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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단 한 장으로 돈 버는 강력한 스케치)

칼 리처즈 (지은이), 박유연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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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단 한 장으로 돈 버는 강력한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2555791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5-11-30

책 소개

한 장의 그림으로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재정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산 설계 가이드북.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구체적인 전략보다는 자산 설계의 기본 개념을 냅킨 위에 그린 간단한 스케치와 함께 소개해 책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돈에 관심을 갖게 된다.

목차

옮긴이 서문_ 오랜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함 속에 자극을 주는 책
머리말_ 인생을 살리는 한 장의 재무계획서

1장_ 발견
1 돈에 관한 가장 중요한 질문
2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기
3 현재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기

2장_ 소비와 저축
4 인식의 수단으로 예산 짜기
5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저축하기

3장_ 투자
6 과하지 않게 보험 가입하기
7 돈을 빌려 현명하게 쓰기
8 과학자처럼 투자하기

4장_ 큰 실수를 피하기 위한 전략
9 진짜 재무설계사 고용하기
10 오랫동안 행동하고 실행하기

저자소개

칼 리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재무설계사로 〈뉴욕타임스〉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스케치 가이: 냅킨 위의 자산설계Sketch Guy: Personal Finance on a Napkin’란 제목의 재테크 칼럼을 5년째 연재하고 있다. 펀드평가회사 모닝스타 어드바이저와 포털사이트 야후의 금융 섹션에도 기고하고 있다. 단순한 스케치를 토대로 복잡한 재테크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데뷔작 《행동의 간극The Behavior Gap》은 출간 이후 큰 인기를 얻었고, 그가 매주 이메일로 보내는 재테크 편지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각종 포럼에 자주 초청되는 연사이면서, 미국 130개 독립 자산관리회사들의 모임인 뱀얼라이언스Bam Alliance에서 투자 교육 담당 간사를 맡고 있다. 유타대학에서 재무관리를 공부하고 푸르덴셜증권과 메릴린치 그리고 피델리티에서 재무설계사로 일했다. 현재 유타 주의 파크시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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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제 관련 주요 부서만 두루 거쳐온 15년 차 경제전문기자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경제부에서 경제부처와 금융업계를 주로 취재했다. 2008년, 2011년, 2015년에 씨티그룹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받았고 사내 특종상과 기사상을 수십 회 받았다. 2014년에는 〈조선일보〉 편집국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자가 되기도 했다. 2014년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출범과, 2016년 〈조선일보〉와 네이버의 조인트벤처 ‘잡스엔’ 출범을 기획했다. 2018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1년간 연수를 받으면서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었다. 연수 종료 후 새로운 콘텐츠를 실험하는 〈조선일보〉 사내벤처 ‘비비드콘텐츠’를 만들어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를 비롯해 『월급의 비밀(공저)』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부자들의 냅킨 재테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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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직업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도 많다. 사업, 과학, 예술 등 자기 분야에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재테크 문제에만 맞닥뜨리면 갑자기 바보가 된다. 행여 잘못된 선택을 할까 두려워하며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엄청난 성공을 이룬 친구들도 저축과 은퇴 얘기만 나오면 혼란스러워한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이길 바란다. 그들은 좋은 조언이 아니라 최고의 조언을 원한다. 그들의 책장에는 재테크 책들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꽂혀 있지만 언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해버린다.


진료 예약을 하고 의사에게 아픈 증상을 설명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당신이 증상을 얘기하자마자(이를테면 27초 만에) 의사가 처방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혹은 당신이 설명을 모두 마치기도 전에 의사가 단순 감기로 처방을 내린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당신을 제대로 진찰하려고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의사를 만난 상황과 비교해보라. 이런 의사는 진단을 내리거나 처방을 하기 전에 각종 검사를 해보고 당신에게 질문도 할 것이다. 당신은 누구를 더 선호하는가? 당연히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진단하는 의사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다. 재무 상담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빠른 진단과 처방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당신에게 돈이 왜 중요한지 묻는 건 당신의 재무적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는 의사의 정밀 검사 행위와 같다.
A 아무런 증상이 없다. (당신의 재무 상태에 대해 진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단계다.)
B 자신의 건강이 어떤 상태인지 정의해본다. (돈이 왜 중요한지 묻는 단계다.)
C 정답을 찾는다. (당신의 가치를 활용해 재무 결정을 내린다.)
재무 계획을 세울 때 곧바로 C단계로 들어가는 건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성급한 태도로 전문가에게 정답을 물어서도 안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재무 상담은 A, B단계를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곧바로 C단계로 들어가곤 한다.


어느 날, 나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긴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아주 소박한 여행이었지만 그 여행에 집중하면서 나는 내가 염려했던 수많은 일들이 실상은 걱정할 필요 없는 일들이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나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무시해버리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뉴스 속 세상은 여전히 패닉 상태였지만 나는 무시했다. 시장도 여전히 미쳐 돌아가고 있었지만 역시 무시했다. 이런 노력은 작은 발걸음이나 심호흡과 같은 것이다. 이를 통해 다소간의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고 패닉과 두려움의 사이클을 중단시킬 수 있다.
당신은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럴 때 얼마나 나빠질 것인가에 신경 쓰기보다는 가장 중요한 게 뭔지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정신을 차릴 수 있고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뭔지 미리 정립해놓을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재무 계획을 짜기 전 중요한 가치부터 묻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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