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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최하림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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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553653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0-03-15

책 소개

러시아 땅에 매혹된 많은 사람들의 여행기이자 시인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 찬사집이다. 2004년 첫 번째 러시아 방문기와 2006년 두 번째 러시아 방문기로 나누어 구성하고, 시인 최하림이 찾아다닌 도시와 마을을 그림자 밟듯 따라가도록 만들었다.

목차

[첫 번째 러시아]

1. 참고 기다리는 여행, 러시아 ·010
시베리아를 향하여 · 011
시베리아에서의 첫째 날 | 톨스토이 ·011
시베리아에서의 둘째 날, 다시 바이칼로 ·018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 릴케 ·021
예니세이 강과 노보시비르스크 | 예세닌 ·024

2. 예술가들의 무덤, 페테르부르크 ·028
네바 강이 흐르는 도시 ·029
미술가들의 집, 에르미타슈 박물관 | 마티스, 렘브란트 ·031
오로지 도스토옙스키만을 위하여 | 도스토옙스키 ·035
도스토옙스키의 도시, 페테르부르크 | 도스토옙스키 ·041
1시 20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 도스토옙스키, 푸슈킨 ·043
러일전쟁에 참전한 오로라호 ·046
예카테리나 2세의 여름궁전 | 푸슈킨 ·048

3. 붉은 역사의 도시, 모스크바 ·051
금지선이 쳐진 붉은광장 ·052
안드레이 류블료프라는 수사 | 류블로프 ·054
블라디미르의 우스펜스키 사원 ·057
수즈달의 12세기 풍경 | 류블로프 ·060
세르기예프 파사드의 대수도원 | 류블료프 ·062
쿠투조프 거리와 승전탑 ·066
승전탑의 그림자 | 숄로호프 ·074
일행과 헤어지다 ·079

4. 톨스토이에게 가는 길, 야스나야폴랴나행 ·084
톨스토이에게로 | 톨스토이 ·085
나는 오래전부터 톨스토이 사도였다 | 톨스토이 ·091
톨스토이의 빛과 그림자 | 톨스토이 ·095
작은 무덤 ·099

5. 아름다운 사람 안톤 체호프, 멜리호보 마을 ·103
왕진 가방과 검은 침대 | 체호프 ·104
마당의 벚꽃나무들 | 체호프 ·108
기분극 혹은 황혼의 엘레지 | 체호프 ·111

[두 번째 러시아]

6. 다시 찾은 러시아, 모스크바 ·121
다시 모스크바로 ·122
소나무 숲 속의 파스테르나크 집 | 파스테르나크 ·124
파스테르나크의 죽음 | 파스테르나크 ·137
죽음, 그 후 | 파스테르나크 ·139
타르콥스키네 정원과 기도 소리 | 타르콥스키 ·142
「노스탤지어」와「안드레이 류블료프」 | 타르콥스키 ·146
러시아가 낳은 영상 시인, 타르콥스키 | 타르콥스키 ·149
막심 고리키와 스타니슬랍스키 | 고리키, 스타니슬랍스키 ·153

7. 숄로호프에게 가는 밤열차, 뵤센스카야 마을 ·160
밤열차 | 숄로호프 ·161

예카테리나의 작은 손 | 숄로호프 ·163
돈 강 | 숄로호프 ·169
밀레노바 역에서 만난 두 경찰 ·174
다시 밤열차에서 ·177

8. 아흐마토바와 쇼스타코비치의 만남, 파운틴 하우스 ·182
파운틴 하우스를 찾아서 | 아흐마토바 ·183
똥물과 층계 | 아흐마토바, 쇼스타코비치 ·188
음치인 나는 쇼스타코비치에 대해 말하고 싶다 | 쇼스타코비치, 체호프 ·197

저자소개

최하림 (글)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성장했다. 1960년대 김현, 김승옥, 김치수와 함께 ‘산문시대(散文時代)’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빈약한 올페의 회상」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사영어사, 삼성출판사를 거쳐 전남일보사에서 정년 퇴임했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서 시 창작을 강의했다.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와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햇볕 사이로 한 의자가』, 판화 시선집 『겨울꽃』, 자선 시집 『침묵의 빛』 등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미술 산문집 『한국인의 멋』,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수필집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최하림 문학산책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조연현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올해의 예술상(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 4월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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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는 덜커덩덜커덩 계속 달리고 유리창 밖의 밤은 칠흑으로 변하면서 정지하지 않고 움직였다. 밤은 살아 움직이면서 스스로를 만든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이 떠올랐다. 밤이 밤 스스로를 만들고 운동한다면, 밤은 창조의 신이 되는 것이고 밤은 신이 거처하는 곳이 되는 것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멀고 어두운 시베리아는 신령스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살로메를 따라 톨스토이를 뵈러 가다가 러시아의 끝없는 대지를 보고 땅에 엎디어 입을 맞추었다고 했는데, 저 검은 시베리아는 그러고도 남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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