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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쟁

육아 전쟁

(가정과 직장을 사수하기 위한 엄마들의 고군분투)

샤론 러너 (지은이), 현혜진 (옮긴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11-08-1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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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쟁

책 정보

· 제목 : 육아 전쟁 (가정과 직장을 사수하기 위한 엄마들의 고군분투)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25545141
· 쪽수 : 276쪽

책 소개

육아를 돕지 않는 나라, 엄마의 희생만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 있으나마나 한 유급 출산휴가, 근무 시간 조정이 불가능한 회사, 모유 유축실 하나 없는 직장 환경, 턱없이 부족한데다 비싸기까지 한 보육 시설, 끝없이 들어가는 교육비……. 이 시대 대부분의 워킹맘에게 육아란 전쟁과도 같은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9

PART1 \ 혼란의 시기
위태로운 엄마, 추락하는 가정

PART2 \ 슈퍼맘 신화
완벽한 엄마를 강요하는 사회

PART3 \ 이중 부담
가사와 육아를 돕지 않는 남편들

PART4 \ 보통 가정의 현실
직장,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PART5 \ 자립심 테스트
저소득층 엄마들의 고통

PART6 \ 직장으로의 복귀
엄마와 아기 떼어놓기

PART7 \ 워킹맘의 위기
괜찮은 보육시설 찾기

PART8 \ 전업주부 엄마들의 위기
재택근무나 시간제 근무 찾기

PART9 \ 출산 파업
엄마들을 위한 정책의 부재

PART10 \ 진짜 가족의 가치
모두를 위한 육아 정책

맺는 글 252
참고 문헌 262

저자소개

샤론 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샤론 러너는 여성과 정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저널리스트다. 공영 라디오 프로듀서로도 일했으며, 현재 주간지 <빌리지 보이스Village Voice>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네이션Nation>지에 정기적으로 기고를 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들은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미국의 시사 잡지 <아메리칸 프로스펙트American Prospect>, <슬레이트Slat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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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경희대 영어학부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번역테솔대학원에서 번역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 《숲을 집어삼킨 칡덩굴은 어디에서 온 걸까?》, 《모기 침을 닮은 주삿바늘은 왜 안 아플까?》,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 《보글보글 비눗방울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걸리버 여행기》, 《노인과 바다》, 《어떤 여자가 왔었다》, 《물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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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가족을 부양해야 할 의무와 가족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욕망 사이에 끼어, 과중한 부담을 떠안고 사면초가에 몰린 사람들의 수가 어마어마하다(주로 여성들이지만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남성들도 있다). 이 책을 쓰면서 보낸 지난 3년 동안 나는 이런 처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낼 여력이 없는 부모들, 자녀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까봐 형편없는 직장이라도 꾹 참고 다니는 부모들, 애초에 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을 구할 수 없었던 부모들, 또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하다보니 가족들과 함께 보낼 시간조차 없는 부모들이 바로 그들이다.


남편은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에리카도 제 어머니가 했던 수준의 집안일을 해내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그녀는 말한다. 나와 인터뷰했던, 과로에 시달리는 엄마들 중 이런 식의 세대 차이를 언급한 사람은 에스코베도만이 아니었다. 그들 남편은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던 제 어머니를 기준으로 생각한다. 가사와 관련된 그런 사회적 관습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몹시 어려운 것만은 사실이다.


일부 여성들(이들에게는 의지할 만한 또 다른 고소득원이 있다고 치자)은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내도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직장을 포기할 수 없다. 기혼 남성들의 소득 1달러 대비 겨우 56센트를 버는 싱글맘에게 일은 거의 언제나 필수 항목이지만 넉넉한 생활비를 보장받는 건 아니다. 대다수 미혼모들이 일을 하고 있지만 인구통계집단 중 가장 빈곤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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