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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181609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5-20
목차
프롤로그
part 1
1.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2. 어머니와 우리 삼 남매만…
3. 어머니와 다시 함께 살게 된 것은…
4. 전쟁은 가장 약한 자를 공격한다.
5. 죽을 고비를 넘기고
6.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기로 결정한 후
7. 대입을 준비하는 기간은…
8. 미군부대 일을 그만두면서
9. 뚝섬 공장에서 나는 정말 신명나게 일했다
Part 2
10.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11. L 과장과 서로 마음을 확인한 후에는
12. 우리는 종로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3.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14. 첫 딸을 낳고 둘째 아이를 낳았다
15.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아동복 매장을 할 때가
16. 사업 실패로 완전히 거덜나…
17. 한 번 기울어진 형편은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
part 3
18.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이 다 똑같겠지만
19. 돈 가뭄이 들었을 때 가장 무서운 건
20. 거래처의 위기는 하청업체가 가장 빨리 알아차린다
21. 나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아주 가까운 지인이었다
22. 하루 만에 돈을 얻어 밤 이사를 했지만
23. 뚝섬 공장을 운영하면서
part 4
24. 경리부 직원이 공장을 그만두면서
25. 시작한 뚝섬 공장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26. 언젠가 큰 딸이 내게
27. 일하는 엄마들 모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
28. 나는 기도의 힘을 굳게 믿는다
29.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는
part 5
30. 생각지 못한 병원 신세를 지다
31. 남편에게 지금도 고마운 건
32. 아이들이 결혼하고부터
33. 교도소 봉사를 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34. 아들이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는데
35.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36. 가수는 히트곡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고통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었다.
잘 곳이 없어 남의 집 살이를 전전했고, 애정으로 포장된 남자들의 폭력 앞에
무력해지기도 했으며, 빚에 쪼들리고 세무서 직원들에게 쫓기기도 했다.
살아야 할 이유보다 죽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다.
간신히 하루를 견뎌내도 다시 찾아올 내일이 두려워
잠들기 싫었던 시간들이 영원같이 길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갇힌 것 같은 세월들이었다.
눈앞의 한 줄기 빛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었지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
주님은 광야 같은 내 삶에 친히 길을 내주시고, 사막 같은 인생에 샘이 솟아나게 하셨다.
주님은 구체적으로 일하셨고 현실적으로 응답하셨다.
우리는 모두 복의 근원이자 축복의 통로로 지음 받은 자들이다.
비록 지금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신 나의 삶의 이야기가 끝날 즈음 모두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며
절망으로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한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각자에게 예비하신 하나님의 큰 복과 은혜 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기도한다.
- 주님의 희망을 나누고 싶은 지은이 조신자



















