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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이제는 잘파세대다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이시한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3-10-30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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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책 정보

· 제목 : 이제는 잘파세대다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25575780
· 쪽수 : 284쪽

책 소개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alpha)세대를 묶은 잘파세대의 특징을 저자 이시한은 ‘디지털 온리, 자중감, 현재적, 세계인’이라는 4가지로 분류해 설명하고, 우리가 새로운 세대를 바라볼 때 단편적인 부분에 매몰되지 않고 전체적인 경향을 조망하며 앞으로 사회의 흐름과 방향을 예측하는 데 세대론의 의의가 있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디지털 온리에서 태어난 자중감 넘치는 현재적 세계인들

PART1 잘파세대가 온다
1장 ‘진짜 요즘 애들’의 등장
세 가지 뉴스 | ‘부분과 전체’ 개념으로 이해하는 세대론 | 디지털을 배워서 사용하는 M세대 |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Z세대 | 디지털 세상이 디폴트 값인 Z세대 | 스마트폰 네이티브로서의 잘파세대

2장 이제는 MZ 말고 잘파(Z+alpha)
MZ, 결코 젊지 않은 ‘요즘 젊은 애들’ |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는 연결고리 | 잘파세대의 구분은 왜 필요할까? | 잘파세대를 제대로 아는 것이 경쟁력

3장 디지털 행성의 시민권자들
사회적 경험이 세대에 미치는 영향 | 잘파세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경험 Part1: 스마트폰 |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장기, 스마트폰 | 디지털 온리

4장 전 세계 셧다운이라는 초유의 경험
잘파세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경험 part2: 코로나 |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코로나 봉쇄 경험자들 | ‘지금·여기’서 행복하기 | 눈앞에 있는 순간에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PART2 잘파세대를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
1장 디지털 온리: 노인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숏타임의 사회
갈수록 짧아지는 콘텐츠들 | 짧아지는 사회 | 가속화된 사회, 더 빠른 잘파세대 | 줄임말과 이모티콘 | 영상 정보와 텍스트 정보의 차이 | 갑자기 튀어나온 ‘귀여운 강아지’ | 집중력은 약하지만 멀티력은 강하다 | 급격한 기술 발전과 더 급격한 노인들의 위상변화 | 세대 갈등 해결의 열쇠

2장 자중감: 아침에 출근한 알바가 점심 전에 그만둘 수 있는 이유
아이가 없는 세상 | 잘파를 위해 준비된 10포켓 | 풍요로운 어린 시절 | 근속 1일, 쉽게 그만두는 알바생 | 경제적 어려움보다 자존심이 우선 | 자존감을 넘어 자중감 | 내가 귀하면 남도 귀하다

3장 현재적: 인생네컷을 찍고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이유
인생네컷을 찍는 이유 | 성장기에 겪은 경제적 위기 | 미래가 과거와 현재에 달려있던 때 | 내 미래는 회사에 없다 |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이유 | ‘지금·여기’의 자신에게 집중하기

4장 세계인들: 잘파세대는 왜 갤럭시를 안 쓰고 아이폰을 쓸까?
생각보다 사교적인 잘파세대 | 국경이 없는 디지털 세상 | 세계시민으로서의 국가 의식 | 한국인이라는 의미 |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을 쓰는 이유 | 갤럭시 키즈폰을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 중고등학생들 | 삼성의 나이브한 인식 | 감성적인 연결에 효과적인 아이폰 | 세계시민과 맞지 않는 애국 키워드

PART3 잘파세대가 이끌 소비 트렌드의 변화
1장 비대면 마켓의 진화: 디지털 네이티브가 만들어가는 비대면 서비스 왕국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화 | 무인 매장의 매력 |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 문제는 스피드 | 모바일, 생성형AI를 염두에 둔 비즈니스 설계 | 고객 데이터 확보가 관건 |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메타버스 이주 | 메타버스 세계의 진짜 주민들 | 현금 없는 사회, 디지털 화폐와 NFT

2장 개취마켓: 나노 단위로 초개인화된 소비자들을 위한 마켓
‘개취’입니다. ‘취존’해 주시죠 | 팔아보고 생산하기 | 예쁘다=독특하다, 못생겼다=평범하다 | 유니크함이 매력 |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들 | 시간차가 만들어 낸 이질감과 신선함

3장 커뮤니티 커머스: 제3의 커뮤니티를 통한 취미와 소비의 연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 약한 연결에는 강해요 | 커뮤니티 모임의 증가 |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 차라리 비즈니스적인 커뮤니티가 낫다 | 같이 실현하는 가치 | 나의 윤리적 소비가 지구를 살린다

