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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5553252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4-07-21
책 소개
목차
이것은 여행 이야기가 아니다
프롤로그 죽더라도 네 운명이다
1. 아시아
Myanmar 아트로드 여행 규칙/ 첫 스케치북/ 1,500짯 미용실/ 첫 번째 초상화의 주인공 Laos 과소비를 부르는 야시장
Thailand 치앙마이의 새해맞이
India 첫 번째 카우치서핑 호스트는?/ 빨래터에서 만난 소년/ 무엇을, 누구를 위해/ ‘대박’ 호스트를 만나다 1/ ‘대박’ 호스트를 만나다 2/ 인도의 맛/ 진짜 인도의 얼굴/ 인도에서 만난 천국, 함피/ 코끼리는 아름다워야 했다/ 인도 전통그림을 배우다/ 방랑자의 고충/ 함피 패밀리 다시 만나다/ 갠지스 강 그리고 기다림/ 바라나시 한국 스님의 은혜/ 보석같이 빛나는/ 고마워요, 갸누/ 예술인의 밤/ 독수리보다 높게/ 그림을 떠나 보내고
2. 아프리카
South Africa 아프리카로 가는 신고식/ 날씨를 닮은 친구들/ 고요한 트럭/ 텐트치기는 체력단련 운동
Namibia 열아홉 살 남자와 스캔들?/ 모래 위에서 썰매 타기/ 붉게 물든 힘바족/ 에토샤 국립공원의 사자
Botswana 사막을 적시는 오카방고 델타/ 동물들, 그림들, 질문들
Zimbabwe 폭포에서 번지를 외치다!
Tanzania 아름다워라, 소녀야 1/ 시푸드 레스토랑 잔지바르 섬/ 소나기가 쉼표가 될 때/ 아름다워라, 소녀야 2/ 선택의 문제/ 뽈레, 뽈레, 킬리만자로/ 공포의 킬리만자로/ 포터들/ 트레킹에서 배운 인생/ 내가 해냈어!/ 내 머리 예쁘죠?/ 나도 여잔데…/ 세렝게티는 자연스럽다
Kenya 마음의 크기/ 아프리카 과일은 참 달다/ 당나귀 섬
Madagascar 릭샤꾼/ 무지개를 담은 아이/ 아름다운 소년에게/ 마다가스카르 아트 갤러리/ 토요 시장/ 163킬로미터 기차여행/ 발바닥/ 여행의 마술/ 망길리의 만찬/ 소년의 꿈/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세계테마기행 촬영 팀을 만나다/ 행운의 20유로/ 비 오는 날/ 사람의 향기/ 장사에 도전하다 1
Ethiopia 악마를 만나다/ 수호천사 등장/ 유레카, 아프리카
3. 중동
Egypt & Israel 내 배낭은 어디에/ 행운을 빌어요/ 발등에 넋두리/ 가족 상봉 1/ 홍해에 입수하다/ 수로, 나는 물길/ 친절에 싸인 중동
4. 유럽
Turkey, Greece 나체의 호스트/ 팬케이크 만드는 소녀/ 뜨개질하는 할머니/ 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그림 그리기 싫다
Europe, South America 따로 작업
.Serbia 만남과 여행
Croatia 거리의 악사 1
Czech Republic 거리의 악사 2
Italy 장사에 도전하다 2
France 다시 만난 모리스/ 나무가 자라는 모자
England 제적이냐, 복학이냐/ 10파운드짜리 코트
Morocco 모로코 작업
Spain 가족 상봉 2/ 달콤 모녀
4. 중남미
Peru 신비의 페루/ 왜 그림을 그리는가/ 태어난 지 7일/ 페루의 댕기 스타일/
Bolivia 축제 행렬/ 오키나와 일상
Argentina 3박 4일 버스 이동/ 탱고를 추자! / 레콜레타 묘지에 가면/ 벼룩시장에 흐르는 음악/ 히치하이킹 파트너를 찾다/ 위험한 도전!/ 자연은 언제나 옳다/ 펭귄의 천국/ 얼음 숲/ 길 위의 음악회/ 달콤한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미 로드무비 완성
Brazil 예술이 된 전화 부스/ 발 시리즈
Ecuador 이구아나 월드/ 거북의 시계, 인간의 시계/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섬/ 박물관이 살아 있다/ 갑옷을 입은 생물/ 바다를 담은 발/ 망치상어
Colombia 이번엔 살사다!/ 4일의 무계획 휴가/ 손안에 들어온 바다/ 아침 잠
Costa Rica 큰부리새의 얼굴/ 나무 터널/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Guatemala 미소가 예쁜 두 소녀/ 300번째 그림
Mexico 멕시코 히피가 사는 귀신의 집/ 만족도 200퍼센트 음식/ 쿠바에 공짜로 가는 방법
Cuba 경찰서로 가시죠/ 순간을 낭만으로 바꾸는 시가/ 쿠바 작업/ 체 게바라…
Mexico 나는 정말 행운아다
새로운 아트로드를 계획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작은 디자인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월급 110만 원을 받는 걸로도 모자라 주말에는 일당을 받으며 벽화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의뢰받은 디자인 일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을 새우고 새벽이 다 되어서야 찜질방에서 자고 다시 출근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그리고 부모님께 조금씩, 다시 여행 이야기를 흘렸다.
- 프롤로그, 죽더라도 네 운명이다
아트로드는 아시아에서 시작해 아프리카, 중동, 유럽, 중남미를 거쳐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여정이다. 먼저 이곳 미얀마에서 시작해 서로 인접해 있는 태국, 라오스에 머물다가 인도에 좀 오래 머물면서 장기 여행을 위한 근육을 키우기로 했다. 이어서 일기장에 아트로드의 규칙을 적었다.
첫째, 보고 느낀 것을 매일 그림으로 그린다.
둘째, 그림 재료는 최대한 현지에서 조달한다.
- 아트로드 여행 규칙
“Five, Four, Three, Two, One, Bungee!”
닦달하는 그 말이 효과가 있었는지, 나도 모르게 뛰었다. 아까 여유를 부리며 상상한 장면은 양팔을 쫙 펴고 새처럼 시원하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말 그대로 추락이었다.
- 폭포에서 번지를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