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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패러독스

경제학 패러독스

(기발한 상상력과 통쾌한 해법으로 완성한 경제학 사용설명서!)

타일러 코웬 (지은이), 김정미 (옮긴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03-0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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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패러독스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 패러독스 (기발한 상상력과 통쾌한 해법으로 완성한 경제학 사용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25517209
· 쪽수 : 371쪽

책 소개

일상의 순간순간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경제적 사고가 어떤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자기계발적' 성격의 경제교양서. 탁월한 경제학자이자 문화 평론가, 레스토랑 평론가, 세계 최고의 블로거인 타일러 코웬은 박학다식한 재담으로 경제학과 일상생활, 인문학과 상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목차

프롤로그 - 경제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제1장 보상과 처벌로 세상을 움직이는 방법
금전적 보상과 처벌은 언제 효과가 있을까? 자녀에게 설거지를 시키려면, 자동차 판매원에게 더 많은 자동차를 팔게 하려면, 외교관들이 주차 위반을 덜 하게 하려면, 우리는 어떤 인센티브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제2장 인센티브의 함정
보상과 처벌을 잘못 사용하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사람들의 자부심을 훼손시켜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한다. 치과의사와 모로코의 관광 가이드에게서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한 인센티브는? 지긋지긋한 회의에서 해방되기 위한 인센티브의 득과 실은?

제3장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경제학
고급 음식점에서는 어떤 요리를 주문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들의 요리 수준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맛있는 음식점을 찾으려면 맛집 안내 책자보다 부동산 임대료 현황이 더 유용하다. 집에서는 어떤 종류의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

제4장 인간관계, ‘신호 보내기’의 경제학
누구나 직장 동료들에게, 친구들에게 또는 데이트 상대에게 감동을 주고 근사하게 보이고 싶어 한다. 고문을 당할 때에는 자신이 진실을 말한다고 상대방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가는 단순히 옷차림이나 신체 상태, 언변만이 아닌, 자신이 보내는 모든 신호의 총체이며 얼마나 상대방에게 맞춰 신호를 보낼 줄 아는가에 좌우된다.

제5장 위험하면서도 필수적인 자기기만의 기술
사람은 타인이 계속 자신을 지켜보고, 평가하고, 또 비난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다. 자기기만을 전반적인 완충 장치로 유지하되, 가끔은 냉혹하게 자신을 평가하라.

제6장 문화예술 향유의 경제학
오늘날 가장 희소한 것은 더 이상 물질적인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원본 그림을 구매하는 것은 제외하고, 대부분의 문화 관련 경험에 소요되는 비용은 놀랄 정도로 저렴하다. 대도시 인근에 살고 인터넷 연결망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 그렇다. 문화예술을 감상할 때, 무엇보다도 주의(attention)와 시간의 희소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제7장 7대 죄악을 파는 시장
현대 사회에서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품화하고,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인간의 욕구나 감정을 반영한 시장이 존재한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항상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교만, 탐욕, 정욕, 시기, 탐식, 분노, 나태의 7대 죄악을 파는, 극단적인 형태의 시장들을 살펴본다.

제8장 어떻게 세상을 구할 것인가
콜카타의 굶주린 어린아이에게 1달러를 쥐어주는 것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내거나 ‘공정 무역 커피’를 마시거나 저임금의 웨이터에게 팁을 두둑하게 주는 일은 어떨까? 빈곤을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이 아니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에필로그 - 내 안의 경제학자와 문명의 미래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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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 경제학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저자소개

타일러 코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한 설문 조사에서 최근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격월간 외교 전문 잡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세계 100대 사상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거대한 침체(The Great Stagnation: How America Ate All the Low-Hanging Fruit of Modern History, Got Sick, and Will(Eventually) Feel Better)》 《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Average is Over)》 《The Complacent Class: The Self-Defeating Quest for the American Drea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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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사보 및 여러 잡지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translators.co.kr)'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설 프리다》 《럭키 씨의 성공일기》 《올 댓 비즈니스》 《경제학 패러독스》 《BOLT! 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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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의와 관련된 문제는 너무나 많고 심각하다. 하지만 회의는 계속되고 있다. 사실, 회의는 관리자들의 스케줄에서 점점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관리자는 회의에 총 근무시간의 1/4을 소요한다고 한다. 상급 관리자와 중급 관리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이틀을 회의에 쏟아 붓는다. 몇몇 고위 간부들은 일주일에 4일까지도 회의에 쓴다.

이 수치를 듣는다면 지구를 방문한 화성인은 회의라는 것이 아주 생산적이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흠...어쨌거나 회의 상황을 개선하기가 그토록 힘든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단순히 세상 사람들이 죄다 멍청하고 부조리해서가 아니다(뭐, 가끔은 그렇기도 하지만).

회의가 가치 있는, 그러나 숨겨져 있는 기능들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정보를 효율적으로 교환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회의의 기능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결과를 목표로 하는 척할 뿐인 회의도 많다.

사실, 대부분의 회의는 공식적인 목표 이외의 다른 목적도 수행하는 일종의 술책이다. 가령,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의견이 같은 사람들끼리 연합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대립하면서 권력의 구도를 짠다. 또, 회의는 참석자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 중요한 결정이 자신에게 달렸다는 다소 과장된 통제감을 느끼게 한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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