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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는 내 몸 상식사전

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는 내 몸 상식사전

빌리 골드버그, 마크 레이너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10-2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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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는 내 몸 상식사전

책 정보

· 제목 : 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는 내 몸 상식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25530598
· 쪽수 : 340쪽

책 소개

전 세계 베스트셀러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제2탄. <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는 내 몸 상식사전>에서는 음식, 산부인과, 생활, 성장통 등 인간의 몸과 관련된 모든 것,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들의 예외에 대한 재치 있고 재미있는 답변들이 기다리고 있다.

목차

서론의 서문의 서언의 권두언에 붙이는 의무적인 머리말

1장 내 몸 상식사전
왜 여성은 남성보다 소변을 더 자주 눌까?/왜 여성은 남성보다 발이 더 작을까?/남성이 여성보다 수학을 더 잘할까?/왜 남성은 흘려들을까?/왜 여성은 목젖이 안 튀어나왔을까?/남자도 젖이 나올까?/왜 남성은 여성보다 코를 더 많이 골까?/남자는 왜 섹스를 하자마자 곯아떨어질까?/남성은 왜 여성보다 잠이 많을까?/남성이 여성보다 무언가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 짧을까?/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까?

2장 음식 상식사전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을까?/마라스키노 체리의 붉은 색소가 정말로 몸에 나쁠까?/수박씨를 삼키면 배에서 수박 덩굴이 자랄까?/코가 막히면 왜 미각도 잃는 것일까?/시금치를 씹으면 왜 분필 맛이 날까?/바비큐가 암을 유발할까?/먹다가 웃으면 왜 코로 음식물이 튀어나올까?/커피는 기억력에 도움이 될까?/왜 박하사탕을 깨먹으면 반짝거릴까?/약을 먹을 때는 그레이프프루트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사실일까?/블루베리는 기억력에 도움이 될까?/녹차가 정말로 몸에 좋을까?/한 시간에 우유 4리터를 마실 수 있을까?

3장 스포츠 상식사전
운동선수가 눈 밑을 검게 칠하면 정말로 눈부심을 막아줄까?/코 테이프는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게토레이가 갈증 해소에 더 좋을까?/마라톤을 하기 전날 밤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말이 맞을까?/여분의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까?/명치를 한 대 맞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샤워할 때 오줌을 누면 무좀이 치료될까?/왜 어떤 사람들은 땀을 심하게 흘릴까?/자전거를 너무 오래 타면 발기기능장애가 일어날까?/큰 경기를 앞둔 밤 자위행위나 성행위가 좋을까 나쁠까?/축구의 헤딩이 위험할까?/탈장 여부를 알아볼 때 왜 의사는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기침을 하라고 말할까?/남성은 왜 국부 보호대를 차야 할까?/스테로이드는 고환을 위축시킬까?

4장 동물 상식사전
동물도 자살을 할까?/개도 배꼽이 있을까?/바퀴가 내 귀 안에 틀어박힐 수 있을까?/개가 색맹인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침팬지는 새끼를 낳은 뒤 탯줄을 어떻게 처리할까?/사마귀는 두꺼비에게 옮을 수 있을까?/황소는 정말로 붉은색에 끌릴까?/독수리는 왜 썩은 고기를 먹고도 병이 나지 않을까?/개의 입은 깨끗할까?/쥐가 광견병을 옮길까?/사람들은 왜 ‘경주마처럼 싸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것일까?/모기에 물리면 왜 아프지 않고 가려울까?/왜 어떤 사람들은 모기에게 더 잘 물릴까?/벌레들은 왜 빛에 이끌릴까?/벌은 당신을 쏘고 나면 죽을까?/상어는 계속 헤엄을 쳐야 살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개는 왜 꼬리를 흔들까?/바퀴는 원자탄 폭발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동물도 게이가 될 수 있을까?/동물은 자위행위를 할까?/꼬리가 있는 사람도 있지 않나?