4장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AI로 더 활발해지는 콘텐츠 비즈니스
뜨는 것만큼 빠르게 지는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 팔로워 모으기는 ‘사회적 인정욕구’가 아닌 ‘경제적 안정욕구’ | 콘텐츠 비즈니스의 인기 이유 | 크리에이터 경제의 구현 | 한 방을 꿈꿀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 죽음보다 어두운 미래, 사망 사진 챌린지 | 생성형AI로 가속화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경쟁력 경주

PART4 잘파세대를 맞이하는 조직문화의 미래
1장 개인>조직: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개인과 조직의 갈등
안티 워크와 대퇴사의 시대 | 월급에 포함된 건 ‘회사 일’만? ‘회사 생활’까지? | 회사, 쉽게 옮기고 쉽게 나가요 | 가족 같은 회사가 어디 있나요? | 변화는 위에서부터 | 개인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회사

2장 비대면 작업설계: 휴먼포비아, 콜포비아
잘파세대에게는 흔한 콜포비아 | 비대면 툴을 이용한 소통 | 부장님 개그와 시끄러운 퇴사 | 기업 시스템 투명화의 계기

3장 공정을 따진다는 착각: 손해 보고 싶지 않은 원칙주의자들
지나치게 당당한 요구 | 쓰여진 대로 따르기 | 선택적 공정 | DAO식 조직 만들기 | 근태관리에서 성과관리로 | 성과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 | 속도가 아닌 방향의 변화

4장 답정너와 결정장애 사이: 너무 많은 정보 자극과 현재적 자중감의 콜라보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떡할 거야? | MBTI 따기지의 숨겨진 의미 | 정보과다로 인한 집중의 어려움 | 전업자녀의 등장 | 넛지적 설계의 필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시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멘사 회원으로 연세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학교 100여 곳을 비롯해 삼성, SK, 네이버 등 10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과 국회, 기재부 등 50여 개 공공기관에서 강연했다. 기술, 인문, 경제에 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GPT 제네레이션》, 《이제는 잘파세대다》 등 9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유튜브 채널 <시한책방〉의 책방지기로서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는 탁월한 전달력과 핵심을 꿰뚫는 분석력으로 독자들이 믿고 찾는 기술, 인문, 경제 지식 큐레이터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시대, 인간이 인간답게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생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 인재들의 생각법에 대해 깊이 있는 글과 강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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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젊은 애들’에 해당하는 단어가 MZ가 아닌 잘파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잘파세대야말로 ‘진짜 요즘 젊은 애들’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린 사람들이죠. 하지만 이런 구분은 상당히 표면적이고, 진짜 중요한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중략)
Z세대와 알파세대는 디지털 시대의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인 거죠. 디지털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MZ세대는 한국인 부모와 말이 안 통하는 이민 1.5세대 자녀를 패밀리로 묶어서 생각한 느낌이었다면, 잘파세대는 이미 영어가 모국어처럼 된 이민 1.5세대와 2세대를 묶어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를 생각하면 잘파세대라는 단어의 부상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는 연결고리」 중에서


그래서 어린 시절에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랄 수 있었던 세대가 바로 Z세대입니다. 오죽하면 스마트폰은 Z세대에게는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장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중략)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이 침대 옆에 있던 알파세대입니다. 이유식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뽀로로나 아기 상어 노래를 들으며 먹었고요, 부모가 지친 육아를 잠깐 쉬려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고 할 때도 스마트폰은 아기들의 손에 쥐어지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알파세대에게 스마트폰은 인생 최초의 친구인 셈이에요. 그래서 온라인 육아 무용담 같은 것을 보면 ‘2~3살짜리가 앱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 받아 깔더라’ 하는 이야기를 꽤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장기, 스마트폰」 중에서


코로나 경험은 비대면이라는 특징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지금·여기’라는 현재적 감각을 우리 생각의 중심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어요. (중략)
하지만 코로나를 겪어보니 미래는 우리가 생각한 대로 고분고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결국 행복을 유예해봤자 이자가 붙기는커녕 저축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행복을 인출하기도 힘들어요.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행복하자는 겁니다. 행복을 미래로 보내면 행복의 크기가 더 커질 줄 알았는데, 커지기는커녕 없어지고 그때그때 일어나는 문제들 때문에 행복에 도달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잘파세대는 행복을 미루지 않습니다.
--- 「‘지금·여기’서 행복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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