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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

한동화 (지은이)
나남출판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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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001067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05-03-15

책 소개

중견시인 한택수씨가 시선집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신작 '음악을 부른다' 연작과 '북촌 일기'연작 및 100행 이상의 비교적 긴 長詩 5편을 포함, 총 6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자서
 
제1부
음악을 부른다 1 - 첫눈
음악을 부른다 2 - 별
음악을 부른다 3 - K에게
음악을 부른다 4 - 시를 읽는 시간은 행복하다
.
.
.
 
제2부
한 줄의 시행
시학

노트
봄 편지

홍시 생각
.
.
.
 
제3부
서울 광시곡 1 - 사랑
서울 광시곡 2 - 별
서울 광시곡 3 - 산문시
서울 광시곡 4 - 은인
서울 광시곡 5 - 기도
.
.
.
 
제4부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도마 신부를 가리는 노래
어머니 계신 천국에 다녀오다
알 수 없는 또 다른 삶을 향하여

저자소개

한택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출생. 1985년 〈심상〉(心象)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폭우와 어둠 저 너머 시》 이후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 《숯내에서 쓴 여름날의 편지》 등과 동시집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 등을 펴냈다. 〈한국일보〉, 〈서울경제〉 기자 및 〈뉴시스〉 제주취재본부 부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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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촌 일기 6

북촌 언덕에 서면 언제나처럼 서 있는 숲이 나를 물들인다.
나는 여기 이렇게, 꽃잎이나 달로 떠 있지 않고
짙푸른 빛에 물젖어 있는 사람,
봄과 가을, 새들의 날고 앉음과 삶의 진실 같은 것들이
푸른 빛으로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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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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