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게 배우는 우리 아이 의사소통 기술

스콧 쿠퍼는 교내 폭력에 반대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북부 캐롤라이나 전역에 걸쳐 괴롭힘이라는 주제를 갖고 워크숍을 열 정도로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 맺기에 힘을 쏟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학교 이사회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소노마 지역 약물복용 프로그램의 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또 농구 코치를 하기도 했으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다. 그는 도시계획 디자인 회사의 재무관리이사이자, 국립 오더본 협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돌과 막대기: 괴롭힘과 갈등, 다른 난관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이 있다.

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부교수이다. 「18세기 영국의 포스트휴머니즘적 상상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660년부터 1830년대 영국의 문학과 물질문화, 기계철학, 생태주의 비평이 교차하는 지점을 연구하고 있다. 17~18세기 여성 작가들의 글쓰기와 주체성, 비인간 동식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트휴머니즘 관점에서 기후 위기와 비인간 주체를 새롭게 통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저서로 『18세기의 방: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공저, 2020)이 있고, 역서로는 『남성 특권: 여성혐오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2021)가 있다.

서울 출생.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