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인 너

1. 이별 - 그 속에 담긴 섭리로 내일을 열어가라
2. 나눔 - 기브(Give)할 수 있는 것으로 기부하라
3. 복수 - 시원스런 보복을 위한 3단계
4. 비밀 - 하나님과 나만의 내탕고를 닫아라
5. 용납 -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자에게
6. 기회 - 그 문을 박차고 들어가라
7. 처세 - 곪기도 전에 긁어 부스럼 내지마라
8. 염려 - 그건 손쉽게 처리하고
9. 예배 - 인생을 바꾸는 3가지 예배체험은
10. 집착 - 다 지나가리라

서문

독자인 님이 본서를 읽어보기로 선택한 이유는 제목이 주는 호감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본서는 님을 상위1%의 자리로 올려주는 책입니다.
이미 상위 1%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최상위 0.1%에 올려줄지도 모릅니다.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나는 상위 1%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라는 컨셉concept으로 살아오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래서 상위 1%에 오른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 포기하고 사시지는 않았는지요? 그렇다면 본서를 제대로 집어드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서를 읽고 실천함으로 이제부터 상위 1%에 얼마든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짐작이 듭니다.
지금까지 상위 1%, 즉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가 되기를 포기하셨다면 그 이유는 현재 갖고 있지 않은 그 무엇을 통해 그 자리에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이 무슨 퍼스트 클래스를...?” 하고 자포자기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간 생각해 온 퍼스트 클래스로 향하는 길이 무엇이었는지요?
돈, 학벌, 미모, 가문, 명성, 그리고 남다른 재능을 포함한 그 외의 스펙spec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본서는 그 길이 다른 곳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님 가까이에,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곧장 달려갈 수 있는 곳에 말입니다.
본서를 쓰게 된 이유도 바로 이 길을 재쳐두고 달리 험난한 길을 가려는 분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럼, 이제 묻고 싶으시겠죠? “그 길이 어디입니까?”
본서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10가지로 제시합니다.
각 장 제목의 영문 첫 글자initial를 하나씩 곰삭이다 보면...
10장에 이르러서는 10개 글자가 모여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10개의 퍼즐을 다 맞추고 난 순간,
님은 어느새 퍼스트 클래스 쪽으로 달려 나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길은 정말 그처럼 쉬울까요? 그럼요,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그 길을 매일 걸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걷고 난 후에 오는 뿌듯함과 수준높은 삶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 산책은 얼마든지 하려고 하실 겁니다.
자, 그럼 함께 F~부터 시작해 볼까요? ~S에 도착할 때까지 잡은 손 놓지 않고 함께 가시는 겁니다. Ready~ Go~!
가을 향기를 물씬 올리는 어느 날,
글로벌 선교센터에서 200개국을 향한 창을 열어보며

저자 이주영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