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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버드 석학 하비 콕스의 바이블 가이드)

하비 콕스 (지은이), 김동혁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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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버드 석학 하비 콕스의 바이블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25561707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7-05-24

책 소개

세계적 밀러언셀러 <세속 도시>를 잇는 역작.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10대 신학자’이자 현존하는 당대 최고의 진보 지식인 하비 콕스가 그의 삶과 역사를 관통해온 성서와의 여정에 우리를 초대한다.

목차

약어표

들어가며

1장 뱀, 홍수, 악의 신비 - 창세기
2장 모세의 발자취를 따라 - 출애굽기
3장 가나안 정복의 전투들과 단막극들 - 여호수아기
4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 하나님께 대꾸하기 - 욥기
5장 목소리 잃은 자들의 목소리 듣기 – 아모스의 예언자들
6장 최후의 네 권으로 – 간직된 복음서, 버려진 복음서
7장 저자들의 어깨 너머로 보기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8장 타르수스의 바울과 함께 여행하기 – 서신서들
9장 난기류 속 여행에서 살아남기 – 요한계시록
10장 오늘날 성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나가며

신약의 연대표
부록 – 예수는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까?
더 깊은 공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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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하비 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에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2년 1년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면서 동독 교회와 하버드대학 간의 연락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기독학생운동(SCM)과 흑인민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보스턴 흑인 거주 지역에서 흑인해방과 민권운동을 위해 노력했다. 1965년 이후 하버드신학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르쳤다. 1965년 출간한 《세속도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독일 마부르크대학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신학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비 콕스는 또한 198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 10대 신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다. 《세속도시》 이후 콕스는 교회가 교회 체제보다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주장한다. 하비 콕스는 해방신학과 같은 제3세계 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200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하비 콕스는 다양한 종교들을 함께 다루는 강의를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 《세속도시》(1965) 말고도 《신의 혁명과 인간의 책임 God's Revolution and Man's Responsibility》(1966), 《바보제 The Feast of Fools》(1966), 《영혼의 유혹 The Seduction of the Spirit》(1973), 《세속도시에서 종교 Religion in the Secular City》(1985),《하늘에서 내린 불 Fire from Heaven》(1994), 《예수, 하버드에 오다 When Jesus Came to Harvard》(2004), 《종교의 미래 The Future of Faith》(2009) 등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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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수학한 후 미국 예일 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구약학으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조교수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BST 시리즈 『사무엘』과 『손에 잡히는 구약개론』(이상 IVP), 『가장 오래된 교양』(사월의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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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성서를 이렇게 ‘역사 비평적’으로 해부하는 것이 성서가 내게 가지게 된 개인적 중요성과 어떻게 화해될 수 있는지, 혹은 과연 화해가 가능한지 의문을 품었다. 그 시간은 편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유익했다. 그 시간을 통해 이 같은 힘든 과정을 경험하는 이들을 내가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목적은 그런 이들을 도와 이 과정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성서는 그들이 마땅히 이루어야 할 삶으로의 초청이었다. 성서는 해방 운동의 긴긴 역사의 살아 있는 고리였고, 그들의 운동은 이 역사의 제일 끝부분이었다. 또한 킹 박사가 그들에게 이야기했듯 성서는 역사가 그들 편에 있다는 것, 그리하여 어느 날 그들이 ‘승리’하리라는 것에 대한 강력한 보증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그냥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들의 이야기였다. 그들은 성서를 완전히 통전적인 방식?내가 ‘영적’이라고 이름 붙인?으로 읽었다. (…)
성서는 초청이고, 우리가 참여할 여지가 있는, 결말이 열려 있는 역사의 살아 있는 기록이다. 성서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고 싶다면 처음에는 아마도 그 사람에 관해 최대한 알아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그냥 관찰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열어야 한다. 우리는 듣고, 말하고, 어쩌면 논쟁하고, 또 듣는다. 우리는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가늠하고자 한다.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해 받은 인상을 그를 아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상에 비추어 확인해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정한 대화의 정신으로 이 과정에 들어서려면 우리가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들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또 그것들을 잘 들은 후에는 그 본문이 말하는 바를 들은 것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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