5장 산부인과 상식사전
섹스 후에 머리를 들고 있으면 임신 가능성이 커질까?/아내를 임신시키고자 한다면 정자가 고이도록 며칠 동안 자제한 뒤에 섹스를 해야 할까?/보름달이 뜰 때 더 많은 아기가 잉태될까?/사정 전 분비물로도 임신될 수 있을까?/임신을 하면 왜 초인적인 감각을 갖게 될까?/왜 임신 때 부드러운 치즈를 먹으면 안 되는가?/이런 것들이 산통을 유발할까? 섹스, 매운 음식, 중국 음식, 적포도주/임신했을 때 팔짱을 끼면 탯줄이 아기 목에 감긴다는 말이 사실일까?/아기의 성별을 판단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가짜 유방으로 수유를 할 수 있을까?/피어싱을 한 젖꼭지로도 수유를 할 수 있을까?/임신을 하면 정말로 발이 커질까?/옛 임신 검사 때 토끼들은 왜 죽었을까?/임신을 하면 왜 털이 더 수북해질까?/임신한 여성은 정말로 빛이 날까?/임신하면 왜 젖꼭지가 갈색으로 변할까?/임신하면 왜 밤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날까?/이빨을 갖고 태어나는 아기도 있을까?/임신부는 고양이와 고양이 모래를 멀리해야 할까?/튀어서 아기의 눈에 들어간 젖은 막힌 눈물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똑바로 누워 자면 아기에게 해로울까?/임신부는 왜 머리를 염색해서는 안 될까?/음악을 들려주면 아기가 더 차분하고 영리하고 건강할까?/여름에 임신하면 쌍둥이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을까?/모든 아기는 태어날 때 눈이 파랗다는 말이 사실일까?/태반을 먹는 사람들도 있을까?/속이 쓰릴 때가 많으면 아기가 머리카락이 다 자란 상태로 태어난다는 뜻일까?/생선을 먹으면 아기가 더 똑똑해질까?

6장 안과, 이비인후과 상식사전
음치는 정말로 있을까?/해를 보면 왜 재채기가 나올까?/재채기를 할 때 당신의 심장은 잠깐 멈출까?/코에서 입술로 뻗어 있는 선을 뭐라고 할까?/귀가 울리는 이유는?/눈 색깔은 유전일까?/응가를 눌 때 왜 눈물이 나올까?/양쪽 눈의 색깔이 서로 다른 사람도 있는데, 왜 그럴까?/눈알의 크기는 평생에 걸쳐 태어날 때의 크기 그대로일까?/아이팟이 난청을 유발할까?/이따금 당신 눈앞에 떠다니는 먼지 입자들은 뭘까?/귀에 들어간 물은 어디로 갈까? 어떻게 빼낼까?/엄지를 빨면 뻐드렁니가 될까?/목 뒤쪽에 매달려 있는 것은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할까?/비행기를 타면 왜 귀가 멍멍해질까?

7장 여성 상식사전
여성들은 왜 언제나 요로감염이 있을까?/성교 후에 질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살찐 여성이 아이를 더 많이 낳을까?/몸 위쪽과 아래쪽의 헤르페스가 똑같은 것일까?/친구들의 월경주기가 일치할 수 있을까?/월경전증후군이 나타날 때 보통 때보다 세 배는 더 먹을 수 있는 이유는?/당신의 허리둘레는 목둘레의 두 배일까?/생리가 끝나기 전에 젖가슴이 아파오는 이유는?/여성은 왜 가슴에 털이 안 날까?/여성도 몽정을 할까?/질세척은 위험할까?/심한 월경전증후군의 치료법이 있을까?/우울증은 여성에게 더 흔할까?

