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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수업

팀장수업

(팀장으로 살고 있는, 팀장으로 살아갈 당신을 위한 이야기)

김휘경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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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팀장수업 (팀장으로 살고 있는, 팀장으로 살아갈 당신을 위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25516561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8-01-28

책 소개

15년간 회사 내에서 변화혁신을 기획하고 주도해온 '일 잘하기로 소문난' 박기찬 차장에게 어느 날 갑자기 '총무팀' 팀장이라는 감투가 씌워진다. 수많은 어려움을 넘기며 조직의 변화를 경험하는 박팀장과 팀원 개개인의 내면적, 외면적 변화과정을 지켜봄으로써 리더가 거대한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추천글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머리말
차례
등장인물 소개

1장 변화를 이야기하다
혁신 전문가, 총무팀장이 되다
‘총무’란 ‘모두 총總’에 ‘없을 무無’?
“박 팀장, 리더reader가 무슨 뜻인지 아는가?”
이천 년 전에 현존했던 변화혁신 전문가
박 팀장의 첫 번째 도전, ‘변화’
시큰둥한 팀원들 - “우리가 무슨 경영혁신 팀이야?”
여전히 변함없는 일상 -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박 팀장을 절망시킨 한마디 - “예, 알겠습니다. 에이 씨…”
직장생활 중 가장 최악의 보고

2장 최고의 역량을 이끌어낸다는 것
그래도 리더가 하지 말아야 할 말
“제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제나라 왕에게 배우는 포용의 미학
원수를 기용해 천하의 패자覇者가 되다
아무리 무능해 보여도 언젠가는 최고의 인재로 쓰인다
박 팀장의 두 번째 도전, ‘육성’
일방적인 변화는 튕겨나간다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전’하다
차 이사도 거부한 무모한 도전
김대현 팀장의 조언 -“커뮤니케이션? 조직학습을 해봐”
드디어 시작! 첫 번째 조직학습 시간

3장 거대한 희망
그래도 부족한 것 한 가지
코칭을 시도하다
“팀원들은 현상유지를 더 원하거든요”
비전을 찾아서
“비전이 없다니! 말도 안 돼요”
진시황의 비전은?
비전에도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균형이 부족했던 진시황의 비전
조직의 비전이 갖추어야 할 ‘이타성’
총무팀의 비전 찾기
창조적인 팀워크를 위한 워크숍 - “계급장 떼고 이야기합시다!”

4장 실행을 시작하다
실행의 첫날
무언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
비전 실천의 첫 시험대, ‘시무식’
새로운 대안, ‘신입사원 공연’
첫 단추는 잘 꿰었으나
새롭게 강화된 팀워크
그러나 여전히 변하지 않은 총무팀원들
인내의 여정, 그리고 전략!
21세기형 대의명분을 찾아라
‘와신상담’의 치열함을 깊이 이해하다
리더의 자질은 실행력과 희생으로 결정된다
비전과 변화를 위해 바쳐야 할 것들
실행력을 북돋우는 ‘소명의식’

5장 또 다른 변화를 위하여
소명을 발견하다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리더
박 팀장의 소명
소명을 실천한 결과
변화혁신에 성공한 총무팀
진정한 리더로 가는 길 위에 서서

저자소개

김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GS칼텍스주식회사 변화지원부문장. 입사 이래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무팀, 인재개발팀, 공장혁신팀, 조직문화팀 등을 거치며 회사 내 변화혁신을 도모해왔다. 스스로가 변화혁신을 주요업무로 삼고 있는 동시에, 수백만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루 종일 일에 파묻혀 지내는 평범한 직장인이기도 하다. 2002년에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 지원으로 미국 브링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조직행동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담당 교수였던 케리 패터슨(Kerry Paterson) 교수와의 만남은 단순히 사제관계가 아닌,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되었고 이는 그가 리더십 이론과 실전을 바라보는 관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패터슨 교수가 쓴 리더십 이론의 고전 <균형의 리더십>을 번역ㆍ소개하였으며, 저서로는 <팀장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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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소에 존경하는 김 사장이 자신에게 고쳐야 할 점이 있다는 말에 박 팀장은 가슴이 뜨끔했다.
"뭐, 그리 놀랄 건 아니네. 자네가 아까 한 말 있잖아. 거, '자네 밑에서 일한다'는 말 말이지. 그런 말을 참 많은 사람들이 무심결에 쓰고 있는데, 그 말에 깔려 있는 기본 가정들이 나는 마음에 들지 않어. 자네는 그 가정들이 뭐라 생각하나?"

제진상사 근무 당시 최고의 코치로 알려진 김 사장이었다. 그는 언제나 상대방의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답을 주기보다는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여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절한 순간에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글쎄요? 음…… '밑에서 일한다'고 했으니, 그 말에는 '제가 위'고 '팀원들은 아래'라는 가정이 아닐까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박 팀장은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김 사장이 회사에 부사장으로 있을 때도 사원식당에서 다른 사원들과 똑같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것이 이제야 생각나는 것이었다. 언젠가 김 사장이 ‘경영환경 변화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방사업장에 방문했을 때도 그랬다. 그때 박 팀장이 그곳 사원식당에서 김 사장을 위한 식사 자리를 따로 마련하자, 김 사장은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허, 이 친구들, 나는 말이지, 이렇게 다른 친구들하고 서서 기다리면서 이야기도 하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인사도 하고 싶네. 자네들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빼앗아버리면 어떡하나?"
이렇게 평소의 생활에서 김 사장은 자연스럽게 현장경영(MBWA: Management by Wandering Around)을 실천하던 리더였다.
"제가 이제 막 팀장이 돼서 팀장으로 대우 받으려는 보상심리가 있는가 봅니다. 참 부끄럽네요."-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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