있어야 들리는가?
Part 5 왜 세상을 사랑하게 되는가?
37 당장 눈앞의 현실이 급하다
38 세상의 것이 익숙하고 아름답다
39 남들처럼 살아야 편하다
Part 6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려면?
40 죄와 그 결과를 기억하라
41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계획을 묵상하라
42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음을 기억하라
43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기억하라
44 이 세상에서의 날수를 계수하라
45 이 세상이 아닌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
46 세상의 것들로 위로를 삼지 말라
47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라
48 십자가에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라
49 세상에서 신자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라
5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맺음말 _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지침
책속에서
세상의 것을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의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깊은 불만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분의 성도는 세상의 것을 그처럼 소중하게 우러러보지 않는다.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선을 베푸실 때 세상의 것을 가장 중요한 수단이나 통로로 삼지 않으신다. 스스로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나는 무엇을 탁월하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보라. 우리의 마음은 탁월하게 생각하는 무엇인가를 향하기 마련이다.
테르툴리아누스는 “그리스도인이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이유는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은혜롭고 경건한 마음을 지닌 사람은 세상에서 외적인 일에 종사하면서도 잠자리에 들기 전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를 잊지 않고 정신의 힘을 충분히 비축해 둔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과가 끝나면 더 할 일이 없다는 듯 세상의 일에 가진 힘을 모두 쏟는다.
성경은 한 가지만 필요하다고 가르치지만 땅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세상의 것이 꼭 필요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에서는 세상의 것이 필요하고, 하늘의 것은 죽은 이후에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의 화목, 죄의 용서, 양심의 평화 같은 것이 필요한 줄은 알지만 단지 세상을 떠날 때나 소용이 있다고 믿는다.
거룩하고 영적인 것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우리는 현재에도 거룩하고 영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것이 곧 영생이다. 우리는 영생을 누리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영적인 일은 우리가 세상을 떠나 더 이상 이 땅에 존재하지 않을 미래에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