8장 생활 상식사전
눈썹을 뽑으면 왜 재채기가 날까?/방취제가 정말로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을까?/하이힐을 오래 신은 여성은 왜 발가락이 휘어질까?/겨울에는 왜 피부가 건조해질까?/면도를 하면 털이 더 두꺼워진다는 것이 사실일까?/살을 파고들면서 자라는 털도 있는데 왜 그럴까?/칼슘이 부족하면 손톱이 거칠어질까?/주근깨는 어디에 쓰이는 걸까?/면도를 하면 눈썹이 다시 자랄까?/흰머리를 한 가닥 뽑으면 두 가닥이 날까?/얼굴에는 왜 닭살이 돋지 않을까?/대머리 여성도 있는데 이유는?/흡연이 살 빼기에 도움이 될까?/셀프태너는 어떻게 선탠한 듯한 색깔을 낼까?/발 관리를 받다가 손발톱 무좀이 옮을 수 있을까?/욕조에서 헤르페스가 옮을 수도 있을까?/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얇아지는 이유는?

9장 성장통 상식사전
왜 내 젖가슴은 한쪽이 더 빨리 자랄까?/성장통이란 것이 정말 있을까?/왜 아이가 어른보다 차가운 수영장 물이나 바닷물에 더 잘 견딜까?/몽정이란?/사춘기 때 남자아이들은 왜 아침에 늦게 일어날까?/사춘기에 남자아이도 가슴이 커지는 이유가 뭘까?/사춘기에 목소리는 왜 변할까?/우유를 마시면 정말 키가 더 커질까?/음모는 왜 있을까?/사랑에 빠지면 정말로 뇌에서 화학 변화가 일어날까?/텔레비전이 정말로 아이의 뇌를 썩게 만들까?

10장 치료법 상식사전
과다호흡증세가 나타날 때 종이봉투를 대고 호흡하는 이유는?/즉석 손 소독제가 정말로 소독이 될까?/구리 팔찌가 류머티즘에 도움이 될까?/독감 주사를 맞고 독감에 걸릴 수 있을까?/웃음이 정말로 치유력이 있을까?/왜 아직도 일반 감기를 치료할 수 없는 것일까?/니트로글리세린을 먹어도 심장이 폭발하지 않는 이유는?/탈모 치료를 위해 프로페시아나 로게인을 사용하면, 털이 머리에만 날까 아니면 온몸에 날까?/생강이 의학적 효능이 있을까?/마늘이 심장병이나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자석이 통증을 줄일까?/의사들은 정말 지금도 구더기와 거머리를 쓰나?

11장 잡학 상식사전
척골은 부딪히면 아주 아픈데 왜 웃음뼈라고 할까?/아스피린은 어떻게 통증 부위를 찾아낼까?/발에서 왜 냄새가 날까?/궂은 날씨에는 관절염이 심해질까?/체온은 37도라면서 왜 바깥 기온이 32도일 때 아주 덥게 느껴지는 것일까?/헬륨을 들이마시면 왜 목소리가 우스꽝스럽게 변할까?/콧물은 녹색을 띠기도 할까?/나이 든 사람이 젊은 사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뀌는 이유는?/대머리에게도 이가 있을까?/사람은 정말로 자기 뇌의 10~20퍼센트밖에 쓰지 못하나?/아시아인들은 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질까?/천연색으로 꿈을 꾸면 미쳤다는 의미일까?/꿈에서 죽을 수 없다는 말이 사실일까?/보름달이 뜰 때 폭력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날까?/자동차 사고 때 조수석이 사망 위험이 더 높을까?/사후발기 같은 것이 정말 일어날까?/소변을 누고 나면 왜 몸이 부르르 떨릴까?/내 엉덩이는 왜 이렇게 가려운 거지?/소변을 눌 때 오줌 줄기가 갈라지는 이유는?

12장 계절 상식사전
포인세티아는 정말로 독이 있을까?/순록에게서 라임병을 옮을 수 있을까?/칠면조 고기를 먹으면 왜 졸릴까?/<크리스마스캐럴>의 꼬맹이 팀은 무슨 병이 있었을까?/산타가 젖당못견딤증이라면?/연휴 기간에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말이 참일까?/얼어붙은 깃대에 혀가 달라붙을까?/럼 케이크를 먹고 취할 수 있을까?/병적으로 뚱뚱한 사람이 굴뚝에 끼면 어떻게 될까?

