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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

나는 소!

장 밥티스트 드 파나피외, 필립 뒤부아 (지은이), 장 올리비에 에롱 (그림), 최인령 (옮긴이)
  |  
청어람주니어
2008-04-25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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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

책 정보

· 제목 : 나는 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25111575
· 쪽수 : 40쪽

책 소개

<나는 소!>는 동식물의 존엄성과 그 교육적 가치를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는 푸른 교과서 시리즈의 2권으로, 소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소의 역사, 생태, 사육 및 소의 다양성 등 여러가지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목차

1. 소가 걸어온 길
소의 기원/신화와 전설/성스러운 소/소싸움/세계의 소 품종

2. 소의 삶
산에 사는 소/일소/‘자유축사’의 아이러니/소의 특기는 되새김질/쇠똥 잔치/소의 짝짓기/소 떼의 삶/광우병

3. 아낌없이 주는 소
젖소/유제품을 꼭 먹어야 해!/모양도 맛도 다양한 치즈/고기소/식사하세요!/소가죽

4. 한국의 소 이야기
사라지는 품종들/한국의 소 품종/다양성은 곧 풍요로움/한국의 소 품종 ID카드/농사짓는 소/한우의 변신

저자소개

장 밥티스트 드 파나피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양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축 및 생태, 바다의 생명,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많이 썼다. 펴낸 책으로는 《밀물, 썰물》, 《염소》, 《지구와 민물》 등이 있다. 또 다큐멘터리 방송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제작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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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뒤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태 전문가로, 특히 소와 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빅뱅》 《바이킹 흔적을 찾아서》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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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인지시학 전공으로 언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연구원과 서울여자대학교 연구교수,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의 연구원을 역임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이론물리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과학과 예술의 창조성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Evocation et cognition: reflets dans l’eau(Presses universitaires de Vincennes, 2001)가 있고, 공저로는 『상상력과 문화콘텐츠』(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13), Le Chemin des correspondances et le champ poétique(Garnier, 2016), 『정보혁명: 정보혁명 시대, 문화와 생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다』(휴머니스트, 2017) 등이 있다. 또한 『맨살의 시Mises à nu coréennes』(Atelier des Cahiers, 2014)를 공역하였고, 다수의 학술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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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올리비에 에롱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매우 즐거워하는, 네 아 이의 아빠다. 아이들에게 동물과 식물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생생 푸른 교과서’ 시리즈를 기획했고,『나는 돼지!』 외 여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기타 펴낸 책으로 『아이와 강』, 『배의 탄생』, 『에펠탑의 탄생』, 『구멍 하나 뚫린 책』등 수 십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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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광우병

20세기 말은 소에게 혹독한 시기였어. 1985년 영국에서 ‘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빠른 속도로 전 유럽에 퍼졌지. 이 전염병은 사육의 산업화를 무한대로 확장하면서 생긴 대재앙이야.

더 많이, 더, 더! 사육자들은 항상 더 많은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려고 했어.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생산성이 높은 소를 만들어 키웠지. 그런데 소들에게 먹일 풀이 충분하지 않았고, 힘을 많이 내게 하는 먹이도 필요했어. 그래서 1970년대부터 동물성 가루를 가축들에게 먹이기 시작했지. 동물성 가루는 동물 쓰레기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서 단백질이 많은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해. 이 가루를 소 먹이와 섞으면 우유의 생산량이 많아지고 고기 양도 증가했어. 그러나 겉만 번지르르한 성과였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지. 초식동물에게 동물성 가루를 먹이는 일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짓이었어.

프리온 가스 동물성 가루를 만들 때, 심각한 신경질환인 ‘양진’에 걸려 죽은 양의 시체가 섞여 있었어. 인간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병이라고 해. 프리온이 바로 광우병의 원인이야.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아서 동물에 감염하여 증식하는 것으로 예측되는 가설적 병원체야. 프리온은 가열하면 파괴되는데,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루를 덜 가열했어. 결국 프리온 전부가 파괴되지 않아서 크나큰 재앙을 몰고 온 거야. - p.36~3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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