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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

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

이영근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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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서울/수도권 여행가이드
· ISBN : 978892780052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0-20

책 소개

‘스토리’가 있는 걷기 책. 여행과 맛집 탐방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가 스무달 넘게 ‘서울의 길’을 걷고 또 걸으며 만들어 낸 책이다. 1박 2일을 통해 재조명 된 ‘서울 성곽길’을 시작으로 조선 왕조 6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육백년 도성길’,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의 오솔길’까지 소개된다. 또한, 길을 걷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이 겪어 온 역사와 문화적 배경 그리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어있는 이야기 까지 풀어낸 책으로 독자들에게 서울 도보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서울 성곽길
1 숭례문에서 남산에 올라 장충체육관까지
2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장충단공원 남산 둘레길까지
3 경리단부터 리움미술관까지
4 장충체육관에서 혜화문까지
5 혜화문에서 북악산 너머 창의문까지
6 안개 가득한 북악산 둘레길
7 무료한 산책길 부암동 한 바퀴
8 향기로운 인연 성북동과 길상사
9 창의문에서 인왕산 너머 숭례문까지
10 경복궁 서촌 인왕산 기슭에서 영추문까지

육백년 도성길
11 종묘 그리고 창경궁
12 혜화동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13 600년 산책길 광화문광장, 경복궁, 삼청동
14 경희궁에서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15 조계사에서 인사동, 낙원동에서 운현궁
16 시간의 보물창고 북촌
17 청계팔경 냉면팔미

문화의 오솔길
18 평창동 미술관 순례
19 봉원사 언덕에서 100년 연대동문길
20 양화진 성지에서 선유도공원까지
21 월드컵공원
22 효창공원
23 전쟁기념관에서 반포한강시민공원까지
24 이국천하 이태원
25 국립서울현충원
26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27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시립미술관까지
28 선정릉에서 봉은사까지
29 어린이대공원
30 아차산 영화사에서 광진교까지
31 석기시대 암사동 선사주거지
32 올림픽공원

저자소개

이영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달의 중력이 움직여 활짝 열린 서해를 걸어나가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꿈에 사로잡혀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선을 많이도 찾아다녔다. 열리고 닫히는 바다, 비우고 채우는 갯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낙조, 유난히 많은 소나무도 서해가 주는 선물이다. 무엇보다 서해는 우주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서해안 여행책을 생각한 것도 그 때문이다. 저서 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중앙북스), 7번 국도 100배 즐기기(중앙 M&B), 원조 맛집 100배 즐기기(중앙 M&B),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소문난 맛(중앙 M&B), 대한민국 소년소녀 탐구생활(중앙북스)
펼치기

책속에서

아침해가 남산 동쪽에 머무를 때는 역광이 발산하는 찬란함이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서울 성곽 1구간 산책의 백미는 소나무숲길에 있다. 남산 정상에서 장충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내려가면 ‘팔각정휴게소’가 있다. 그 옆길로 들어서면 남산생태공원으로 내려가는 흙길을 밟을 수 있다. 세상에! 서울에 이런 소나무숲길이 있었다니! 성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을 빠져나가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샛길을 걷노라면, 보행자는 이미 성곽길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1way 매일 걷고 싶은 소나무숲 성곽길-숭례문에서 남산에 올라 장충체육관까지


부암동은 조선시대 이항복, 흥선대원군 이하응 등 귀족들의 별실이 밀집해 있던 곳이다. 그들은 경복궁 근처에 사저를 갖고 있으면서 때때로 이곳에 와서 백악동천을 즐기거나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부암동 주민센터 앞으로 가면 부암동의 변화를 단박에 눈치챌 수 있다. 예쁜 카페들이 하나둘 들어섰는가 하면, 분식집이 있던 자리가 인테리어 공사중인 곳도 눈에 띈다. 그러나 부암동은 아직 적막한 산책을 즐기기에 손색없는 곳이다. 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가다 고개 정상에서 북쪽으로 들어서면 환기미술관 입구가 나오는데, 환기미술관은 돌아가는 길에 들르고, 일단 언덕길을 따라 20분쯤 걸어 산모퉁이 카페를 먼저 찾을 것을 권한다. 이곳 옥상의 테라스 정원에 올라가면 부암동 계곡 맞은편 동네가 마치 스위스 루체른의 산기슭 동네처럼 아름답게 보이며 멀리 서울 시내 고층빌딩이 한눈에 들어온다.
7way 서울에서 찾는 무릉동원-무료한 산책길 부암동 한 바퀴


성곽길 도보 여행의 백미는 역시 인왕산 코스다. 표찰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고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오르는 길은 전 구간 가운데 가장 힘들다. 물론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다. 역시 산책은 맨땅을 걸을 때 제일 안정적이다. 돌 혹은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은 무척 고된 길이다. 600여년전 이곳에서 돌을 캐고 깨고 다듬고 나르고 쌓았을 조선의 백성들을 생각해본다. 4구간 가운데 인왕산 지역은 도보 여행이라기보다는 등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산길을 오래오래 걸어야 한다.
9way 조선의 개화기와 현대를 걷다-창의문에서 인왕산 너머 숭례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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