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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20029073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8-03-01
책 소개
목차
서문 / 5
제1장 가족, 어린 시절과 인종문제 / 11
제2장 해군 시절 / 53
제3장 조지아로 돌아와서 / 103
제4장 애틀랜타에서 워싱턴으로 / 145
제5장 백악관 생활 / 175
제6장 임기 중 거의 해결한 사안들 / 207
제7장 끝나지 않은 문제들 / 263
제8장 고향으로 / 303
옮긴이의 글 / 351
찾아보기 / 356
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완전과 영광에서 빗나가 버렸고 따라서 벌을 받기에 마땅하다는 점,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의 행위가 아닌 그의 은혜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완전한 용서의 길을 제공하셨다는 점, 그리고 우리에 대한 징벌을 예수 자신이 대신 받았기에 우리가 회개하고 이 용서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 그리고 우리 안에 머무는 성령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완전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이 내용이었다.
그들이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서약하고 우리가 그들에게 설명한 믿음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함께 기도해 주었다. 그때 성령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주의 어느 날 아내에게 전화해 몇 가지 방문 사례를 이야기해 주었는데, 그때 나는 앞으로 우리가 만날 사람들에게 이제 아무런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또 신기하게도 우리가 종종 서투르게 설명하더라도 그 결과에 조금도 책임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나는 그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고 느껴”라고도 덧붙였다. 우리가 이뤄 낸 성과, 즉 우리가 만난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던 변화의 경험을 통해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의 깊은 효력을 느꼈다.
로크 헤이븐에 거주하던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 교회를 설립하기로 했고, 우리는 그들이 파이퍼 항공사의 활주로 끝자락에 있는 버려진 빌딩에 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가 가능하다는 들뜬 마음을 가지고 로크 헤이븐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