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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20005800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옮긴이의 글
서장 식량 경제학의 기초
사람은 무엇을 먹는가? / 우리는 식용 동물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있나? / 식량 생산량은 인구 증가와 보조를 맞춰 왔나? / 세계 식량 생산량 증가의 배경은 무엇인가? / 다른 국가에서 농업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세계 식량 교역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 바이오 연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 소비자들이 식품 값으로 지불한 돈은 어디로 가는가? / 정부의 어떤 정책이 식량 가격에 영향을 주는가? / 식량 가격과 세계 기아 문제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 마지막 논평
1장 바이오 연료의 급성장
2005년~2009년의 곡물 소비 성향 / 바이오 연료와 식량 가격의 복잡한 관계
미래 전망
2장 유가와 식량 가격
2005~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미래 전망
3장 정부의 식량 정책
2005~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식량 가격에 대한 미래의 정책 효과
4장 강우량과 곡물
2005년~2009년의 상황 / 바이오 연료와 식량 가격의 복잡한 관계 / 미래 전망
5장 지갑 속의 돈, 접시 위의 식량
2005년~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주요한 결론
6장 식량의 가치 상승과 달러의 가치 하락
2005년~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7장 투기에 투기하기
2005년~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투기의 미래
8장 예상치 못한 반전
2005년~2009년의 상황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
9장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망
인구 / 소득 / 기술 / 에너지 / 정책 / 세 가지 제안 / 마지막 논평
리뷰
책속에서
오랜 기간 식량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91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의 소비자 식품 물가는 해마다 2.5%밖에 상승하지 않았는데, 이는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곡물과 농산물 가격은 해마다 변하지만 그 변동의 폭은 미미한 편이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이 책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하기보다는 식량과 관련한 중요한 부분들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FAPRI와 다른 기관의 시장 전망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알아야 할 교훈이 한 가지 있다면, 미래의 식량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경제학자들은 청중을 현혹시킬 뿐 아니라 자신들도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대신 앞으로 식량 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줄 변수에 집중함으로써 빠르게 변하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2005년에서 2008년 중반 사이에 일어난 세계 식량 가격 상승은 대부분 곡물과 식물성 기름에서 발생했다. 이들 식량이 세계 식단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실제 다른 대안이 없었다. 중소득ㆍ고소득 소비자들은 적어도 예산에 맞춰 구매 유형을 조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 대안은 외식 횟수를 줄이거나 가공 식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