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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그 삶과 문학의 평전적 기록)

김종회, 안경환, 차용범, 최영욱, 하아무 (지은이)
미디어줌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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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하동이 사랑한 문인들, 그 삶과 문학의 평전적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작가론
· ISBN : 978899448958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하동이 사랑한 문인들의 삶과 문학에 관한 평전적 기록. 다섯 작가의 작품 또는 연대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생애와 활동, 인생관을 전한다. 하동은 문학수도라 할 만큼, 쟁쟁한 문인을 쏟아내며 사랑받는 문학작품의 무대로 우뚝한 문향의 고장이다.

목차

머리말

월광에 물든 신화
작품으로 읽는 이병주 평전

격동기 지식인의 삶
이병주와 황용주

<토지>의 큰 작가
연대기로 본 박경리 평전

정한의 서정시인에서 ‘하동문학 지킴이’까지
이병주·박경리와 최영욱

낭만과 유정, 장강(長江)의 자유의지
시인 정공채 평전

현실-문학-문화 이어온 ‘글쓰기의 마라토너’
시인·소설가·문학평론가 강남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종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6년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 경남정보대학교 특임교수로 있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나온 이래 활발한 비평 활동을 해 왔으며 《문학사상》 《문학수첩》 《21세기문학》 《한국문학평론》 등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 및 주간을 맡아 왔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한국비평문학회, 국제한인문학회, 박경리 토지학회, 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등 여러 협회 및 학회의 회장을 지냈다. 현재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환태평론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평론집으로 『문학과 예술혼』 『문학의 거울과 저울』 『영혼의 숨겨진 보화』 등이 있고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 등의 저서와 『삶과 문학의 경계를 걷다』 등의 산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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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남 밀양 태생이다.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13년까지 같은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법, 미국법, 헌법, 인권법, ‘법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저술을 남겼다. 미국과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베이징 이공대학 법학원(北京理工大學 法學院) 명예교수(榮譽敎授)직을 보유하면서 국제법학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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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2000~2001년 정공채 시인의 추천으로 종합문예지 『제3의문학』 3회 추천 완료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평사리 봄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산이 토하면 강이 받고』가 있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장, 이병주문학관장, 박경리문학관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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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출신 언론인이다. 부산일보 사회부 기자로 출발, 부산매일에서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지냈다. 청·장년기 언론생활 때 사회문제를 비판하는 ‘파수꾼’으로서의 글을 주로 썼고, 연륜을 쌓아가며 보편적 인간상에 관한 ‘사람 이야기‘도 즐겨 썼다. 경성대에서 언론학도들과 언론상을 토론하며, 인터넷매체 ‘시빅 뉴스(Civic News)’에 ‘차용범 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저널리즘 영역의 글쓰기 40년째다. 언론 재직 중 미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연수하며 언론자유론과 탐사보도론을 공부했고, 언론자유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부산지역 언론관련 학과에서 25년 여, 언론학을 강의했다. 한국기자협회, 부산언론인클럽, 관훈클럽 같은 언론단체에, 여러 사회·문화단체 활동에도 많이 참여했다. 저서로 기획르포 『낙동강 살아나는가』, 보도평론 『권력, 인권 그리고 언론』, 시사칼럼 『부산 부산사람 부산시대』, 전공교재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공저), 인물비평 『부산사람에게 삶의 길을 묻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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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성과 대중성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작가가 바로 이병주다. 오늘에 이르러서도 독자들이 이병주의 소설을 읽고 거기서 이야기의 재미와 세상살이의 경륜을 함께 얻을 수 있기에, 그는 여전히 독자 곁에 살아있는 것이다. (이병주)


황용주는 박정희의 이름으로 공간된 『국가와 혁명과 나』(1963)의 실질적 저자이다. 정수장학회의 입안자인 동시에 박정희의 ‘민족적 민주주의’의 사부이다. 누구의 비유에 의하면 황용주는 박정희에게 유방의 장자방이자 이성계의 정도전이었다. 황용주는 5·16을 ‘민족혁명’으로 내세운 장본인이다. 그는 5·16을 4·19의 완성으로 믿었다. 양자를 합쳐 의식의 근대화, 제도의 근대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었다. (황용주)


이렇게 작가에게 내재된 작품의 종자가 싹이 돋는 일이 일어났다. 마침내 1968년 불교미술을 전공했던 따님이 선암사, 쌍계사로 탱화 연구차 가는 길에 “못 미더워서인지” 선생께서 동행하셨다 한다. 쌍계사 탱화를 만난 후, 하동읍 언니(이정금 여사)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평사리 한산사 탱화(경남문화재 제286호)를 만난 후, 버스를 기다리면서 평사리들판(무딤이들판)을 보고 무릎을 쳤다고 한다. “바로 여기, 여기다”라고. 이후 선생께서는 답사 한 번 오지 않고 5만분 1 지도만을 보면서 소설에 매진하였다고 하였다.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전, 연재하던 산문을 중단하는 글에서 “이제부터 나는 써야 할 작품이 있다.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의 것을 모두 습작이라야 한다”라고 선언한 후, 세상과의 문을 모두 닫아걸고 25년에 걸쳐 집필에만 전념,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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