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영미문학론
· ISBN : 9788920037542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0-08-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13
1. 맥베스(Macbeth) / 45
2.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 / 75
3. 페리클레스(Pericles, Prince of Tyre) / 101
4. 사랑의 헛수고(Love’s Labour’s Lost) / 127
5. 심벨린(Cymbeline, King of Britain) / 149
6. 두 귀족 친척(The Two Noble Kinsmen) / 175
7. 소네트(Sonnets) / 189
8. 비너스와 아도니스(Venus & Adonis) / 225
9. 루크리스의 겁탈(The Rape of Lucrece) / 239
10. 셰익스피어 사극과 영국 헌정의 원리 / 259
11. 존왕(The Life and Death of the King John) / 285
12. 에드워드 3세(Edward III, The Raigne of the King Edward the Third) / 303
13. 헨리 4세(The History Henry the Fourth) / 319
14. 헨리 5세(Henry the Fifth) / 347
15. 헨리 6세(Henry VI) / 365
16. 헨리 8세(King Henry the Eight―All Is True) / 385
에필로그 / 40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문학 속의 법’이야말로 일반 지식인 독자에게 직접 유익한 접근법이다. 모든 문학작품은 시대의 산물로, 시대를 읽을 수 있는 텍스트다. 법 또한 시대의 거울이자 텍스트다. 전자가 창의성을 경모하는 텍스트라면 후자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공적 텍스트다. 그러므로 문학작품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그 시대의 법이 투영되게 마련이다. 작품 속에 투영된 법적 요소에 주목하면 문학작품의 총체적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책머리에〉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셰익스피어는 평생 영국 땅을 벗어난 적이 없다. 그는 오로지 환상 속에서 외국여행을 한 것이다. 베로나, 베네치아…… 외국의 지명은 ‘다름’을 내세워 자유로운 상상을 펼치는 마법의 주문이었다. 극작가의 마음속에 열린 외국은 영국인의 삶에 활기와 변화를 유도해 주는 또 하나의 극장이었다.
―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