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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브레이커

십 브레이커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자신의 길을 찾는 소년의 이야기)

파올로 바치갈루피 (지은이), 나선숙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2-02-1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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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브레이커

책 정보

· 제목 : 십 브레이커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자신의 길을 찾는 소년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25545622
· 쪽수 : 417쪽

책 소개

첫 장편 <와인드업 걸>로 휴고 상과 네블러 상을 동시에 석권하고, SF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타임」이 '올해 최고의 소설'로 선정하는 등 차세대를 이끌 작가로 주목받는 파올로 바치갈루피의 영어덜트(YA) 데뷔작. '목숨보다 기름이 더 귀한 세상'에서 그보다 더 값진 '인간의 마음'을 지키는 한 소년의 모험과 여정을 그린다.

목차

1. 덕트 속에서
2. 죽음의 문턱에서
3. 러키 보이
4. 살인귀 폭풍
5. 보물선
6. 살아난 소녀
7. 거래
8. 소녀의 정체
9. 위기의 순간
10. 니타
11. 구출
12. 올리언스를 향해
13. 갈들
14. 황폐한 도시에서
15. 위험한 모험
16. 사라진 니타
17. 던트리스호
18. 비밀 작전
19. 숨 막히는 추격전
20. 최후의 순간
21. 모든 것이 끝난 후

감사의 말
용어 설명

저자소개

파올로 바치갈루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휴고 상과 네블러 상을 비롯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함께 받고 있는 인기 작가다. 1972년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사회학 교수인 아버지와 잡지사의 부편집장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히피적 삶을 살았던 부모님과 함께 잠시 히피 공동체에서 살기도 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각각 따로 시간을 보내며 이사를 자주 했기 때문에 여러 학교를 다녔다. 학창 시절은 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종종 아웃사이더처럼 느꼈다. 대학에서 동아시아 연구를 전공했으며 한자에 매료되어 중국어를 배웠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를 여러 차례 여행했고 중국에서는 잠깐 동안 직장을 구해 일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년기의 혼란과 고독, 동양에 대한 관심과 경험은 그의 작품 속 곳곳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전쟁과 지구 온난화, 화석 연료 고갈로 해체된 미래 사회, 거대 다국적 기업이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세계, 유전자 조작 기술의 폐해 등 과학 기술의 오용으로 얼룩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주로 다룬다. 특히 부서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인물들에 대한 묘사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 문제, 과학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등 현대 사회의 민감한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칼로리맨(The Calorie Man)》으로 2006년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을 수상했고, 2008년 《펌프 식스와 그 외의 이야기들(Pump Six and Other Stories)》로 로커스 상을 수상하며 차세대를 이끌어 갈 SF 작가로 떠올랐다. 첫 장편《와인드업 걸(The Windup Girl)》은 2009년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휴고 상과 네블러 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빼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십 브레이커》는 2010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 마이클 프린츠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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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은 『남자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것들』,『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블랙리스트』, 『캘리포니아 걸』, 『셰익스피어 이야기』, 『엔더의 그림자』, 『두려움은 없다』,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레드 라이딩 후드』, 『결혼이 불안한 당신에게』, 『백만장자 시크릿』, 『똑똑하게 이별하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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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앞에 수십 가지 미래가 펼쳐져 있었다. 운명의 여신들이 내리는 결정에 따라, 그리고 이 여자애가 말한 그 변수에 따라 달라졌을 수도 있고 달라질 수도 있는 미래였다. 사방으로 구불구불 뻗어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이 보이는 듯했다. 그는 그 가운데 서서 길을 하나하나 살펴봤지만 지금 온 지점까지, 아니면 기껏해야 한두 걸음 앞까지만 볼 수 있었다.


“죽이는 건 공짜가 아니야. 뭔가를 죽일 때마다 그게 너에게서 뭔가를 빼앗아 가거든. 넌 그들의 생명을 가지고, 그들은 네 영혼의 일부를 갖는 거야. 그러니까 그건 언제나 거래야.”


“부자들은 모든 걸 돈으로 측정하지. 새드나는 자신과 팀원들의 위험을 무릅쓰고 날 기름불에서 구해 줬어. 그녀는 돌아올 필요가 없었어. 나 혼자 힘으로 올릴 수 없는 철 대들보 올리는 걸 도와줄 필요가 없었어.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말라고 했어. 그건 무모한 짓이었어. 어쨌든 난 반쪽짜리 인간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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