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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2550819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7-04-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흐트러지지 않은 삶
1장 꿈꾸는 만큼 이루어진다
손학규의 '깡다구' - 현직 기자 세 명
코피 터진 학규 - 박성철(시흥초등학교 친구)
"자네 같은 사람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됐네." - 윤건혁(친구, 명지건설 부회장)
"데모는 데모고 국방은 국방이다." - 손덕규(손학규의 둘째형, 공군장군 예편)
손학규를 확신하는 세 가지 사적인 이유 - 조영남(가수)
2장 희망을 향해 일어나 걸어라
그의 일관성과 진정성 - 송태호(선배, 전 문화체육부 장관)
오늘도 희망을 가슴에 품다 - 황석영(작가)
"저 사람은 철공소 사람이 아닌데요." - 배옥렬(철공소 동료, 삼정중앙기공 대표)
학규 선배의 <천둥산 박달재> - 최영희(후배 노동운동가)
영국에서 만난 멋진 선배 - 노경수(옥스퍼드 유학 후배, 서울대 교수)
불변의 손학규 - 김성수(성공회대학교 총장)
그 아버지에 그 딸 - 안정숙(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손학규ㅡ광활하고 스펙터클한 열정 - 최윤희(방송인, 행복디자이너)
3장 부드러운 리더십의 힘
"있는 대로 얘기해라." - 오국환(고등학교 동창, 전 경기지방공사 사장)
대한민국에 투자하는 사람 - 우찬규(학고재 대표)
교수 출신의 엘리트? - 이봉규(정경뉴스 논설위원)
약속은 꼭 지킨다 - 권춘자(광명시 여성지도자)
"제가 커버할테니 소신껏 하십시오." - 엄영진(전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포천중문의대 교수)
"어마을을 만들어봅시다." - 제프리 존스(경기 영어문화원 초대 원장)
4장 지구 열 바퀴를 돌고 하루에 천만 불을 벌다
생산적 복지에 닿아 있는 손학규의 기업마인드 - 홍완기(HJC 및 효성기계 대표이사)
아랫사람에게 아부할 줄 아는 사람 - 이재율(전 경기도 투자진흥관, 경기도 부이사관)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 하는 기분 - 이화수(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수많은 난관을 헤쳐 이룩한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 구본준(전 LG필립스LCD 대표이사, LG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줄 몰랐다 - 장상규(한국쓰리엠 상무)
5장 열정은 변하지 않는다
쓰러진 쪽으로 눈이 가는 게 사랑이다 - 김지하(시인)
사랑은 사랑을 낳고 - 김덕영(마산 어시장 상인회 대표)
약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 정준호(영화배우)
손학규 vs 구스마오 - 김진환(평화메신저 단원)
손똥 사건 - 배상만(대학생 봉사단 단원)
가슴에 남는 사람 - 김도후(종교인)
지사님ㅡ단장님ㅡ학규 형 - 김용훈(세계평화축전 참가자)
내 인생관 바꿔놓은 큰형님 - 유홍준(문화재청장)
에필로그 : 미래를 향한 통합
저자소개
책속에서
손 지사가 워낙 흠이 없으니까 옛날 젊어 학생운동 할 때 수녀원에 도망을 갔고, 거기서 명동성당인가에서 수녀와 눈이 맞아서 애를 낳다, 아들이 하나 있다, 상대 진영에서 그런 거짓선전을 했다. 나는 깜짝 놀라 손 지사를 찾아갔다. 그런데 손 지사는 태평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제가 딸만 있지 아들이 없는데 잘 됐네요. 아들 좀 찾아 주세요."-p146 중에서
남들이 볼 때는 공무원이 해외에 간다면 유람도 하고 관광도 하는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농담을 섞어 말한다면 이제는 해외라는 말만 나와도 놀란다. 해외에 손 지사를 모시고 투자유치를 가는 것은 하나의 고행이었다. 얼마나 타이트한지 안 가본 사람들은 모른다. 손 지사 역시 당신 스스로도 여유 있게 시간을 굴리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오전에는 A시에 갔다가 오후에는 B시로 간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비행기로 이동해야 되고 새벽에 비즈니스가 있으면 저녁때 옮겨야 했다. 밥을 편하게 먹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김밥을 싸가지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었다.-p16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