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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1024661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5-04-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1024661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1차 세계대전 이후 정신적 황무지 속에서 고통받던 독일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양식과 삶의 지주가 된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인 성장 소설이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싱클레어는 선의 세계와 악의 세계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퇴학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베아트리체라는 여성을 사모하면서 자신의 이상향을 깨닫는다.
목차
서문
두 개의 세계
카인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발단
토마스 만의 영문판 서문
작품 해설
헤르만 헤세 연보
책속에서

정말이지 나는 내 안에서 스스로 솟아 나오려 하는 것,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은 그다지도 어려웠던가?
모든 인간의 인생은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이며 하나의 길을 향한 시도이며 오솔길의 암시다. 여태껏 송두리째 자기 자신이었다면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각자는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사람은 몽롱하게 어떤 사람은 명확하게 제각기 할 수 있는 대로 애를 쓴다. 각자는 탄생의 잔재(殘滓)와 원시 세계의 점액과 알껍데기를 죽을 때까지 지고 다닌다. 많은 사람이 한 번도 인간이 되어보지도 못한다. 여전히 개구리인 채로 도마뱀인 채로 개미인 채로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위는 인간이요, 아래는 물고기다. 그렇지만 모두 다 인간을 향한 자연의 투척이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라는 공통의 유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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