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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0416945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12-22
책 소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게 하소서.”
부와 재물을 진정한 복으로 누리기 위한 청지기의 자세
신실한 성도들은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은 재물을 소유하지 않았습니까? 또 잠언에서는 부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하고 있는데, 한편으로 부자에 대해 부정적 언급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본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이러한 의문이 드는 것은 매우 정당한 일이며, 따라서 우리는 성경적인 부의 개념을 더욱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이 진정한 복이 되기 위해서는, 그 재물의 목적과 기능을 분별해야 합니다. 성도는 재물을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께 구해야 하며, 그것을 어떤 태도로 소유하고 사용할 것인지 성경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은 번영신학과 소비주의가 혼재된 시대 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참된 부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40일 묵상·기도서입니다. 성경 전체 속에서 나타나는 경건한 부자의 삶, 하나님의 주권, 재물의 목적, 부의 위험성을 균형 있게 제시하며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를 다스리는 참된 청지기’로 서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와 성공을 축복의 기준으로 여기거나, 반대로 부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양극단에 빠지지 않고, 성경을 중심으로 부에 대한 관점을 바로 세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말씀 해설 + 청지기의 기도: 40일간 재정·신앙·삶의 태도를 정비하는 영적 훈련 묵상집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성경 전체에서 찾은 ‘경건한 부자’ 10인의 인물 탐구: 성경 속 부자들의 삶을 탐구하며, 부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살피고 교훈을 얻는다.
3. ‘부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성경적 관점 재정립: 재물을 얻는 능력과 부의 성취조차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임을 강조하며, 재물을 누리고 사용하는 방식에도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보여 준다.
4. 부의 목적·기능·위험성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 예배의 보전, 복음 전파와 선교 등 부의 목적과 함께 부의 오용과 남용에 대한 경고 또한 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재정 문제로 기도하는 모든 신자: “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고민하는 성도
- 교회 지도자 및 소그룹 리더, 중보기도팀: 균형 잡힌 ‘성경적 재정관’ 교육 자료로 활용, 재정에 대한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
- 청지기 영성을 회복하려는 공동체: 구제·선교·헌신 등 교회 사역을 준비하는 공동체 모임 자료로 활용
목차
들어가는 글_ 부와 재물에 대해 성경적으로 묵상해야 하는 이유
Part 1. 성경의 경건한 부자들
01. 부에 마음을 두지 않았던 부자 아브라함
02. 관대한 부자 이삭
03. 부를 의지하지 않았던 부자 야곱
04. 베푸는 부자 보아스
05. 하나님께 드리는 부자 다윗
06. 섬기는 부자 바르실래
07. 재산을 내놓은 부자 삭개오
08. 새 무덤을 드린 부자 아리마대 요셉
09. 빌립보 교회를 세우는 부자 루디아
10. 사도의 사역을 지원하는 부자 빌레몬
Part 2. 하나님의 주권과 부자
11. 하나님이 주시는 부
12.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재물의 사용
13. 재물을 얻는 능력
14. 부와 재물과 공의
15. 하나님 우선주의
16. 지속적인 부
17. 진정한 부
18. 재물과 영광과 생명
19. 하나님의 선물인 재물과 부
20. 하나님의 것
Part 3. 부의 목적과 사용
21. 예배의 보전과 증진
22. 복음 전파와 선교
23. 손을 펴는 구제
24. 믿음으로 하는 구제
25. 선한 일
26.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일
27. 후하게 드리라
Part 4. 재물의 오용과 남용
28. 인색한 부자
29. 재물에 자신의 영혼을 의탁한 부자
30. 성경대로 살지 않았던 부자
31. 종교적 위선자였던 부자
32. 가진 재물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
33. 정욕을 위해 재물을 사용하는 자
34.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자
Part 5. 청지기가 경계해야 하는 것
35. 재물은 영원하지 않다
36. 부와 재물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라
37.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경계하라
38. 재물로 인해 교만해지지 말라
39. 돈을 사랑하지 말라
40. 풍요로움을 남용하지 말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보아스의 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하나님의 언약적 축복을 위한 도구였습니다. 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보아스는 물질적으로도 부유했지만, 그보다 더 부유했던 것은 그의 영적인 성품, 즉 믿음과 관대함과 순종이었습니다. 보아스는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신자는 자신의 노력과 재능에 대한 교만을 버리고, 소유에 관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번영은 하나님에게서 주어진 능력으로 이루진 일이므로 그 재물을 결코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신자에게 부를 얻을 능력을 주시는 이유는, 그가 재물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충실히 지킬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자신의 소유에 대해 먼저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며, 주어진 재물을 거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