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이드 인 아일랜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2583133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9-03-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2583133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9-03-25
책 소개
진양의 장편소설. 서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호텔 조리장 윤수. 거제도 변두리에서 허름한 술집을 경영하고 있는 나연. 우연히 윤수가 끓인 해장국을 맛본 나연은 윤수에게 해장국을 배워 술집 장사를 때려치우고 해장국밥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기로 하고, 막무가내로 해장국 끓이는 법을 가르쳐달라 조르는데…
목차
프롤로그 7
섬 15
주방장 씨 33
해장국 있음 50
지심도 64
니 한 몸 도망치면 그만이지 76
거짓말 놀이 88
십 원짜리든 천 원짜리든 99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다 보면 111
주방장 씨의 재계약 122
요 모양 요 꼴 136
사고 148
떠날 사람 162
떡밥 177
상관없는 일 189
살아지겠지 206
같이 가자, 서울 218
특급 호텔 조리장 서윤수 229
같은 사람 낯선 사랑 244
아직은 괜찮다 254
섬과 다른 것 265
죄책감 278
그래도 우리가 하는 건 다름 아닌 사랑 291
있어야 할 곳 306
포기한 것 때문에 죽을 만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317
아일랜드 327
작가 후기 33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바다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떠난다케도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게 바닷사람이라고 했어예.”
새로운 세상을 거치며 발을 옮기다 보면, 그리워질 것이다. 무덤덤해진 조리장이, 자신의 일터가, 인생의 모든 부분을 걸었던 바로 그곳으로 돌아오고 싶어 몸이 달아오를 것이다.
떠나려 하는 것은, 돌아오고 싶은 마음을 찾기 위해서였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다 보면은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그건 사람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남자와 여자기 때문인기다. 주방장 씨는 남자고 내는 여자다. 우리 사이에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말이다. 그라지 말자, 우리.”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피하려고만 하는지, 한 번 보자고.”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