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93912012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09-06-15
책 소개
목차
벌의 출생 6
1
옛날 옛적에 8
호박 화석에서 벌통까지 10
벌꿀의 기원 12
채집에서 벌치기까지 14
벌치기 기술의 혁신 16
밀랍의 마술 18
벌에 관한 말, 말, 말 20
꿀 채집가들 22
세계의 별난 벌들 24
2
벌의 삶 26
모두가 하나 28
확대경으로 들여다볼까! 30
정보를 어떻게 전달할까? 32
하루에 1,500개의 알 34
벌이 꿀을 따 36
벌집의 중심부 38
양봉장의 사계절 40
양봉업 42
벌들의 시련 44
3
벌통 속의 보물 46
벌꿀 공장 48
다양한 맛의 벌꿀 50
집에서, 공장에서 52
벌통은 약방 54
벌통의 막중한 임무 56
꿀벌의 위기 58
4
한국의 벌 이야기 60
토종벌의 멸종 위기 62
함께 사는 세상 63
한국의 밀원 식물 ID카드 64
우리나라 벌의 기원 70
꿀로 만든 전통 음식 72
옮긴이의 말 74
리뷰
책속에서
벌에 관한 말, 말, 말!
Avoir les abeilles
불어로 ‘벌을 가졌다’라는 말은 불안하고 신경질적이라는 뜻이야.
Biet har gadd men ocks? honung
스웨덴어로 '벌은 독침이 있으나 꿀도 있다‘는 말이야. 엄격함과 부드러움을 애써 조절해야 한다는 뜻이지. - p.20 중에서
벌들의 분주한 일상
꿀벌 집단은 분업이 잘된 조직이야. 음식을 먹고, 집을 짓고, 양식을 비축하고, 방어하는 이 모든 일들을 동시에 해야 하거든! 일벌은 나이에 따라 맡는 일이 다르고 활동도 다양하지. 일단 벌집 청소부터 시작해서 애벌레들 키우고, 집을 짓고, 통풍을 시키고, 파수꾼 노릇을 해. 그리고 마침내 3주째가 되면 바깥을 드나들며 죽을 때까지 꿀을 따. 단계마다 각기 다른 기관을 사용하고, 특수 샘이 가동돼. - p.28 중에서
자, 이제 춤을 춰 봐!
‘벌의 춤’은 매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이야. 벌집에 돌아온 꿀벌들은 특정한 움직임으로 정보를 전달해. 꿀과 꽃가루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알리는 거지. 그 거리나 꽃꿀의 양과 질까지도 전달할 수 있어. 또 무리에게 꿀 냄새와 맛도 전달해. - p.33 중에서
벌통은 약방
벌의 혜택은 꿀만이 아니야. 생물학자와 의사는 로열젤리와 꽃가루, 프로폴리스 그리고 독침조차 의학적 효능이 있다고 해. 벌의 생산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학문을 봉산물요법이라고 해. - p.5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