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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간과 타자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31023473
· 쪽수 : 1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31023473
· 쪽수 : 168쪽
책 소개
1996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저서 중 국내에 처음 소개된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이다. 《시간과 타자》가 처음 출간될 때만 해도 레비나스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던 서구 철학계와 달리 국내에서는 논문 몇 편을 제외하고는 관련 연구가 전무했다. 그러나 이 책 출간 후 레비나스의 주요 저작 여러 권이 번역되었고, 레비나스 연구로 학위를 받은 학자도 크게 늘었다.
목차
개정판 옮긴이의 말
초판 옮긴이의 말
서문
1강
강의 목적과 계획
존재함의 고독
존재자 없는 존재
홀로서기
고독과 홀로서기
고독과 물질성
2강
일상적 삶과 구원
세계를 통한 구원 : 먹을거리들
빛과 이성의 초월
3강
노동
고통과 죽음
죽음과 미래
사건과 타자
타자와 타인
시간과 타인
4강
할 수 있음과 타인과의 관계
에로스
생산성
옮긴이 해제: 레비나스의 초기 철학과 《시간과 타자》
책속에서
시간은 고립되고 홀로 있는 주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와 타자의 관계 자체임을 보여주는 데 이 강의의 목적이 있습니다.
저는 일련의 모순들을 가로지르려고 시도하지 않을 것이며, 역사의 정지를 통해 모순들을 화해시키려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통일성 안에 용해할 수 없는 다원주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는 무모할지 모르나 어쨌든 파르메니데스와 결별하자는 시도입니다.
현재는 자기로부터 출발하는 어떤 것입니다. 과거에서 물려받은 것이 전혀 없어야 자신으로부터 비로소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멸은 시작의 근본적인 형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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