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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558942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3-17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시작_ 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
제1부_ 이제는 ‘워크 라이프 블렌딩’의 시대다
1. 워크 라이프 밸런스
2. 인간성의 재확인
3. 경쟁심의 경쟁력
4. 자기실현과 책임과 전략
5. 신앙
6. 취미
7. 갬블과 보상
8. 게임성과 놀이
9. 완성품
10. 아이덴티티
11. 시대성
제2부_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동시에 여러 지식에 발을 걸쳐라
12. 코모디티화
13. 마케팅 능력
14. 이윤의 재투자
15. AI 도구
16. 비합리적 커뮤니케이션
17. 오디오와 비주얼
18. 프레젠테이션
19. 연구개발
20. 소셜미디어
21. 소수파와 정치
22. 정보 어프로치
23. 낚싯바늘에 걸린 지식
24.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25. 톱 오브 톱
제3부_ 누군가의 라이프스타일은 그 사람의 몸이 빚어낸 결과다
26. 스트레스 없는 세상
27. 신체성
28. 자해 행위와 본능
29. 콤플렉스와 평균치
30. 패션과 평균치
31. 커뮤니티에서 친구 찾기
32. 자동 운전과 교통비
33. 넓은 의미의 투자
34. 취미로서의 육아
끝_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디지털 네이처로
리뷰
책속에서
‘삶으로서의 일’을 생각할 때 어떤 균형이 필요할까. ‘일과 삶’ 간의 균형이 아니라 ‘보상(報償)과 스트레스’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건 아닐까. 그것이 앞으로의 일하는 방식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의 균형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느냐 안 받느냐의 균형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일이나 어떤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해도, ‘노는 요소’를 도입해 스트레스를 컨트롤하고 있다면 바람직하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스트레스받는 가정생활보다 스트레스 없는 장시간의 회사 생활이 낫기도 하다. 이런 원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한다면 앞으로 등장하게 될 싱귤래리티 시대 이전의 글로벌 인터넷 시대에서 최적의 삶이 보장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01. 워크 라이프 밸런스
즐거움과 행복과 두근거림 따위의 감정을 안겨 주는 ‘보상’이라는 존재를 모르면 일의 지속성이 떨어진다. 그 일을 계속함으로써 얻는 즐거움, 행복 등을 모르니 계속할 동기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워라블은 어렵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업무를 게임과 같은 프레임으로 생각해 ‘놀이’로 만들어 가야 한다. 업무를 놀이로 만들어 하루 종일 일하라는 것이 아니라 업무라는 작은 놀이를 생활 속에 많이 집어넣으면 풍요로운 인생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한 삶을 위한 도구는 많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해도 좋고, NPO를 만들어 커뮤니티를 시작해도 좋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과 함께 인터넷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도 있고, SNS에서 커뮤니티를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게임하듯이 업무와 놀이를 연결하면 문제 해결을 위한 문이 열린다. 도구는 많다. 나머지는 문제, 해결, 보상이라는 3가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든 놀이가 된다. ■ 08. 게임성과 놀이
지금까지는 독창적인 천재가 세상에 나타나 독창적인 물건을 만들었다. 그 천재성이 세상에 넘쳐났다는 식으로 위인전이 쓰였고, 다들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시각에 이의를 달고 싶다.
한 사람의 특징이란 어떤 문제가 설정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즉 그런 과정을 거쳐 아이덴티티가 생성되는 것이 현실적으로 옳은 순서다. 선천적으로 ‘특징적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은 환경과 배움을 통해 후천적으로 특징을 갖춘다.
놀이를 생각해 보면 그러한 점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놀이를 하다 보면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나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야 한다. ■ 10. 아이덴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