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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옷장

그놈의 옷장

(끝내주게 옷 못 입는 남자들을 위한 불친절한 해설서)

민희식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2-05-3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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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옷장

책 정보

· 제목 : 그놈의 옷장 (끝내주게 옷 못 입는 남자들을 위한 불친절한 해설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5547008
· 쪽수 : 240쪽

책 소개

패션은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단순한 멋내기의 개념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폭을 넓혀주어 삶이 풍요로워지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기 위해 남성지「에스콰이어」의 민희식 편집장이 나섰다.

목차

프롤로그 남자는 왜 옷을 잘 입어야 하는가

Chapter 1 패션 테러리스트들에게 고함
남자들이여! 스스로 쇼핑하는 습관을 가져라│그 남자의 사냥식 쇼핑 습성│패션은 연예인 따라하기가 아니다│남자는 매일 전쟁을 치르기 위해 슈트를 입는다│골프복은 캐주얼웨어가 아니다│스티브 잡스가 인류에게 남긴 또 하나의 유산│세상은 옷에 따라 사람을 차별한다│은갈치 서식처 대한민국│허영과 투자 사이, 그 애매한 경계

Chapter 2 남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슈트를 입는다
남자를 가장 멋지게 표현해주는 슈트│슈트 소매 단추의 논쟁│좋은 슈트는 키를 커보이게 한다│한국과 일본 남성 패션의 차이│우리나라 최초의 양복쟁이 서광범│남자에게 필요한 다섯 장의 셔츠│넥타이는 개인의 신상명세서다│턱시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영국의 위대한 유산, 코트│파티 초대장 속의 드레스 코드

Chapter 3 패셔니스타의 경연장, 비즈니스 캐주얼의 세계
프로처럼 옷 입는 법│미국과 유럽의 자존심 대결, 폴로 셔츠 VS 피케 셔츠│얼굴이 작아 보이는 터틀넥의 비밀│옷에도 출생의 비밀이 있다, 카디건의 숨겨진 비밀│아웃사이더들의 상징, 가죽 재킷과 사파리 재킷│해외 출장시 공항 패션

Chapter 4 바지는 타임캡슐이다
시가렛 팬츠에서 스키니까지│평등을 꿈꿨던 청바지│범 우주적인 캐주얼 바지, 치노 팬츠│반바지에 대한 짧은 단상│스웨트 팬츠의 습격│팬츠의 치수와 길이

Chapter 5 성공한 남자는 구두를 닦지 않는다
갈색구두 신사와 빨간 구두 아가씨│공부벌레들의 구두, 옥스퍼드 슈즈│구두에 치명적인 흔적, 물광과 불광│정장에 어울리는 부츠│맞춤구두로 인생역전을 맛본 신데렐라│남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다서 켤레의 신발│브랜드 패러디의 원조 ‘나이키 고무신’│맨발의 청춘│있어 보이는 아주 특별한 신발에 대하여│남자들의 불편한 진실, 키 높이 깔창│티 안 나게 깔창 사용하는 법

Chapter 6 남자는 시계로 말한다
태엽을 감아라, 그것이 진짜 시계다│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시계│시계를 선택하는 노하우│패션으로서의 시계│Don't Say 'Pali Pali'

Chapter 7 남자를 더욱 남자답게 하는 것
팬티 한 장이 주는 행복│선글라스로 네 마음을 감춰라│모자는 사라지지도 죽지도 않는다│벨트 하나만 걸친 벌거숭이 귀족│남자용 클러치백의 등장│패션 제1법칙, 너 자신을 알라!│경천동지할 남성용 치마의 등장│옷 관리의 첫 걸음, 보관

Chapter 8 21세기의 신인류, 그루밍족
화장하는 훈련병│삼색 기둥 이발소의 추억│헤어디자이너와의 소통의 중요성│현빈과 상고머리│아버지의 성스러운 의식│위풍당당 대머리 신사│신이 남자에게만 허락한 천연 액세서리, 수염

Chapter 9 자동차도 패션이다
신사는 세단을 탄다│중형차만 대접받는 독특한 문화│차량과 드레스 코드│자동차, 여자 그리고 에티켓│장거리 운전할 때 편한 옷

Chapter 10 남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남성전용 백화점을 허하라│근육 자랑은 하지 말 것

에필로그 패션에 철학과 원칙을 세워라

저자소개

민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졸업하고, 지난 30년 동안 <마리끌레르>, <에스콰이어> 등 유명 잡지사에서 일해 왔다. 특히 20년 동안 <에스콰이어>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해외 출장과 팸투어를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잡지사를 은퇴한 뒤 그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의 강의를 맡고 있으며, 에딧트래블 여행사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에디터에서 직업을 바꿔 본격적으로 여행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밖에도 크리에이티브 워크 대표로서 기업 컨설팅과 교육지원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남성들을 위한 패션 해설서 <그놈의 옷장>을 발간했고 <남성생활백서>의 기획과 편집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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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패셔니스타는 옷이 튀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돋보인다. 유행에 휩쓸리기보다는 개성이 묻어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 옷을 잘 입는 사람이다. 된장남녀들은 ‘패션을 소유’하지만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나를 표현’한다. 나를 표현하는 데 슈트 한 벌이면 충분하다.
(Chapter 1 패션 테러리스트들에게 고함)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를 결코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도록 도와주지 않는다. 남자를 잘 입혀 내보내면 애먼 여자만 좋은 일 시켜주는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내가 원하는 남편의 스타일은 직장과 집밖에 모르는 성실한 가장이다. 여자가 남편 패션에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유부남’이다. 즉 가정이 있는, 임자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옷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여자들의 이런 깜찍한 비밀 전략이 남자들 사이에서 누설되었는지 매장을 혼자 찾는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Chapter 1 패션 테러리스트들에게 고함)


페티시 수준은 아니더라도 남성복 중에 유일하게 성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화이트 셔츠다.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햇살이 가득한 침대 위에 화이트 셔츠 한 장만 걸친 채 웅크리고 앉아있는 여자의 모습은 묘한 성적 판타지를 느끼게 한다. 여자가 입고 있는 그 화이트 셔츠는 당연히 남자 것이어야 한다. 화이트 셔츠는 남자를 가장 남자답게 표현하면서도 여자가 입었을 때는 여성의 섹시함을 배가시키는 매력이 존재한다. 남성적 매력과 여성적 매력을 동시에 아우르는 화이트 셔츠는 남자들의 로망이기도하다.
(Chapter 2 남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슈트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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