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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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인 작가 이재은은 미국과 한국에서 거의 절반 절반의 세월을 보냈다. 2007년 서울에서 태어난 지 1년 남짓후 미국으로 이주해 7년을 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8년째 살고 있다. 코로나팬데믹 중 프로젝트 학습중심의 대안실험학교인 혜화동의 거꾸로 캠퍼스를 즐겁게 다녔고, 현재는 한국외국인학교(KIS판교) 10학년 재학중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역사, 문화, 요리, 웰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물론 생각도 많다. 그래서일까 소년조선일보 어린이 기자로 활동했고, 중학교 부터 세대간 소통과 배움을 확산하기 위한 협동조합 GIVE(Generations Interact & Value Each other)의 홍보팀장으로 봉화지역의 문화유산관련 영상컨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는 작가의 첫 책작업이다. 미국에서 귀국후 봉화로 다녔던 길게는 8년의 외가여행, 짧게는 지난 1년간 정자탐방의 성찰과 비전을 담은 소중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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