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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27809777
· 쪽수 : 41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선배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1. 인류 문명의 기원 - 오리엔트
- 인류의 출현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 이집트 문명
- 오리엔트 세계의 발전
2. 서양 정신의 원류 - 그리스
- 그리스 문명의 태동
- 폴리스의 등장과 민주 정치의 맹아
- 페르시아 전쟁
- 아테네 민주 정치의 절정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 양대 폴리스의 쇠퇴
- 그리스를 넘어, 알렉산드로스 제국
3. 고대 유럽의 완성 - 로마
- 제국의 시작
- 라이벌 카르타고
- 민주정의 쇠락과 제정의 등장
- 제정 로마의 행보
- 세계 제국의 멸망
4. 종교와 계급의 시대 - 중세
- 유럽을 떠받친 두 기둥, 프랑크 왕국과 비잔티움 제국
- 노르만족의 침공, 중세를 완성시키다
- 온 유럽을 움직인 교황의 목소리
- 전쟁과 질병 속에서 보이는 근대의 조짐
- 특강 ① 알렉산드로스 제국 이후의 서아시아
5. 유럽 지성의 재발견, 유혈의 시대 - 근대
- 그리스와 로마가 부활하다
- 아메리카, 유럽에 발각되다
- 누가 신을 해석할 것인가: 종교개혁
- 피로 얼룩진 크리스트교의 분열
- 왕들의 시대
6. 온 유럽을 뒤흔든 자유를 향한 열망 -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 영국에서 싹튼 변화의 씨앗
- 유럽 최강국에서 터진 자유와 권리의 외침
- 황제가 된 촌뜨기 나폴레옹
- 역사의 시곗바늘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힘을 되찾은 로마 제국의 후예들
- 도약을 준비하는 자
7. 가장 참혹한 전쟁을 넘어서 - 세계대전과 현대
- 세계를 집어먹는 유럽
- 제국들의 싸움, 첫 번째 세계대전
- 사회주의 국가의 탄생, 그리고 새로운 제국
- 여전히 남은 위협
- 세계 최악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
- 폐허 위에 세워진 새로운 질서
- 특강 ① 태평양 전쟁과 제3세계의 성립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의 남쪽에서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이다.
개방적인 지형을 가진 메소포타미아는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다. 이 때문에 메소포타미아의 많은 도시국가들은 견고한 성벽을 쌓아 사람들을 보호했다. 반면 이집트에는 성벽이 없었다. 남쪽은 폭포로 막혀 있고, 북쪽은 지중해로 막혀 있으며, 동서는 끝없는 사막이 막고 있으니 성벽이 필요 없었던 것이다. 지형상의 이유로 수시로 지배자가 바뀌었던 메소포타미아는 왕권이 약했지만 폐쇄적인 지형으로 보호받았던 이집트는 파라오의 권한이 강력했다.
- 1. 인류 문명의 기원 - 오리엔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