저자소개

빌리 골드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러뷰 병원과 뉴욕 대학교 의료센터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화가이자 작가이기도 하다. 뉴욕 시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그의 작품은 마드리드, 시드니,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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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야, 너도Et Tu Babe>, <내 사촌, 내 위장병학자My Cousin, My Gastroenterologist>, <콘도그에 난 이빨 자국Tooth Imprints on a Corndog>, <나는 에스더 윌리엄스의 냄새를 맡는다I Smell Esther Williams>, <부겐빌의 테더볼The Tetherballs of Bougainville> 등 다섯 권의 책을 썼으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쓰기도 했다. 그리고 <뉴요커>, <타임>, <GQ>, <트래벌앤레저>에 정기적으로 소설과 비소설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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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질병 해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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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을 더 잘할까?
남녀의 뇌는 분명히 다르다. 대체로 여성은 남성보다 뇌가 약 10퍼센트 작지만, 지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남녀는 일반 지능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몇 가지 영역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여성은 시각 기억과 수학 계산에 더 뛰어나며, 수학 성적도 더 좋다. 남성은 머릿속에서 물체를 회전시키면서 형태를 떠올리는 일이나 수학적 문제 풀이에 더 뛰어나며, 수학 용어로 기술된 문제나 수학적 추론 문제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런 자료들의 해석에 당신이 동의하든 말든 간에, 대체로 사회학자들은 사회적 요인들이 과거에 빚어진 차이들을 확대시킨다는 데 동의한다. 수학, 공학, 물리학 같은 몇몇 과학 분야들에서 여성의 수가 적은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의학생 중 여성의 비율은 50퍼센트를 넘었다.
남녀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정치적으로 올바른 새로운 무성 바비 인형을 만들기를 바란다. ‘회전하는 추상적인 형상을 머릿속에 그리는 일은 엄청나게 어려울 수 있다. 나는 수학 계산과 언어학적으로 더 복잡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형태의 상호 대화를 더 좋아한다’처럼 중립적인 말을 하는 인형 말이다. 재미있지 않을까? - 본문 23~24쪽 중에서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없을까?
돈을 건강보험보다 차라리 사과에 쓴다면 더 나을 것은 확실하다. 불행히도 하루에 사과 한 알이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얼마간 있다.
과학자들은 사과에서 이 오래된 격언을 입증할 만한 화학물질을 찾아내고자 많은 연구를 해왔다. 폴리페놀 화합물인 케르세틴은 치유 효과가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물질이다. 케르세틴은 폐암과 전립선암 치료에 도움을 주고 심장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사과에는 다른 항산화 물질들과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런 항산화제들은 껍질에 다섯 배가 더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먹기를. 또 사과가 알츠하이머병과 유방암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과는 결코 불로장생의 보약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 덕분에 사과 파이가 더 영양분이 많아지는 것은 분명하지 않은가? - 본문 48~49쪽 중에서


면도를 하면 털이 더 두꺼워진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니다. 만일 정말 그렇다면, 다년간 털을 민 여성들은 다리가 고릴라처럼 되거나 겨드랑이가 치아펫처럼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진 한 가지 이유는 끝이 뭉툭 잘린 채 새로 자란 그루터기가 잘리지 않은 털보다 더 두꺼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모든 털은 피부 속 모낭에서 자란다. 뭉툭 잘린 부분은 죽은 단백질에 불과하다. 면도를 해도 털은 더 빨리 더 두껍게 더 짙게 더 거칠게 자라는 것이 아니다.
면도가 털을 더 두껍게 다시 자라게 할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대머리 남성들은 최신형 5중날 면도기로 동이 틀 때부터 어둠이 깔릴 때까지 눈이 부실 정도로 머리를 박박 밀어댈 것이다. - 본문 223~22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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